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석림회와 불교문화대학 학생회는 10월 7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앞 광장에서 ‘그린캠퍼스 운동’ 발대식을 하고 교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이번 그린캠퍼스 운동에는 스님과 재학생 60여 명이 참여해 교내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석림회장 범정 스님(불교학 3년)은 “교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불자와 전 동국인이 함께하여 학교 내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나아가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것”이라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격주로 그린캠퍼스 운동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회장 정화원)과 손잡고 ‘장애인 예술치료’ 사업을 진행한다.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원장 정재형)은 10월 6일 동국대 문화관 1층 덕암세미나실에서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과 장애인 예술치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장애인 예술치료’ 사업은 지난 7월 CJ그룹이 사회공헌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에 기부한 5,000만 원의 예산으로 내년 3월까지 진행된다. 김정애 동국대 예술치료학과 교수가 책임자로 참여하고, 미술치료사 자격을 갖춘 예술치료학과 재학생들이 함께한다. 또한,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과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은 장애인 예술치료 사업 외에도 지속해서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해 협력,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제17대)을 지낸 정화원 회장은 “기업은 물론 정부로부터 더 많은 장애인 복지예산을 확보, 다양한 장애인 복지 관련 연구를 동국대와 공동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

위덕대 특수교육학부 총동문회는 9월 22일 교내 공덕관에서 후배사랑장학금을 전달했다. 제1회 장학생에는 이경민(초등특수교육학과 2년) 학생이 선정돼 장학증서와 장학금 50만 원을 받았다. 특수교육학부는 2003년 초등특수교육학과 20명의 신입생으로 출발하여 현재 초·중등특수교육 전공에 재학생 250여 명의 학부로 성장했으며, 8회의 졸업생이 배출되는 동안 91명의 임용고사 합격생을 비롯하여 많은 졸업생이 특수교육 현장의 여러 분야에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다. 장은진 총동문회장(청림초 교사)은 “사랑하는 후배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여러 동문이 정성을 모았다”면서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준 모든 동문께 감사드리며,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역사와 전통이 되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표윤희 학부장은 “후배들 역시 선배들의 뜻을 받들어 졸업 후 훌륭한 특수교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고 “특수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덧붙였다.특수교육학...

위덕대 항공관광학과(학과장 김순희)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동안 항공관광학과 재학생 34명을 선발해 SMAT(서비스경영자격) 취득을 위한 맞춤형 취업캠프를 실시했다.SMAT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서비스산업의 핵심성공 요인을 선발해, 서비스 직무의 현업 지식 및 역량을 평가하는 실무형 자격으로, 지난해에 민간자격에서 국가공인자격으로 인정되어 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자격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위덕대학교 항공관광학과에서도 대기업 취업을 위한 준비로 재학생을 선발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과장 김순희 교수는 “학생들이 SMAT를 취득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은 학교에서 교과과정으로 충분히 보충할 수 없는 산업체의 핵심요구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준비할 기회이기에 적극 권장하고 지원하고 있다”며 말했다. 이번 취업캠프에서 MODULE A와 MODULE B를 각각 31명과 34명이 응시해 취득률은 각각 90%와 53%를 달성했다.

2016학년도 수시모집 합격 서원불사진선여고 진선여고 정교실(정교실장 덕정 정사)은 9월 23일 진선여고 심인실에서 ‘2016학년도 수시모집 합격 서원불사’를 봉행했다.윤희준 교장과 정교실장 덕정 정사, 정교 진여향 전수, 반야어머니불자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서원불사에서 정교실장 덕정 정사는 “학생들을 위해 간절히 진언을 외우면 그 마음이 전달되니 매일 서원정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윤희준 교장은 “무더운 여름 3학년 수시모집을 준비하신 3학년 선생님들과 수험생 뒷바라지로 고생하신 학부모님들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국대 일산병원 간호부(부장 곽월희)는 10월 1일 ‘1004 Day’를 맞아 환우와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간호부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1004 Day는 어려운 사람을 돕거나 착한 일을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날로 10월 4일을 가르키며, 간호사들은 10월 4일이 포함된 주중 하루를 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올해는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 100세를 위한 혈압관리’의 주제로 오전 10시 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했다. 간호사들은 고혈압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안내하고 혈압관련 상담과 무료 혈압측정, 혈당검사로 내원객의 건강을 도왔다. 또한, 간호단위에서도 2016년 건강기원 새해 달력 나누기, 연잎차 제공, 폴라로이드 사진찍기 등 여러 형태의 봉사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 풍선아트와 다트 게임, 한방차 제공, 아나바다 장터 등을 진행했다. 영양팀에서는 저염식 전시와 영양상담 등을 통해 간호부를 도왔다.곽월희 간호부장은 “천사데이를...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람재능나눔센터는 경주시 성건동주민센터와 함께 9월 24일 학교 주변 석장동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동국대 경주캠퍼스 재학생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3시간 동안 100ℓ 종량제 봉투 30여 개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김의창 인재개발처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벽화 그리기, 화단조성,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등의 활동을 지속해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오민구) 신경과 김동억 교수 연구팀과 KIST 김광명 박사 연구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뇌경색과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혈전의 주요성분인 피브린을 표적-탐지하는 금나노입자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인 ‘Theranostics’(피인용 지수 8.022)에 발표되었으며 10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