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병원(병원장 오민구)과 고양시 도서관센터(소장 고영일)는 3월 31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보자료의 공동이용과 문화프로그램 상호 협력 등으로 양 기관의 장점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민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동국대학교병원은 의사, 간호사 등 전문직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진로 및 직업 관련 멘토 역할을 하고, 도서관을 찾는 지역 주민에게는 건강강좌 등을 운영하여 질병 예방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고양시도서관에서는 음악회, 인형극 등의 공연 지원과 찾아가는 그림책 읽어주기 등을 운영하여 환우들의 마음치유를 담당하고, 환우들이 도서관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안내 및 상황별 도서 목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위덕대 총학생회(회장 오창한)가 3월 30일 오후 교내 정진관에서 학생 및 지역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자치단체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은 용맹관(학생회관)에서 시작해 캠퍼스를 순회하며 위덕인과 대학의 발전을 염원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고사, 총학생회, 총대의원회, 총동아리연합회 및 각 학과(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출범식 후 어울림의 장으로 가수 손승연의 축하공연과 더불에이트 아이돌 그룹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제20대 총학생회 오창한 회장은 “3천 학우와 소통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이목구비’라는 슬로건의 의미를 항상 마음속에 담아 요목조목 잘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신뢰받는 총학생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덕대(총장 홍욱헌) 항공관광학과는 3월 30일경북도청에서UN-WTO(유엔세계관광기구)탈렙리파이사무총장과지역대학생들과의대화자리에 참석했다.이날탈렙 리파이 사무총장은‘관광을통한청년일자리창출’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탈렙리파이 사무총장은강연에서 관광산업과관광종사자의매력및비전에대해서강조하면서 관광관련전공학생들에게비전을제시했다.김순희 항공관광학과장은“학생들을행사에 참여하게 한이유는국제기구에관심을가지게하고,현재자신의전공에자부심을가져미래의직업설계에도움이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위덕대(총장 홍욱헌) 일본언어문화학과 학생들은 3월 25일, 26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현립대학 방문단 학생들과 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교류회는 양 대학이 지난해 11월에 교류협정 체결 후 첫 공식적인 방문 교류다. 인솔지도 교수를 포함해 14명의 방문단은 경주 불국사 탐방을 비롯해 경주국립박물관 견학, 경주 시내 및 양동마을 산책, 포항 포스코 역사관 견학, 구룡포 근대역사거리 탐방, 죽도시장 구경 등의 일정으로 지역사회를 둘러보았다.첫째 날은 옥산서원 독락당에서 민박을 체험했다. 일본 학생들은 처음으로 온돌문화를 체험하면서 신기해했다. 독락당에 도착하자마자 와이파이 등을 찾는 모습을 보고, 인솔교수인 오카모토 교수(공공사회학과)는 “무엇이든지 다 갖추어진 편리한 주거환경에서 자란 학생들에게는 독락당 민박은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쿠오카현립대 학생들은 “이번 단기연수교류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어를 배웠다”고 말했다. 일본언어문화학과 학생들도 “평소에 갈고 닦은 일본어...

위덕대(총장 홍욱헌) 산학협력단은 3월 29일 오전 11시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영덕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나형)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홍욱헌 위덕대 총장, 이희진 영덕군수, 조남월 영덕부군수, 설효찬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하상목 영덕군어린이집연합회장, 군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원장, 학부모, 어린이 등이 참석했다. 지원센터는 앞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체계적인 위생·안전 관리뿐 아니라 영양·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위덕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영덕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덕군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17곳 7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지원하는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3월 31일부터 11회 진행 위덕대학교(홍욱헌 총장) 취창업지원팀은 3,4학년을 대상으로 전공맞춤형 핵심 취업역량강화 제고를 위한 학과(부)별 1Day 취업캠프를 진행한다.3월 31일부터 11회에 걸쳐 진행되는 취업캠프는 재학생들에게 전공별 취업준비를 하는 데 있어 올바른 정보를 제공과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전공맞춤형 입사서류작성방법, 학과(부)별 전문가 특강, 면접이미지메이킹, 모의면접 및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3월 31일 실시한 외식산업학부 취업캠프에서는 경주 대명리조트 원문규 총괄지배인의 취업마인드 특강과 함께, 스토리잡 최정호 대표 등 취업전문 강사들이 다양한 체험중심의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이번 캠프에 참여한 외식산업학부 3학년에 김병웅 학생은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취업준비방법을 전공에 맞게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취업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3월 31일 오후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청년취업 촉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운영하는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비롯한 대구대, 한동대, 구미대 등 4개 대학 총장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경상북도와 4개 대학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수한 중견․중소기업과 연계하여 지역청년들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경북일자리종합센터․대학창조일자리센터․고용존 등 각 기관의 취업지원 서비스 시설과 프로그램 정보 공유, 창업공간 제공 및 창업교육, 창업활동 지원 등 청년 창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에 연간 5억 원씩 총 25억 원의 사업비로 올해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5년간 운영한다.이대원 동국대 총장...

위덕대학교(홍욱헌 총장) 건강스포츠학부 이진우(1학년) 학생이 러시아에서 개최된 할람피에르배 세계월드컵삼보대회 74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할람피에르배 대회는 세계 삼보대회 중 두번째로 큰 대회이며, 러시아 모스코바에서 3월24일부터 26일까지 세계 35개국에서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삼보 경기는 현재 아시안게임, 올림픽경기에 정식종목으로 채택 예정인 스포츠이다. 삼보(SAMBO)는 러시아의 고유무술로 유도, 레슬링, 권투 등의 장점을 고루 갖춘 격투기다. 매치기, 관절기 등의 기술사용이 가능한 스포츠삼보와 타격을 포함하여 매치기, 관절기 등의 기술을 고루 사용하는 컴뱃삼보로 구분된다.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 간호학과(학과장 차미연)와 포항시자원봉사센터(소장 권경옥)는 3월 30일 오전 ‘자원봉사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위덕대학교 간호학과는 상호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협력하게 된다.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간호학과 학생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센터는 이를 연계, 지원하는 등의 상호협력을 하게 된다.차미연 학과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농어촌 지역 행복마을 사업과 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 권경옥 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전문 재능을 가진 대학생들이 늘어 가서 독거노인들의 건강 상담과 말벗 등의 재능 나눔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사무총장 이동우)는 3월 30일 오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주의 찬란한 불교문화를 영상과 실감미디어 등으로 개발하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동국대는 불교문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동국대 재학생들에게 경주문화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 참여 및 자원봉사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의 협력은 문화융성의 핵심인 문화콘텐츠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지난 1월 후학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한 김영배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명예교수의 호를 명명한 ‘행촌(杏村)강의실’ 현판 제막식을 3월 24일 명진관 A207 강의실에서 개최했다.행촌강의실은 총 104.93㎡ 면적에 70석의 좌석과 천장형 냉난방시스템, 전자교탁, 강화유리칠판 등 최신식 시설을 갖췄으며,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전용강의실로 활용된다.이날 제막식에서 오원배 대외부총장은 “행촌강의실은 김영배 교수님의 모교와 후학 사랑의 큰 뜻과 우리나라 한국어학 발전에 기여하신 큰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며 “행촌강의실은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배 명예교수는 “앞으로 우리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