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김정난이 외래강사로 임용돼 2015년 1학기에 연극학부 3,4학년을 대상으로‘매체연기1’ 과목을 강의한다”고 3월 5일 밝혔다. 동국대 예술대학 신영섭 학장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김정난이 후배들을 위한 재능기부 차원에서 강의를 맡기로 했다”며 “24년 동안 현장에서 쌓은 연기에 대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후배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난은 지난 2014년부터 동국대 건학108주년 기념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는 등 한결같은 마음으로 모교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동국대 약학대학은 제66회 약사국가고시에 졸업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3월 3일 밝혔다. 올해 동국대 약학대학은 첫 졸업생 23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약학교육이 6년제로 전환된 이후 처음 시행된 약사국가고시에 응시해 100% 합격, 전원이 약사 면허를 취득하게 됐다.조정숙 약학대학장은 “지난 4년간 충실한 이론교육과 실무실습을 통해 열심히 가르친 보람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학생들이 6년제 교육의 취지에 맞추어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한 성과”라며 “또한 약사국시실을 마련하는 등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한편 약사국가시험 전체 합격률은 전국 35개 약학대학에서 6년제 약학교육을 받은 총 응시자 1천716명 가운데 1천668명이 합격해 97.2%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백효흠·이하 대불련총동문회)는 3월 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대불련 활성화를 위해 3·3·3 운동을 펼치기로 의결했다.대불련총동문회는 이를 위해 2017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3천명 동문을 추가로 발굴하고 300개 대학에 동문 지회를 설치하며, 대불련과 대불련총동문회, 사단법인 대불이 삼위일체를 이루는 3·3·3 운동을 통해 조직 활성화에 나선다.또한 대불련총동문회 창립 50주년을 준비하기 위해 기념 사업회 준비사업단을 발족하고, 50년사를 편찬하며, 대불련발전을 위한 대불련 발전위원회의 대불련 동문모금 CMS 1000구좌를 모금해 적극적인 활동 지원과 캠퍼스포교 종합 메뉴얼 구축등 지원사업에 3천만원을 책정하기로 하고 동문회관 건립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올해 사업에산 1억8천만을 확정하는 한편 총회를 대의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부등록시 30명의 회원을 확보하는등의 회칙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밖에 젊은 불자를...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인문한국(HK) 연구센터는 국립공주박물관과 공동으로 시민강좌 목요인문학카페를 개최한다. ‘목(木)요일에 인(人)문학을 이야기하며 삶의 휴(休)식을 찾다’는 주제로 열리는 시민강좌는 3월 19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월 1,3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진행되며 ‘몸’과 ‘마음’에서 출발하여 일상에서 늘 만나는 것들을 소재로 인문학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권탄준 불교문화연구소장은 “일상 속에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문학의 효용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시민강좌를 준비했다”며 “옛날을 살던 사람들의 일상이 담겨있는 박물관에서 옛날과 현재의 일상을 함께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김의창 교수가 국제e-비즈니스학회 제16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5년 12월까지다. (사)국제e-비즈니스학회는 전자무역, 글로벌전자상거래, IoT 비즈니스, IT 융합 등의 전문가 회원 2천여명이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e-비즈니스연구’를 발간하고 있는 학회이다. 김의창 교수는 한국디지털정책학회 상임이사,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 상임이사, 국제e비즈니스학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위덕대 산학협력단(단장 권영규)은 경주시에서 주관하는 2015년 청년CEO 성공창업프로젝트사업에서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월 24일 밝혔다.산학협력단은 경주시로부터 1억원의 사업비를 교부받을 예정이며, 총 10명 지역인재를 선정해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년CEO를 육성 할 계획이다.권영규 산학협력단장은 “경주시의 우수한 인재에 위덕대학교가 보유한 독자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창조경제시대 인재상에 부합하는 청년CEO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실업률 감소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에 일면 스님이 선출됐다. 동국대학교 이사회는 2월 23일 본관 로터스홀에서 이사회를 열고 3월 11일자로 임기만료되는 이사장 정련 스님 후임으로 조계종 호계원장 일면 스님을 선출했다. 그러나 이사장 선출과 관련해서는 절차상 문제가 제기돼 법적 다툼이 예상된다. 이사장 정련 스님은 이날 이사장 해임의 건과 이사장 선출의 건을 상정하지 않고 폐회를 선언하고 자리를 떠났다. 이에 일면·성타·명신·삼보·심정 스님과 안채란·이연택·김선근 이사 등 이사 8명은 성타 스님을 임시의장으로 추대한 뒤 이사회를 속개하고 만장일치로 일면 스님을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동국대 이사회는 보광 스님의 표절 의혹에 대한 징계, 18대 총장 선임, 개방이사추천위원회 위원 추천, 정관 개정 등을 논의했지만 합의를 보지 못하고 다음 이사회로 안건을 이월했다.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학부장 표윤희)가 2015학년도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최종 16명의 합격해 역대 최고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 2007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꾸준히 특수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해 온 특수교육학부는 2015년 현재 91명의 국·공립 특수교사를 배출함으로써 명실공히 특수교사 양성 중심대학으로써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올해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위덕대는 경북지역 초등 특수교사에 김유리, 심정순, 왕지희 학생이 최종 합격하였으며, 충북지역 초등 특수교사에 이사론 학생, 울산지역 초등 특수교사로 남혜수 학생이 각각 합격했다. 경북지역 중등 특수교사에는 윤승길, 이춘원, 권순영, 김정민 학생이 최종 합격하였으며, 충북지역 중등 특수교사에 오명철 학생, 경기지역 중등 특수교사로 김남희 학생, 강원지역 중등 특수교사에 박정아 학생, 경남지역 중등 특수교사에 이추홍 학생, 대전지역 중등 특수교사에 최재은 학생, 인천지역 중등 특수교사에 이상미 학생, 전북지역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간호학과가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75명 전원이 합격해 15년 연속으로 100% 합격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백설향 간호학과장은 “1997년에 개설한 간호학과는 2001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지금까지 간호사 국가시험에 15년 연속 전원합격을 해 명문 학과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며 “학과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강의와 국가시험 집중 지도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이 이루어낸 성과”라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총장 김희옥)는 2월 24일 오전 11시 대학본관 중강당에서 2015년 봄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석·박사 총 2,458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김희옥 총장은 식사를 통해 “지도자는 저마다, 자기 자리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한, 세상을 조금이라도 좋은 방향으로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이라며 졸업생들이 자랑스러운 사회인으로 거듭나길 당부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소녀시대 윤아(연극학부)씨와 이현석(SK와이번스)·윤영수(삼성라이온즈), 여인혁(현대미포조선), 김영훈(동부프로미) 선수 등이 공로상을 수상했다.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도 2월 25일 오전 11시 교내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15년 봄 학위 수여식을 갖는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천391명, 석사 18명, 박사 7명, 불교문화대학원 10명, 사회과학대학원 36명, 경영대학원 37명, 의학전문대학원 30명 등 총 1천529명이 학위를 받는다. 또한 평생교육원에서 학점은행제 학위과정을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