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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 11위
동국대학교가 10월 6일 발표된 2014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하며 역대 최고 성적인 11위를 기록했다. 동국대는 핵심 지표인 교수 연구 18위(전년 19위), 국제화 3위(전년 4위), 평판도 15위(전년 17위), 교육여건 및 재정 23위 (전년 26위) 로 모든 분야에서 고른 순위상승을 이끌어내며 국내대학 TOP 1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앙일보는 이같은 변화에 대해 “헌법재판관 출신 김희옥 현 총장이 2011년 취임 후 교수들과 목요 오찬 간담회를, 학생들과 수시로 ‘총장과의 데이트’ 행사를 열면서 소통을 강화하고 학내에선 잡음 없는 개혁 비결로 이런 소통을 꼽는다”고 보도했다. 중앙일보는 또 동국대가 “지난해부터 교수 성과연봉제를 단계적으로 도입 중”이며 “김 총장은 이를 강요하는 대신 선택권을 주고 교수를 만나 설득”한 것이 “대학 체질을 바꿔놨다”고 소개했다. 동국대는 지난 9월 발표된 2014 QS 세계대학 평가에서도 지난해보다 4계단 상승...
2014-10-06 16:39:40
내년 한국어능력시험 시행기관 선정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10월 6일 2015년도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신규 국내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어능력시험은 국립국제교육원이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 외국인의 한국어 학습 방향 제시 및 한국어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2015년 신규 국내시행기관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 등 4개 대학이 선정됐다.동국대 경주캠퍼스는 한국어능력시험 신규 국내시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업무 협약 체결과 담당자 교육 등을 거쳐내년 1월부터 시행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영찬 국제교류처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우수한 시설과 한국어과정 프로그램,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 지정 및 운영 경험 등이 이번 시행기관 선정에 좋은 영향을 준 것 같다”며 “시행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10-06 16:38:49
동국대 논술, 통합적․비판적 사고력 평가
동국대(총장 김희옥)는 “10월 4일 실시한 2015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교과서 및 EBS 교재 내에서만 출제했다”고 5일 밝혔다. 고진호 동국대 입학처장은 “사교육을 통해 단기간에 얻은 단편적 지식이나 공식의 유도과정에 대한 암기가 실효성이 없도록, 고교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에 맞게 논술고사를 출제했다”며 “공교육 정상화법 준수로, 고교 논술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동국대에 따르면 이번 논술고사에서 대부분의 지문을 교과서에서 발췌하고, 일부 지문은 EBS 수능교재를 이용했다. 이를 통해 논술시험의 본래 취지인 통합적 사고능력과 고교 수준에서의 비판적 사고능력, 여러 교과의 내용을 하나의 주제 내에서 풀어내는 응용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14-10-06 16:37:53
동국대, 대학생 대상 C.M.L.P 시즌2.5 시작
동국대학교 C.M.L 연구소(김애주 소장)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홍창권 학장)이 공동 주관한 대학생 창의인성리더십 교육 C.M.L.P가 시즌2.5로 돌아왔다. 프로그램은 10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0회로 진행되며, 창의적 영감을 꿈꾸는 대학(원)생들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C.M.L.P는 2013년 글로벌 기업 삼성의 후원으로 시작되었으며, 올해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인성 3.0 대형사업에 선정돼 ‘무의식’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교육에 접목시킨 교육으로 평가된다.이번 교육에서는 ‘무의식과 창조의 연관성’, ‘무의식 영역’의 실제 체험, ‘무의식 에너지 생활 속 활용’이라는 차별화된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각 분야의 다양한 연사들의 체험 강연도 함께 된다. 아울러 대학사회의 인성교육 보급화 캠페인을 위해 연기자 한효주와 에이핑크 손나은도 홍보대사로 동참한다.김애주 교수는 “인간 모두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고, 그 가능성의 결과가 창조”라...
2014-10-06 16:30:45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발전기금 전달
(주)경동산업 이준동 대표이사는 9월 30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를 방문해 사회과학대학원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 전달했다.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 52기회장인 이준동 대표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4-10-02 15:39:37
인도 대학들과 잇따라 학술교류협정
동국대학교 김희옥 총장은 최근 인도 안나대학과 힌두스탄대학을 방문해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김 총장은 9월 27일 안나대학과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어 힌두스탄대학을 방문, 복수학위 협정을 맺었다. 또한, 힌두스탄대로부터 동아시아와 한국의 환경문제 해결에 노력한 공로로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국대는 인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매년 15명의 학생을 힌두스탄대학에 파견하고 있다. 이들은 한 학기동안 교환학생 자격으로 공부하며 인도의 사회, 경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동국대는 2015년부터 현대자동차 인도법인과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동국대 관계자는 “힌두스탄대학으로 파견된 교환학생 중 3명을 선발,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에서 인턴십의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는 델리대학과 아시아불교대학 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동국대가 추진 중인 아시아불교대학 네트워크 구축 계획이 더욱...
