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대학원총동창회는 1월 29일 오후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2015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이날 신임 임원갑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문들이 서로 화합하는 동창회, 재미있는 동창회, 아름다운 동창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원갑회장의 임기는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봉은사 신도이기도 한 임 회장은 경기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동대문구협의회)부회장과 상운기공(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람봉사단(단장 김의창)이 겨울방학 동안 2차례에 걸쳐 라오스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 1차는 총 32명의 봉사단이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4박 6일간 캉카이 초등학교에서, 2차는 총 31명이 24일부터 29일까지 나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봉사단은 라오스 비엔티엔 근교의 캉카이 초등학교와 나 초등학교에서 학교 울타리 설치, 배수로 공사, 교사 지붕교체, 실내외 페인트 작업 등의 활동을 비롯해 초등학생들과 문화, 예술, 과학 등 교육봉사를 진행했으며, 현지 청소년 및 주민과의 교류, 운동회, 한국어 교육 등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교류 활동도 가졌다. 특히 이번에 다녀온 2차 봉사단에는 처음으로 경주 지역 고교생 7명도 함께 했다. 이는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지역과 함께 하는 재능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처음 실시했다.동국대 예비 신입생이기도 한 김나은(선덕여고 3) 학생은 “고등학생으로서 대학의 해외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져 너무 기뻤고, 다른 나라...

동국대분당한방병원(병원장 김장현)은 1월 31일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우를 위한 색소폰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는 ‘초원의 메아리’팀이 병원을 찾은 내원객과 입원환자에게 활력을 찾고 즐거움을 드리고자 ‘찔레꽃’, ‘강원도아리랑’ 등 따라 부르기 쉬운 트로트와 민요를 선곡해 큰 호응을 얻었다.입원환자 이○○씨는 “흥겨운 연주로 즐거운 시간이었다. 몸과 마음도 편해진것 같다”며 연주회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국대(총장 김희옥)는 1월 28일 오전 서울 장충동 앰버서더호텔 오키드룸에서 ‘창조 융합 산학협력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동국대 박정극 학술부총장, 이의수 LINC사업단장을 비롯한 사업단 관계자, 산업체 임직원, 교수 및 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캡스톤디자인 ‘젤봉이’ 팀은 지역사회 연계형 창업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소상공인진흥공단이사장상(대상)을 수상한 성과를 동영상과 함께 소개했고, 스타트업 동아리 ‘아자모’팀은 사업화 단계에 있는 창의적 아이템으로 영국에서 개최된 글로벌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주요실적 등 인력양성의 우수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빅데이터 최고위과정 3기 수료식과 창조·융합 사업화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지역산업과 현장에서 밀착된 링크 사업 진행을 위해, 가족회사와 공동으로 동국대 LINC사업단 산학협력 분소 개소와 관련한 현판 전달식도 가졌다. 이의수 단장은 “우리대학의 장점을 살려 예술과 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두락)과 1월 28일 오후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교수-학습 지원 프로그램 기획 및 제공 △교수법 특강 등 관련 행사 참여 △교수-학습 전문 시설 지원 △교수-학습 자료 개발 자료 제공 등을 지원한다.이계영 총장은 “이번 협약은 교수학습 선진화 성과를 확산하고 지역 내 교육기관에 우리 대학이 가진 훌륭한 인적 자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것”이라며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지역의 거점대학으로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행복한 도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 원법사 주지 해운 스님이 1월 28일 오전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실에서 장학기금 2억 4천만원을 쾌척했다.해운 스님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학전공 4학년으로 오는 2월 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졸업예정이며, 원법사 신도와 함께 원법사장학회를 설립해 장학기금을 전달했다.해운 스님은 “재학 중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받았던 많은 혜택을 후배들에게 다시 돌려주기 위해 신도들과 함께 뜻을 내었다”며 “불교종립대학인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발전과 불교 인재 양성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계영 총장은 “스님과 불자님들이 소중한 정재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학의 발전과 인재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이 1월 27일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원금과 자체예산 등 약 10억여 원을 투자해 개보수를 마쳤다. 단독전원(IPS)과 무정전시스템(UPS)에 자가발전시스템까지 환아를 안정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과 친환경페인트, 방염, 신생아를 위한 자연채광과 개별 조명시스템 등이 구축됐다. 또한 환아들을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간호사를 증원하고, 격리실 병상을 증설했다.특히 환아 치료를 위한 최신장비도 대폭 보강했다. 저산소증으로 인한 이차적 뇌손상의 진행을 감소시키는 ‘선택적 뇌 저온 치료기’와 미숙아의 호흡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빈도 진동 인공 호흡기’ 등을 갖췄다. 이진호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신생아 집중치료센터가 경기북부 미숙아들에게 희망의 발판이 되고 앞으로 지역거점센터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법인 회당학원(이사장 증광 정사)는 1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진선여자고등학교 심인실에서 2015 중등학교 신규채용 최종합격자 연수를 실시했다.행사는 최병수 학교법인 회당학원 중등사무처장의 학교법인 및 산하학교 소개를 통해 회당학원의 건학이념을 설명했다.이어 진선여중·고 정교실장 덕정 정사는 회당학원 설립종단 소개와 기본 수행법을 지도했다. 이 자리에서 덕정 정사는 “종립학교 교사로서의 바람직한 신행 생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덕.체를 갖춘 존경받는 선생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