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는 7월 24일 제9회 주한 베트남 학생 연합회(VSAK) 경상·전남지역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주한 베트남 학생 연합회(VSAK) 주관으로 경상·전남지역 12개 대학교(위덕대, 포스텍, 경상대, 부경대, 인제대, 조선대, 초당대, 경주대, 동신대, 울산대, 동아대, 전남대)에 유학중인 베트남 유학생 300여명이 참가하여, 운동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위덕대학교 홍욱헌 총장, 김창겸 국제교류원장, TRAN HUU DIEP(쩐휴띠엡) 주한 베트남 대사관 일등 서기관, TA ANH TU(따아잉뚜) 주한 베트남 대사관 이등 서기관, NGUYEN TRUNG KIEN(응웬쭝키엔) 주한 베트남 학생 연합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가 서울시(시장 박원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해방촌 주민협의체(대표 손행조)와 손잡고 해방촌 활성화에 나선다. 동국대는 7월 25일 오전 해방촌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서울시와 해방촌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연계형 교육프로그램(캡스톤디자인) 운영 △지역사회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습 멘토링 및 현장실습, 봉사활동을 통한 상생협력 △동아리와 연계한 지역축제 활성화 △해방촌 군인아파트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진행 등을 함께 추진한다.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은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 해방촌은 남산을 사이에 두고 동국대와 가깝게 있는 이웃마을”이라며 “대학 본연의 목적인 교육을 통한 우수한 인재양성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최근 해방촌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뜨는 동...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7월 18일 오전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주한 베트남 대사관(대사 팜후찌)과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동국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대사관 지정 유학생 지원 기관으로 유학생 요구사항 수렴,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의 유학생 적응력 강화사업과 장학사업, 유학생 만족도 제고사업 및 취업역량 강화사업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팜 후 찌 주한 베트남 대사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내 베트남 유학생들의 학업 및 일상 관리와 취업에 그동안 많은 관심과 신경을 써 줘서 감사하다”며 “베트남 유학생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대원 총장은 “이번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의 업무 협약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우수한 유학생 관리 시스템이 베트남 대사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베트남 유학생들이 오고 싶어 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덕대(홍욱헌 총장)는 7월 13일, 14일 양일간 경북 안동 국학문화회관에서 취업전담교수를 대상으로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취업전담 교수들이 전문성을 갖춰 학생 취업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워크숍에서는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최근 기업이 원하는 인재 동향”과 “취업진로 학생상담기법”에 특강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경상북도청사를 방문해, 경북북도의 청년 취업정책 현황 및 방향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가 교수들은 “최근 기업이 신입사원 면접에서 지원자들의 인성측면을 강화하고 있는 것에 대해 대학의 인성교양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갖추는 정책이 필요하며 또 취업진로상담에 있어 취업에 초점을 맞추기 전에 학생에게 먼저 인간애적인 접근에서 진로상담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기술적인 방법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위덕대는 각 학과별로 취업전담교수를 두고 소속 학생들과 1:1 취업상담을 통해 취업률을 집중관리하고 있으며 2014년 취업률 71.3...

위덕대 유아교육과(학과장 안지령)는 7월 13일 오후 교내 금강관에서 예비대학생을 대상으로 ‘유아교육과 진로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위덕대 홍보 동영상 시청을 비롯해 유아교육과 홍보 동영상 시청, 유아교육과 관련 질의응답, 유아교육과 체험(손유희), 유아교육과 관련 부대시설(모의 유치원, 율동실, 미술실)을 관람했다.진로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유아교육과의 취업방향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며 “유아교육과의 관련 부대시설을 통해서 유아교육현장 실습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안지령 학과장은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전문유아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으로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지현)는 7월 13일 울진군 청소년 수련원에서 우유사랑 뮤지컬 ‘출동! 밀크 특공대!’를 무대에 올렸다.이번 뮤지컬은 우유를 좋아하는 아기 도깨비 따로와 또봇이 알려주는 신비한 우유 이야기로 구성되어 오전 10시, 11시 총 2회에 걸쳐 열렸으며 24개소 어린이집에서 1,000여 명의 어린이가 관람했다.이지현 센터장은 “우유 뮤지컬을 통해 우유의 영양적 가치 및 우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 하여 아이들이 우유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울진군 어린이의 건강과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울진군 소재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정립과 안전한 급식 제공,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울진군어린이급식관리센터는 등록 시설에 대해 급식과 관련 순회 방문 지도·교육, 식단 및 표준 레시피와 급식소 위생관리...

