동국대 경주캠퍼스 파라미타칼리지(학장 강현숙)는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동안 교내에서 ‘2017 동국 신입생 역량 강화 캠프’를 개최했다.신입생 역량 강화 캠프는 수시모집에 합격해 입학을 앞둔 106명의 예비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하고 대학생으로서 다양한 역량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캠프기간동안 교내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며 대학생활의 조기 적응을 위한 단체 그림 그리기, 역할연기를 비롯해 글쓰기, 영어회화 등 공통교양강좌와 리더쉽 교육, 미래의 명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캠프 기간 중에는 신생아의 체온 유지를 위한 모자뜨기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모자는 후원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강현숙 파라미타칼리지 학장은 “이번 캠프는 신입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한 프로그램 중의 하나”라며 “오늘이 대학생으로서 가슴을 펴고 힘찬 첫 걸음을 내딛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

위덕대(홍욱헌 총장) 일본언어문화학과(학과장 강문진)는 1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재학생과 예비신입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본어 실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일본어 클래스 입문반,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눠 운영했다. 담당교수는 일본 이마이 교수, 에비나 교수를 비롯해 강진문, 이정희 교수가 맡아서 수업을 진행했다.입문반에서는 문자 및 발음 수업에 교환 유학생 테라시타 학생과 우메무라 학생이 자원봉사지로 나서 수업을 열정적으로 이끌었다. 이번 일본어클래스를 기획한 강진문 학과장은 “재학생들과 예비신입생들에게 일본어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일본인 대학생 홈스테이 유치 등 학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특강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같이 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계속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 창업지원단(단장 이광근)은 1월 13일 “동국대 창업동아리 (주)언리얼파크가 12월 30일 미래창조과학부가 꼽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ICT분야 유망 창업·벤처기업, K-Global 3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화 지원기업인 (주)센스톤과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수료기업 캔디원도 함께 이름을 올리는 등 동국대는 지원기업 중 3곳이 동시에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증강현실(AR) 기반 게임개발 스타트업인 (주)언리얼파크는 멀티미디어공학과 재학생들로만 이뤄진 학생창업기업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들은 동국대 창업지원단이 운영하는 창업 강좌를 수강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창업동아리 및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 등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상곤 (주)언리얼파크 대표는 “아이디어와 비전이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학교로부터 탄탄한 지원을 받고 있는 만큼, 사회에 보탬이 되는 증강현실 기업...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정상민)은 1월 7일 동국대 경기도 고양 바이오메디캠퍼스(BMC) 상영홀에서 ‘제4회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초·중등 심화과정과 사사과정 159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윤서연(오마중) 학생을 포함한 19명의 수료생이 경기도 교육감상과 동국대 총장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강호덕 학장은 격려사를 통해 “1년간의 교육 및 연구과정을 성실히 따라와 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의 최신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경기지역 과학영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상민 원장 역시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수료생들의 과학고 및 영재고 진학률이 30%에 달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수료생들이 교육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과학영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융합형 과학영재교육원으로서 2013년 문을 열었다. 5기째 교육을 진행하는 올해는 렌줄리의 다중메뉴모델에 기초...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지난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충남 예산에 위치한 수덕사에서 ‘2016년 신임교직원 신행연수’를 봉행했다고 1월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15년 2학기와 2016년 1학기에 입사한 신임 교원 및 직원, 정각원 행정팀 직원 등 25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27일 입재식을 갖고 사찰예절 배우기와 덕숭산 산행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튿날에는 ‘동국대 건학이념과 조계종단’을 주제로 한 동국대 정각원장 혜원 스님의 법문을 들은 뒤 서산 마애삼존불·보은사지 등 불교유적을 답사했다. 이후 수덕사 방장스님 설정 스님의 소찬법문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에는 청소 울력과 108배 및 참선수행, 간월암 답사와 점심공양 등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가한 교직원들은 “불교 종립대학의 구성원으로서 불교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