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총장 홍욱헌)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사무총장 이동우)와 3월 21일 오전 위덕대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추진과 지역사회 문화, 예술, 교육분야의 교류와 협력, 평생학습자들 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상호 지원 등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을 위한 모든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홍욱헌 총장은 “위덕대가 경주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해 향후 평생학습사회 구현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경주문화엑스포와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우 사무총장은 “지역의 대학과 협력하여 경주 시민은 물론 경북도민이 양질의 대학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위덕대가 구심적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며 엑스포도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원장 김복순)이 3월 18일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16년 평생학습 중심대학 지원사업 최종 워크숍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관광해설사 △자연환경해설사 △나라사랑교육지도자 등 3개 양성과정 수료생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평생학습 중심대학 지원사업’은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베이비붐 세대를 포함한 중견 전문인력 등에게 적합한 일자리 친화적 직업 교육을 제공하고, 취·창업으로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이다.김복순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세계적인 관광도시 경주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교육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파라미타칼리지(학장 강현숙)은 3월 17일 교내 중회의실에서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 ‘세이브 더 칠드런’에 신생아 살리기 모자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은 지난 1월 동국대 경주캠퍼스 2017년 신입생 역량 강화 캠프 중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들이 완성한 모자를 세이브 더 칠드런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은 아프리카, 아시아 등에 살고 있는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생후 28일 미만의 신생아들을 위해 모자를 직접 떠서 해외사업장에 보내주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강현숙 학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입생들이 캠프기간이 끝난 후에도 개강 전까지 모자를 만들며 봉사의 시간을 보냈다”며 “이 캠페인을 통하여 신입생들이 참된 자비의 의미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덕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정도)은 3월 1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7년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2017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형 사회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 사회적 경제 조직을 개발해 농촌형 사회서비스 모델을 정착,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기관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위덕대는 2015년부터 3년 연속으로 영덕군의 초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산학협력단은 올해 지역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서비스 기관 역량강화,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구축,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 취·창업 매칭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하기 위해 다각도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사업 책임자 김정은 교...

동국대의료원이 스님들의 안정적인 수행생활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사업 업무협약 체결했다.동국대의료원(원장 오민구)은 3월 14일 한국불교 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조계종 승려복지회(회장 지현 스님), 전국비구니회(회장 육문 스님)와 의료서비스 제공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승려복지회에서 전국비구니회와 동국대의료원에 협력을 제안하면서 추진이 이루어져 스님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국대일산병원은 스님들을 위한 전용 병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승려복지회와 협의 후 실무위원회를 운영해 형편이 어려운 스님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오민구 의료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스님들이 검진 시기를 놓쳐 병을 키우는 일이 없도록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며 “건강하게 수행생활을 하실 수 있게 돕겠다”고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원장 법수 스님)은 2017학년도 1학기 개강 법회를 3월 14일 교내 정각원 법당에서 봉행했다.교수, 직원, 학생,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법회에서 법사로 초청된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 도문 스님은 ‘불자로서의 기본자세’를 주제로 한 법문을 통해 “불법을 한 글자로 하면 마음(心)이고 두 글자로 하면 자비(慈悲)”라며 “무연대자 동체대비(無緣大慈 同體大悲)를 실천하여 조건없는 자비행을 베푸는 불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각원장 법수 스님은 “정각원은 불교종립대학으로서 건학이념을 실천하고 불교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신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을 비롯한 지역 불자들의 신행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가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 중인 요리연구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동국대 객원교수로 임용됐다.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3월 13일 백종원 대표를 봄학기부터 문화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객원교수로 임용했다. 백 대표는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및 학부생 대상의 강의는 물론 문화예술최고위과정에서도 강단에 설 예정이다. 총장 보광 스님은 객원교수 임명장을 수여하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학생들에게 좋은 강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에 백 대표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체득하고 있는 경영노하우가 많다”며, “학생들이 이론으로 배우지 못하는 실무를 중점적으로 가르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백종원 대표는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더본코리아를 설립했다. 새마을식당, 홍콩반점 등으로 유명한 더본코리아는 2017년 2월 기준 36개 브랜드 1,370여 매장을 운영 중이다.