위덕대(홍욱헌 총장) 볼링부가 제21회 대구시장기 전국 남녀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괘거를 이뤘다.위덕대는 7월 2일부터 9일까지 대구 삼우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개인전에 이하늘(4학년), 개인마스터즈에 김지수(1학년), 5인조에 이하늘, 임소정, 김예진, 김지수, 이영현, 임서연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이하늘 선수가 개인종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경북대를 여유롭게 따돌렸다.한편 위덕대 볼링부는 올해 4월에 개최한 제34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종별선수권대회와 6월에 전북익산에서 개최한 제18회 대한볼링협회장배전국볼링대회에서도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2006년부터 국가대표 및 청소년국가대표를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볼링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국대가 과학과 영화를 주제로 한 캠프를 연다.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정상민)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이하 BMC)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꿈찾기 과학영화캠프’를 개최한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2박 3일간 과학과 영화를 소재로 시나리오 작성, 연기, 촬영, 편집, 상영 등 영화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화 속의 과학이야기, 김길형 영화감독(‘식객’ 제작)과 함께하는 영화제작 체험, 상영회 등이다. 또한, 동국대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 참가자들의 진로탐색과 생활지도를 돕는다. 정상민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은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재학생들이 영화제작 체험을 함께하며 참가자들에게 감성교육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교육학을 전공하는 학부 및 대학원생들은 교육봉사 활동을 통해 캠프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생활지도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20일...

위덕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창수) 입주기업인 (주)그린패치(김관석 대표)에서 과도한 업무로 피로누적 및 졸음방지 등에 탁월한 개선효과가 있는 ‘자미 팡’을 개발해 일본수출 길을 열었다. (주)그린패치의 ‘자미 팡’은 천연허브 추출물과 하이드로 콜로이드를 접목한 세계 최초 졸음방지 패치로서 수험생, 과다한 업무로 피로 누적된 직장인, 장거리 야간 운전자 등의 졸음 퇴치를 목적으로 개발했다. 개발자인 김관석 대표는 자신이 야간 신문 탁송업무를 하면서 야간 장거리 운전에서 체험했던 졸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연구개발에 착수하여 특허 2개, 피부 무해 안정성 테스트 등을 거친 우수한 제품이다. 그리고 이번 일본수출은 일본 화장품 및 천연 미용팩을 제조하는 회사인 (주)레인보우 뷰티와 2016년부터 연간 30만개수출 MOU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4월 7일 출고했다. 또한 5월 초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선정하는 HIT500 상품에 선정되었으며, 5월 말 롯데마트 및 행복백화점과 납품계약을 체결했...

위덕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정도)은 7월 4일 오후 5시 영덕군 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영덕군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 내 인적 인프라 확보, 사회적 경제 활동기반 조성 및 역량강화, 지자체 협력 및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행사는 지역주민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덕대 사회복지학과(교수 김정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소개와 가경복지센터(관장 이원찬)의 특강, 사회적기업 흙사랑영농조합법인(대표 안국봉)의 농촌형 소셜 비즈니스 사례 및 흙사랑영농조합법인 소개, GAP 인증의 중요성, 상품 판로개척, 사회적기업, 6차 산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 홍아영 씨는 “사회적 경제 기반이 불모지와 같았던 영덕군에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조직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반조성과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정보교류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김미정·이하 GTEP사업단)이 중국에서 무역 현장실습을 실시했다.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과 국제통상현장실습 재학생 등 8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무역현장실습은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중국 산동성에서 한국 기업의 후원을 받은 제품을 판매하는 ‘신라방’ 행사와 현지 진출 기업체 견학, 중국무역현장 방문 등의 현장실습으로 진행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신라방’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수익금 일부를 쓰촨성 대지진 피해 고아들과 불우 이웃에게 전달했다.정성훈 글로벌경제통상학부 교수는 “신라방 행사는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한국 화장품과 식품 등을 학생들이 직접 유통에서 마케팅, 판매까지 담당했다”며 “우리 학생들이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글로벌 무역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