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2월 8일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본관 중강당에서 2016년 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061명, 석사 503명, 박사 110명 등 총 2,674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동국대 총장은 보광 스님은 축사를 통해 “고난이 닥쳐올 때 모교는 기꺼이 여러분들의 등대와 나침판이 되어 주겠다. 평생 AS를 제공할 테니, 힘을 내어 과감하게 도전하고 자신 있게 앞으로 나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고 이병진씨에게는 명예정치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고 이병진씨는 동국대 정치과 재학 중 발발한 6·25전쟁 당시 ‘서울·인천 지역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 사건’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족들은 2010년 10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로부터 고인의 억울한 희생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받은 배상금 6천만 원을 지난달 고인의 모교인 동국대에 기부했다. 동국대는 고 이병진씨의 억울한 희생을 추모하고...

위덕대(총장 홍욱헌)와 경주시는 2월 17일 오전 경주시청에서 평생학습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추진과 경주시민 평생학습중심대학사업 참여학과로 위덕대에 입학시 장학금지급, 평생학습자들 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상호 지원 등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을 위한 재반사항에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홍욱헌 총장은 “이번 경주시와의 평생학습 상호 협력협약식을 통하여 위덕대학교가 경주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해 향후 평생학습사회 구현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2월 1일 오전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인도 시와지 대학과 공동연구 및 학생 교류 등을 위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데바난 신데 시와지대 총장은 “시와지대학 출신으로 동국대에 재직 중인 연구교수가 4명이나 있다고 들었다. 이들의 평판과 연구업적도 훌륭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대학 간 교류가 더 활발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은 “재료과학과 물리학 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인도에서 연구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시와지대학과 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동국대 재학생들이 머지않아 세계의 성장 동력이 될 인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한국과 인도 간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동국대 산업시스템공학과 박준영 교수가 제12대 한국캐드캠학회장으로 선출됐다. 박준영 교수는 1월 28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한국캐드캠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회장인준을 받아 올해부터 회장직을 수행한다. 임기는 1년이다.박 교수는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네소타대학에서 석사학위, 미시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이후 STEP 국제 표준화기구 국내 전문위원, 한국캐드캠학회 부회장, 대한산업공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캐드캠학회는 1995년 설립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학회로, CAD/CAM분야의 기술 확산 및 개발, 연구 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2회의 국내 학술대회 및 한·중·일 공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며 국내 논문집 및 학회지, 영문저널 ‘JCDE’ 등을 발간하고 있다.

위덕대 홍욱헌 총장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 TV조선,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2016년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됐다.‘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지방대학의 어려운 여건속에서 창조적이고 탁월한 인재경영능력으로 대학 및 지역발전에 가장 큰역할을 한 CEO를 선정하여 최고경영자 가치를 일깨우는계기를 만들기 위해 인재경영 외 13개 분야에 주어지는 상이다.홍욱헌 총장은 2014년 8월 25일 제7대 총장으로 부임해 1년 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지방에 소재한 소규모 대학이라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지역명문 교육중심대학이라는 대학의 비전을 제시하고,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학부교육 선진화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5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우수대학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100세 시대 국가평생학습 체제 구축에 발맞춰 대학 조직을 개편하여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학생들의...

위덕대 위덕진각봉사단(단장 임성옥)은 1월 28일 오전 위덕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전공봉사동아리 활동 최종 평가전을 개최했다.전공봉사동아리활동은 평가전은 지난해 상반기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11개 팀이 1년 동안 전공봉사 활동을 수행한 후 발표를 통해 평가를 갖는 자리다. 올해 전공봉사동아리활동은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외식산업학과, 물리치료학과, 항공관광학과, 일어일문학과, 영어학과 등 다양한 전공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각자의 전공 특성을 살려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수행했다. 간호학과는 전공에서 배운 간호학적 지식과 기술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외식산업학과 학생들은 요리를 통해, 일어일문학과와 영어학과 학생들은 일어와 영어라는 언어 교육 봉사활동을 했다.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경우에는 지적 장애인이나 빈곤아동, 노인치매 예방 캠페인 등 사회문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공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사회복지학과 오희승 학생은 “전공봉사 활동을 통해 전공...

학교법인 회당학원(이사장 증광 정사)는 1월 25일, 26일 양일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진기 70(2016)년 종립학교 신임 중등 교직원 연수를 개최했다.신임 중등교원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직원 연수는 발단불사에 이어 통리원장 회정 정사와의 대화를 비롯해 진각종 기초교리(성제 정사), 종조님 일대기(법경 정사), 진각종 수행법(경당 정사) 등 설립 종단 진각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진선여중·고, 심인중·고, 위덕대 등 종립학교를 견학했다. 이날 설립종단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불교종립학교로서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은 인성교육”이라며 “이치와 도리를 아는 교사,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교사, 자비롭고 지혜로운 마음을 가진 교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앞서 열린 발단불사에서 교육원장 경당 정사는 “진각종 식구가 된 것을 먼저 축하한다. 종립학교에서 근무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당학원 이...

동국대 연극학부 99학번 류시원은 1월 22일 오후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에게 ‘후배사랑 멘토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후배사랑 멘토 장학금’은 연극학부 출신 연예인들이 후배들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으로 2011년부터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후배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1년 등록금에 상당하는 금액을 지원함과 동시에 연기지도와 진로설정 등에 도움을 주는 재능기부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류시원 씨의 장학금 기부는 2011년과 2013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류시원은 “얼마 전 장학금을 받은 후배에게서 고맙다는 연락을 받고 나에게도 큰 힘이 되는 것을 느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갖고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후배들에게 선배이자 멘토로서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응원의 마음을 먹었다”고 기부의 배경을 밝혔다. 총장 보광 스님은 “류시원 동문이 학교에서 주관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가, 후배들의 연기지도와 더불어 취업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