2014-10-02 13:56:44
초급 산스끄리뜨 동영상 강좌 무료제공
금강대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국내 대학 최초로 초급 산스끄리뜨 공개강좌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제공했다. 이번 강좌는 산스끄리뜨 기초 문법과 이를 활용한 원전 읽기라는 주제로 총 14강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박영길 교수가 참여 하였다. 또한 동영상 강좌는 KOCW(www.kocw.net) 홈페이지에서 무료 학습이 가능하며, 동영상은 물론 문자쓰기 교안을 비롯한 다양한 학습 자료를 제공 받게 된다.교수학습지원센터 관계자는 “하계 및 동계에 설강하는 오프라인 강좌와 더불어 이번 공개강좌는 다수의 시민들에게 불교 원전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유익한 학습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02 13:50:29
동국대 정각원, 한글날 기념 토요법회
동국대 정각원(원장 법타스님)이 568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4일 오전 10시 정각원 법당에서 특별 토요법회를 봉행한다.이번 토요법회는 568돌 한글날을 맞아 티베트박물관장 현장 스님의 특별법문이 진행된다.현장 스님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한글창제의 숨은 이야기를 주제로 법문을 펼친다. 또한 이날 법회에서는 최근 작가 정찬주의 장편소설 ‘천강에 비친 달’에 등장하는 한글창제의 숨은 주역, 신미대사의 발자취를 알아본다. 한글창제에 기여한 신미대사의 업적을 기리고, 한글의 우수성을 밝힌 동영상도 함께 시청하는 등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함께 고려의 향악과 불교음악을 정비하여 7곡 9장의 찬불가사와 불교음악을 재현한 세종대왕의 숨은 업적도 조명해본다. 02-2260-3018
2014-10-02 13:20:48
중등 사무처장 최병수 전 심인중학교장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증광 정사는 9월 17일자로 법인 중등 사무처장에 최병수 전 심인중학교장을 임명했다. 임용기간은 2년이다.
2014-10-02 09:17:41
불교 종립대 2015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위덕대학교, 동국대학교, 금강대학교 등 불교종립대학교 2015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15일 마감됐다.진각종립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는 총 808명을 모집하는 수시모집에 2천252명이 지원해 2.8:1의 경쟁률은 나타냈다. 최고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간호학과로 12.56대 1을 기록했다.위덕대측은 “간호학과의 경우 지역 간호인력의 부족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이라는 목표를갖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올해 2월 첫 졸업생 100% 전원 국가고시합격과 100%전원 취업의 성과가 반영된 것 같다”고 밝혔다. 위덕대는 간호학과 외에도 유아교육과 6.34대 1, 항공관광학과 5.76대 1, 물리치료학과 5.40대 1경영학과 4.79대 1, 건강스포츠 4.69대 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박진기 입학처장은 “올해 위덕대학교는 취업률이 71.3%로 영남지역 1위, 전국 189개 일반대학 중 12위라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입학과 동시...
2014-09-24 16:57:23
동국대 108주년기념관 건립한다
연면적 27,000㎡에 지하 3층, 지상 4층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가 서울 지하철 동대입구역 혜화문 부지에 108주년기념관을 건립한다. 총 450여억원이 투입되는 108주년기념관은 연면적 26,890.38㎡에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지어진다. 내부는 △공용 공간 △불교·전통문화공간 △동문공간으로 구성된다.공용공간은 1천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컨벤션홀과 세미나실, 박물관 및 전시관, 동국대가 배출한 문화예술인들을 기리는 가칭 동국스타 광장, 전통사찰음식연구소, 복지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불교공간에는 국제선센터와 불교학술원 및 동국불교센터 등으로 꾸며진다. 동문공간은 총동창회관을 비롯해 동문 전용공간이 들어선다.윤재웅 전략홍보실장은 9월 2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대적인 랜드마크 건물 건립을 통해 108년 역사와 전틍으로 상징되는 기존 학교 이미지에 젊고 역동적이며 변화하는 대학의 이미지를 구현하고 부족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2014-09-24 16:55:07
‘형아! 누나야! 같이 놀자’ 프로그램 2차 실시
위덕대학교와 포항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9월 20일 오전 10시 위덕대 정진관(체육관)에서‘형아! 누나야! 같이 놀자’ 2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형아! 누나야! 같이 놀자 프로그램은 장애아동 20명과 위덕대 특수교육학부 재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장 이원령 교수와 이수정 교수의 지도에 따라 즐거운 놀이교실, 미니 운동회, 요리로 배워요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행사를 통해 비장애 형제·자매는 장애를 가진 형과 누나, 동생을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장애아동 가족 및 부모에게는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포항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 구차순 교수는 “앞으로도 장애아동과 비장애 형제·자매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장애를 이해하고 원만한 가족관계 속에서 더욱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4-09-24 16:41:35
사범교육대학 제자사랑 장학금 수여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9월 23일 교내 글로벌에이스홀에서 사범교육대학 제자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사범교육대학 제자사랑 장학금은 사범교육대학 제자사랑 장학, 엑설런트 유아교육과 후배사랑장학, 사범교육대학장학 등 3개 종류의 장학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총 30명에게 3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사범교육대학장 대원 스님은 “오늘의 장학금은 여러분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장학금”이라며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여 향후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나누고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2014-09-24 16:28:35
동국대 의료원에 발전기금 전달
승가원 자비복지타운 원장인 묘전 스님은 9월 21일 동국대학교 의료원 발전을 위해 써달라고 1천만원을 기부했다묘전 스님은 “불교병원에 예전부터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조금이나마 불교병원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진호 의료원장은 “스님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스님과 불자들은 물론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데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동국대학교 의료원이 발전 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9-24 16:15:12
동국대 정각원, 토요법회 7돌 기념법회 봉행
동국대 정각원(원장 법타 스님)이 9월 20일 오전 10시 토요법회 7주년을 맞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이날 법회는 정인악 신도회장을 비롯해 정호준 국회의원, 최창식 중구청장, 윤소식 중부경찰서장 등 내빈과 일반불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도불공, 2부 기념법회로 나눠 봉행됐다. 기념법회에서는 고금 스님의 법고공연과 동국대 학인스님(석림회) 밴드 urban dharma의 축하공연에 이어 정각원 산하 어린이집인 단우물어린이집 원생들의 합창, 정각원합창단의 축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동국대 정각원 토요법회는 지난 2009년 첫 봉행된 이래 매주 250여 명의 불자들이 참여하는 법회로 성장해왔으며, 불교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2014-09-24 16: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