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창수) 입주기업인 (주)그린패치(김관석 대표)에서 과도한 업무로 피로누적 및 졸음방지 등에 탁월한 개선효과가 있는 ‘자미 팡’을 개발해 일본수출 길을 열었다. (주)그린패치의 ‘자미 팡’은 천연허브 추출물과 하이드로 콜로이드를 접목한 세계 최초 졸음방지 패치로서 수험생, 과다한 업무로 피로 누적된 직장인, 장거리 야간 운전자 등의 졸음 퇴치를 목적으로 개발했다. 개발자인 김관석 대표는 자신이 야간 신문 탁송업무를 하면서 야간 장거리 운전에서 체험했던 졸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연구개발에 착수하여 특허 2개, 피부 무해 안정성 테스트 등을 거친 우수한 제품이다. 그리고 이번 일본수출은 일본 화장품 및 천연 미용팩을 제조하는 회사인 (주)레인보우 뷰티와 2016년부터 연간 30만개수출 MOU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4월 7일 출고했다. 또한 5월 초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선정하는 HIT500 상품에 선정되었으며, 5월 말 롯데마트 및 행복백화점과 납품계약을 체결했...

위덕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정도)은 7월 4일 오후 5시 영덕군 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영덕군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 내 인적 인프라 확보, 사회적 경제 활동기반 조성 및 역량강화, 지자체 협력 및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행사는 지역주민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덕대 사회복지학과(교수 김정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소개와 가경복지센터(관장 이원찬)의 특강, 사회적기업 흙사랑영농조합법인(대표 안국봉)의 농촌형 소셜 비즈니스 사례 및 흙사랑영농조합법인 소개, GAP 인증의 중요성, 상품 판로개척, 사회적기업, 6차 산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 홍아영 씨는 “사회적 경제 기반이 불모지와 같았던 영덕군에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조직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반조성과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정보교류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김미정·이하 GTEP사업단)이 중국에서 무역 현장실습을 실시했다.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과 국제통상현장실습 재학생 등 8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무역현장실습은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중국 산동성에서 한국 기업의 후원을 받은 제품을 판매하는 ‘신라방’ 행사와 현지 진출 기업체 견학, 중국무역현장 방문 등의 현장실습으로 진행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신라방’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수익금 일부를 쓰촨성 대지진 피해 고아들과 불우 이웃에게 전달했다.정성훈 글로벌경제통상학부 교수는 “신라방 행사는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한국 화장품과 식품 등을 학생들이 직접 유통에서 마케팅, 판매까지 담당했다”며 “우리 학생들이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글로벌 무역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 8월 12일 인제하늘내린센터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7월 8일 ‘제20회 만해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 평화대상은 국제개발 NGO단체인 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 스님)와 청수나눔실천회(이사장 박청수 교무)가 공동으로 수상한다. 실천대상은 푸른 눈의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 스퇴거·마가렛 피사레크 수녀가 받게 됐다. 대한민국 명예국민이 된 이들은 만해축전의 주제인 ‘생명과 화해’를 솔선해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예대상은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아방가르드 시인 이승훈 씨에게 돌아갔다.국제개발 NGO 단체 로터스월드와 청수나눔실천회는 캄보디아, 미얀마, 네팔 등 동남아에서 교육 및 보육시설 등을 건립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할매 수녀’로 불리던 마리안느 수녀와 마가렛 수녀는 20대의 젊은 나이에 소록도에 들어와 한센인들을 돌보는 데 평생을 바쳤다. 이미자 씨와 이승훈 씨는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아름다운 노래와 시로 많은 사람들을 웃고 울리...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7월 6일 오전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중국 광동공업무역직업기술학원(총장 탕재)과 상호 학술 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양 대학은 앞으로 △교수, 연구원 및 교직원 교류 △학생 교류 △학술 정보, 학술 자료 및 학술 간행물 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지원한다.이대원 동국대 총장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양 기관 간 새로운 교류의 길이 열리길 기대한다”며 “광동공업무역직업기술학원과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광동공업무역직업기술학원은 지난 1957년 설립되어 기계공학, 컴퓨터공학, 경제무역 등 9개 단과대학 49개 전공의 공립 3년제 전문대학이다.

위덕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정도)은 지난 6월 29일 교내 공덕관에서 영덕군 휴먼서비스 아카데미 수료식을 거행했다. 경북 영덕군으로부터 위탁받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 수료식에는 2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이날 수료자들은 위덕대 외식산업학부 방형욱 교수의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한 질병과 합병증을 예방하는 건강요리를 체험했다. 휴먼서비스 아카데미 수료자 20명은 7월 9일 제19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을 보게 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 카누부는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강원도 화천군과 인제군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남자대학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여자대학부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카약종목에 출전한 박재형(스포츠과학 1년)선수는 카약 1인승 슬라럼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대학부 카약 2인승 200m와 4인승 500m에서 은메달, 여자대학부 카약 1인승 200m,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제15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와 함께 개최된 2016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선발전에서 박재형(스포츠과학 1년)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동국대 카누부 감독은 “동국대 카누부의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가 좋은 기록을 내고 있어 기쁘다”며 “2016 카누슬라럼 주니어와 U23 세계선수권대회 등 다음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일산병원(병원장 오민구)은 7월 4일 2016년 Happy Hospital season8 캠페인 시작을 선포하고 7월 29일까지 인사 나누기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인사의 어색함을 떨치고 편안하게 인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층 구름다리에 ‘인사존’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인사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여러 부서 동료들이 인사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홍보하고 있다.동국대 병원은 “서로를 존중하는 인사생활화를 시작으로 남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병원을 만들기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가 학생들의 외국어능력향상 및 세계화를 위한 눈높이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한다.해외연수 대상자 100명에게 각 200만 원씩을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싱가포르 MDIS대학교(20명), 7월 9일부터 8월 6일까지 필리핀 ENDERUN대학교(60명), 7월 17일부터 8월 5일까지 일본 메이지대학교(20)명에서 진행한다.프로그램은 3, 4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참가자 별 학과(부) 특성을 살려 외국어 공부 이외에도 각종 현장실습, 전공체험을 통한 현지의 교육환경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위덕대는 이번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위해 총 2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연수에 참가한 한 학생은 “개인 비용을 학교에서 전액 지원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개인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문화를 이해하고 배우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창겸 국제교류원장 “이번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