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정상민)은 1월 7일 동국대 경기도 고양 바이오메디캠퍼스(BMC) 상영홀에서 ‘제4회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초·중등 심화과정과 사사과정 159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윤서연(오마중) 학생을 포함한 19명의 수료생이 경기도 교육감상과 동국대 총장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강호덕 학장은 격려사를 통해 “1년간의 교육 및 연구과정을 성실히 따라와 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의 최신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경기지역 과학영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상민 원장 역시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수료생들의 과학고 및 영재고 진학률이 30%에 달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수료생들이 교육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과학영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융합형 과학영재교육원으로서 2013년 문을 열었다. 5기째 교육을 진행하는 올해는 렌줄리의 다중메뉴모델에 기초...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지난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충남 예산에 위치한 수덕사에서 ‘2016년 신임교직원 신행연수’를 봉행했다고 1월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15년 2학기와 2016년 1학기에 입사한 신임 교원 및 직원, 정각원 행정팀 직원 등 25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27일 입재식을 갖고 사찰예절 배우기와 덕숭산 산행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튿날에는 ‘동국대 건학이념과 조계종단’을 주제로 한 동국대 정각원장 혜원 스님의 법문을 들은 뒤 서산 마애삼존불·보은사지 등 불교유적을 답사했다. 이후 수덕사 방장스님 설정 스님의 소찬법문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에는 청소 울력과 108배 및 참선수행, 간월암 답사와 점심공양 등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가한 교직원들은 “불교 종립대학의 구성원으로서 불교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덕대(총장 홍욱헌)는 1월 2일 오전 11시 교내 용맹관 교직원식당에서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증광 정사, 홍욱헌 총장 등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정유년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시무식에서는 2016년을 결산하는 교직원 상조회 총회를 시작으로 연구과제 우수자 및 논문게재 우수 교수에 대한 표창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연구수행 우수교원으로는 자율전공학부 신상구 교수가, 논문게재실적 우수 교원으로는 물리치료학과 김성길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어 이사장 증광 정사는 신년사를 통해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대학의 위기상황을 인식하고 교직원 모두가 합심 협력해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홍욱헌 총장은 “올해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다 같이 힘쓰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가짐으로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위덕대학교 홍욱헌 총장을 비롯해 마하바이로자나 불교학생회 및 시설보수 관계 직원들이 12월 27일 진각종 범찰심인당(주교 상응혜 전수·포항시 북구 기북면)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위덕대 측은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위덕대학교에 적지 않은 금액을 대학발전기금으로 보내 주시는 상응혜 전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찾아뵜다”면서 “학생들과 같이 심인당 주변 청소와 내부 시설물 등을 점검, 보수하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한 홍욱헌 총장은 “대학발전을 위하여 수시로 적지 않은 기금을 기탁하시는 등 항상 종립 위덕대학교에 관심을 가져 주시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전수님의 대학 사랑하는 마음을 항시 간직하여 대학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심인당에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하시면 기쁜 마음으로 달려와 도와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에 상응혜 전수는 “항상 대한불교진각종의 발전과 위덕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심인중학교(교장 권태기·대구시 남구 현충로 39길 29)는 학교폭력예방 어깨동무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월 22일 심인중학교 체육관에서 제3회 심인중 배드민턴·탁구대회를 개최했다.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부모의 정을 나누기 위해 복식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는 배드민턴 44개팀, 탁구 19개 팀이 참가하여 추위를 잊은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 배드민턴은 김태교(학생)·이두희 조가, 탁구에는 조준호(학생)·김동규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배드민턴 준우승은 김찬희·이성현 조, 탁구 준우승에는 정환선·김민수 조가 차지했다. 입상한 김태교 학생과 조준호 학생은 “선생님들과 함께 경기를 하니까 멀게만 느껴졌던 선생님과 무척이나 가까워진 느낌이고 함께한 친구와의 신뢰가 더 쌓이고 재미도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