동국대일산병원(채석래 원장) 신경과 김동억 교수(국가참조표준한국인뇌MR영상데이터센터 센터장) 연구팀이 우리나라 급성 중대뇌동맥 뇌경색 환자 400명의 MRI를 분석하고, 3차원 렌더링하여 만든 뇌지도가 지난주 발간된 미국 뇌졸중 텍스트북(Primer On Cerebrovascular Diseases, 2판)의 표지 사진으로 선정됐다.이책은 뇌졸중 병태생리에 관한 최신 지견을 포괄적이고 쉽게 설명하는 교과서로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자 및 연구자들이 집필한 최신판 도서이다.또한, 이책 '뇌졸중 분자영상의 이론과 방법'에 관한 장(Chapter 70. Principles and methods of molecular imaging in stroke)을 집필한 김 교수는 “신경과 레지던트 시절 뇌졸중을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으며, 지금도 수시로 참조하고 있는 뇌졸중 분야 베스트셀러 텍스트북의 개정판에 저자로 참여하여, 연구 성과물 중 하나가 표지 사진으로 선정되어 기쁘다”...

위덕대(홍욱헌 총장)가 위탁운영하는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숙)는 3월 10일 센터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삼범)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이삼범 센터장은 “경주시 센터가 경북지역에서 어린이급식과 식생활에 모범이 되도록 건강한 식단과 영양교육을 시행하기를 바란다”며 :질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반 정보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이인숙 센터장은 “보다 향상된 어린이 급식메뉴개발과 건강한 식생활습관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경주시 관내 188개 어린이보육시설에 대해 급식관계자, 어린이,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안전교육을 순회방문을 통해 현장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동국대 불교대학원(원장 신성현)은 3월 8일 서울 중구 그랜드앰버서더 호텔에서 불교리더십 최고위(CEO)과정 25기 입학식을 개최했다.입학식은 25기 신입생 38명을 비롯해 24기 졸업생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신성현 원장은 식사에서 “이번 25기는 법조계, 학계, 재계의 인사들이 등록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불교리더십 최고위 과정에서 혜안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총장 보광 스님은 “나날이 발전하는 불교리더십 최고위(CEO)과정이야말로 불교 리더라면 수강해야 하는 필수과정”이라고 전했다.불교리더십 최고위(CEO)과정은 2004년 신설된 이래, 지금까지 총 8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위덕대(총장 홍욱헌) 학생자치단체인 제21대 총학생회(회장 이창우)와 제18대 총대의원회(회장 한병기)는 3월 9일 교내 정진관과 공덕관에서 전공 서적, 교양교재 책 바자회 및 헌혈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총학생회에서는 전공 서적과 교양교재 등 책 바자회를 열었으며, 총대의원회에서 대한적십자사(울산지부)와 함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책 바자회에는 300여 명의 학생이 찾아 성황을 이루었고 헌혈캠페인에는 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학생자치단체는 “한목소리로 참여한 학우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2017년 한해 전 학우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부끄럽지 않게 학생자치단체 일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3월 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일념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일념장학회 장학금은 총 10명의 학생에게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이영채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장학생들께서는 학업에 더욱 매진하고, 부처님의 뜻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이대원 총장은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뜻을 잊지 말고 사회에 나가서 장학금을 돌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념장학회는 1971년에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승가대학 및 종립학교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동국대 중앙도서관(관장 임중연)는 3월 9일 동국대 본관 로터스홀에서 대경중학교(교장 김태열)와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체험활동 지원 △융·복합주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사서진로체험 및 진로교육을 위한 지원 △대학 캠퍼스 탐방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김태열 대경중 교장은 “작년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로 학생들의 체험장이 부족한 현실에서 동국대와 함께 자유학기제 진로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올해는 협약체결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기대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중연 관장은 “중구 소재 중학교와 지속적인 협약체결로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올해부터는 협약을 체결한 중학교를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확대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가 3월 6일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2016 창업지원사업’ 우수 창업자 시상식에서 우수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창업지원단이 지원하는 (주)포워드퓨처가 우수창업기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광근 창업지원단장은 “창업문화 확산에 있어 대학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경제의 원동력이 되는 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3월 4일 동국대 고양 바이오메디캠퍼스(BMC) 상영바이오관 상영홀에서 2017학년도 과학영재교육원 제5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초등 심화과정 60명, 중등 심화과정 72명, 초등 사사과정 15명, 중등 사사과정 25명 등 총 172명이 입학했다. 김성훈 기획부총장은 격려사에서 “잠재력을 지닌 과학영재들이 본교의 우수 교수진과 교육을 통해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입학식에 이어 진행된 신입생 입문교육에서는 ‘15일 간의 나의 꿈찾기’ 진로탐색 프로그램 행사가 진행됐다. 초등 심화과정은 15명으로 구성된 ‘즐거운 Science’ 트랙이며, 융합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중등 심화과정은 학생 관심 분야별로 ‘뉴튼’, ‘노벨리안’, ‘스마트’, ‘알케미스트’, ‘다빈치’, ‘플레밍’ 트랙 등 6개 STEAM 융합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