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홍욱헌 총장)는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아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캄보디아 문화탐방 및 봉사활동을 개최했다.재학생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하나된 위덕인 한국을 너머 세계로! 글로벌 위덕! ’이란 주제로 진행됐다.학생들은 다일 공동체와 함께 ‘밥퍼’ 자원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 등의 세계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문화의 소중함도 배웠다.

경주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숙)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오전과 오후에 각각 1회씩 경주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개구장이 영수의 아토피 예방작전’ 인형극을 개최했다.인형극은 경주시 어린이보육시설 50개소 약 1,700여 명의 어린이와 보육교사, 경주시 보건소와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한 어린이와 보호자 30여 명도 함께 관람했다. 인형극에서는 패스트푸드가 아닌 신선한 과일 같은 간식과 위생적인 생활습관인 손씻기, 그리고 깨끗한 환경이 아토피를 예방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분옥 어일어린이집 원장은“아토피 예방에 대한 내용과 공연시간이 5~7세 어린이들에게 적절하여 아이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고 보이며 중간에 나오는 레이져 쇼는 아이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였다”고 말했다. 이인숙 경주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환경 및 대기 오염과 함께 건강하지 못한 식생활 습관이 어린이들의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건강한 ...

위덕대 이정옥 평생교육원장과 산학협력단 윤현자 연구원이 영덕군 관내에 있는 휴먼서비스 아카데미 실습 협약기관으로 체결된 노인요양시설 3곳과 노인복지센터 5곳을 방문하여 실습 중인 교육생(20명)을 만나 격려했다.위덕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정도)은 영덕군으로부터 위탁 받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창출 지원 사업 일환으로 휴먼서비스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원장 장하용)과 IT 전문 언론사인 Korea IT Times(대표이사 장연수)은 6월 21일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식정보보호 산업체 재직자 심화 및 재교육을 위한 장·단기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기업체 맞춤 우수 보안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구축 △산업체 재직 보안전문가 교수요원 활용 강화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오는 9월 동국대는 ‘기업CEO+CISO, 정보보호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장하용 국제정보보호대학원장은 협약식에서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정보보호 인재 양성과정을 고도화하고 체계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 최인숙 철학과 교수가 6월 21일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에게 철학과 사랑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 8월 퇴임을 앞둔 최 교수는 “철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 없이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고 싶었다”며 “동국대 철학과가 조금 더 분발해 한 단계 더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총장 보광 스님은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는 철학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최 교수의 기부는 이번이 두 번째다. 동국대 임용 이후 월급에서 부모님과 본인의 생활비를 제외한 모든 금액을 ‘제자들의 몫’으로 꾸준히 저축해왔다. 2011년에는 적금으로 모은 1억 원을 철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당시 최 교수는 “순수학문에 속하는 철학의 위상이 낮아지는 안타까운 현실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전공자들을 응원하고,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기부를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동국대는 최 교수의 기...

동국대 경주캠퍼스 의과대학(학장 정필현)과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6월 22일 경상북도와 ‘치매극복 선도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동국대 의과대학은 앞으로 치매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의학과 및 의학전문대학원, 간호학과의 임상실습을 통한 활동과 의료봉사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정필현 의과대학장은 “의학적 사실에 집중되어 있는 기존 의과대학 교육과정에 치매예방운동법, 국가치매관련서비스 등과 같은 치매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을 편성할 것”이라며 “교육과정과 함께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위험검사 및 치매예방수칙, 치매예방운동법 교육 등의 봉사활동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지난 3월 후배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억5천만 원을 기부한 SGC테크놀로지(주) 고순청 대표이사의 이름으로 명명한 ‘고순청세미나실’ 현판 제막식을 6월 22일 오후 혜화관 2층 고순청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고순청세미나실은 최신 설비를 갖춘 약 200석 규모로 조성된 최첨단 세미나실로, 앞으로 경찰사법대학 강의 및 학술세미나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막식에서 총장 보광 스님은 “고순청세미나실은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이 옛 명성을 되찾고 치안·과학수사·교정·대테러 등 범죄분야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며 “후배들을 위해 소중한 정재를 희사하신 고순청 대표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2014년부터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고 대표는 “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될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곳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어떻게 살아갈 ...

위덕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정도)이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으로 영덕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지역공동체 육성을 통한 사회적 경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갖고 43명의 참가 신청자를 받았다.산학협력단은 사회적 경제 컨설팅 전문기관인 가경복지센터(대표 이원찬)와 공동으로 지난 4월 5일 영덕군 읍·면 담당 공무원 대상 설명회를 시작으로 9개 읍·면별 주민 리더 및 주민 중 지역 내 공동체 기업 설립 희망자(지역 자원 기반 및 일자리 창출 희망 중소기업, 소상공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영어조합법인, 퇴직자 및 창업 희망자)에 대해 6월 3일까지 10회 설명회를 진행했다.설명회 참석한 박정숙(영덕읍) 씨는 “설명회를 통해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국가정책 사업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개인이 잘사는 사회가 아닌 지역민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정도 산학협력단장은 “영덕군 사회적 경제 모델의 지속가능한 ...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6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불교대학원(원장 종호 스님) 불교리더십 최고위(CEO) 과정 2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식에는 23기 수료생 45명을 비롯해 재학생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은 “불교리더십 최고위 과정은 이론과 수행을 겸비한 탄탄한 커리큘럼을 갖췄다.여기에 각 분야를 대표하는 명망 있는 교수님들의 열정적 강의로 불교와 경영에 대한 지식과 함께 실무를 겸비한 가르침을 주고 있다”며 “이러한 가르침 아래 맺어진 소중한 인연으로, 동국대의 발전과 밝은 미래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수료식에 이어 불교경영자 최고위(CEO) 과정 23기 원우일동은 불교대학원 발전기금 3천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