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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사회체육학과 서동일 교수가 2015년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 인물에 등재된다고 9월 17일 밝혔다.서동일 교수는 미국대학스포츠의학회와 유럽대학스포츠과학회 학술 발표, 국제저명학술지(SCI)에 1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스포츠과학(운동과 비만, 노화)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KASSEM) 이사로 활동 중이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연구소(ABI),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1899년에 발간되어 해마다 과학자와 의학자, 발명가, 작가 등 각 분야의 우수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2014-09-24 16:10:20
외국인 유학생 법회 가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9월 17일 교내 정각원에서 외국인 유학생 법회를 개최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법회는 정각원 교법인 자행 스님의 지도로 불교의례, 타종체험, 좌선 및 차명상, 염주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법회는 12월까지 매월 1회 실시된다.정각원장 각성 스님은 “법회가 유학생들의 한국불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고, 나아가 안정된 유학생활을 할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이자 정진의 도량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9-24 16:08:26
동국대에 ‘불광동대 보조발원’ 휘호 하사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이 동국대학교 건학 108 주년을 맞아 친필 휘호를 하사했다.진제 스님은 9월 13일 동화사에서 동국대 정각원장 법타 스님의 예방을 받고 동국대가 추진하고 있는 108주년 기념관 건립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금일봉을 전달했다.진제 스님은 “인재를 키우는 것이야 말로 불교를 살찌우는 것이며, 동국대학교를 육성하는 데 모든 불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한 후 ‘불광동대(佛光東大) 보조발원(普照發願)’휘호를 하사했다. 동국대가 건립을 추진하는 ‘건학108주년 기념관’은 지하철 동대입구역부터 혜화문 부지에 거쳐 지하 3층, 지상 4층 연면적 27,088㎡ 규모로 건립된다. 동국대는 이번 첨단 랜드마크 건립을 통해 불교정신을 기반으로 108년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학,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대학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2014-09-24 16:07:53
동국대, 배우 이덕화씨 객원교수 임용
배우 이덕화씨가 동국대 객원교수로 임용됐다. 동국대(총장 김희옥)는 9월 22일 “이덕화 씨를 9월 1일자로 연극학부 객원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인 이덕화씨는 학과동문 교수들의 제안을 받고, 자신의 연기철학과 실무경험을 후배들에게 전달하고자 객원교수직을 맡았다. 이덕화씨는 2학기 수업을 하진 않지만 문화예술대학원과 연극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며, 학교 홍보를 위한 외부활동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신영섭 예술대학장은 “풍부한 경험과 연기자로서의 모범적인 삶이 후배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 객원교수로 위촉하게 됐다”며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수락해 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덕화는 “내가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해 나보다 더 나은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4-09-22 20:27:05
동국대, 동문연예인 홍보대사 19명 위촉
축제가 한창인 동국대 서울캠퍼스에 ‘별’들이 총출동 했다. 동국대(총장 김희옥)는 9월 17일 오전 11시 본관 로터스홀에서 건학 108주년 기념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연극학부 총동창회장 최진수 씨와 이덕화 등 홍보대사 11명이 참석했다. 동국대 관계자는 “건학108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를 맞아 동문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연예인 홍보대사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국대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보대사에는 연극영화과 동문인 이덕화, 강석우, 이경규, 김상중, 김유석, 남성진, 유준상, 이성재, 김정난, 채정안, 조여정, 소유진, 이윤미, 윤소이, 박하선, 윤아, 서현, 허가윤, 손나은 등 총 19명이 위촉됐다. 홍보대사들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학교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 머그컵 사인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이덕화 씨는 응원 메시지에서 “졸업한 지 40년이 지났지만, 행사 때마다 학교에서 불러줘서 고맙다”며 “후배들과의 향기로운...
2014-09-17 16:33:57
탁구부 생활·건강 기원 불사
심인중학교(교장 권태기)는 9월 11일 오전 탁구부 기숙사 필승관에서 생활하게되는 신입부원들의 편안한 생활과 건강을 염원하는 불사를 봉행했다. 권태기 신인중 교장은 “탁구부에서 열심히 활동을 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라며 필승관에서 건강히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행사에는 심인중·고교 정교실장 원명 정사, 최은식 심인고등학교장, 황병걸 심인중 탁구부 감독과 신입부원 등이 참석했다.
2014-09-16 16:35:24
동국대 수시모집 20.06대 1
동국대 서울캠퍼스는 9월 15일 201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최종 경쟁률이 20.06 대 1로 나타났다. 동국대는 총 1천527명을 선발하는 수시모집에 3만636명이 지원, 최종 20.06대 1의 경쟁률로 원서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전형별로는 학생부 위주(종합) 전형 16.31대 1, 학생부 위주(교과) 전형 5.86대 1, 논술위주 전형 31.62대 1, 실기위주 전형 38.9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기자(연기) 전형은 30명 모집에 2천992명이 지원, 99.73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기자(문학) 전형이 49.26대 1, 논술우수자 전형이 31.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전형유형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특기자(연기) 연극학부 99.73대 1 △Do Dream 전형 체육교육과 67.25대 1 △논술우수자 전형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66.90대 1 △논술우수자 전형 사학과 66.80대 1 등이다.
2014-09-16 15:56:50
생사문화산업연구소 개소
동국대에 생사문화산업연구소가 개소돼 운영된다.동국대 불교학부 신성현 교수(생사문화산업연구소장)는 9월 15일 동국대 상록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삶과 죽음마저도 물질로 환원 가능한 것으로 치부하려는 사회 풍조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소를 설립했다“며 ”연구소는 생사에 관한 문화를 연구하고 관련 콘텐츠 개발을 통해 생명가치와 인간을 존엄하는 미래 인류사회를 지향할 것"이라고 밝혔다.신 교수는 이어 “연구소를 통해 정부기관 및 산업체와 연관된 연구요역 수주활동과 불교대학원 생사문화산업학과를 기반으로 교육활동을 강화해 생사문화와 생사산업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소는 철학 종교 심리의학을 연구하는 생사문화연구, 상조산업 위주의 생사산업연구, 교육과 콘텐츠를 담당하는 웰다잉 및 자살예방 연구 등 세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연구소는 개소 기념행사로 9월 25일 오전 10시 교내 학명세미나실에서 '동아시아 상장례 산업의 현황과 과제' 주제 ...
2014-09-15 17:32:32
ISO 국제표준 제정 성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안전공학과 원종일 교수의 연구가 9월 15일 국제표준화기구(ISO)에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성과를 이뤘다.원종일 교수가 제안한 ISO 국제표준은 ‘고분자 소재의 스크래치 손상과 스크래치 시인성의 정량적 평가법’으로 기존 기술과 달리, 3차원 컬러모텔 등과 같은 컬러공학을 융합기술로 적용하여 플라스틱 및 코팅 표면의 미세 손상과 스크래치 시인성을 정량적으로 수치화할 수 있는 표준기술이다.원 교수는 “이번 성과는 한국화학연구원 화학소재정보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 표준기술향상사업의 지원 등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2014-09-15 16:55:15
‘환우를 위한 음악회’ 열어
동국대 분당한방병원(병원장 김장현)은 9월 13일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우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두번째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 계신 분들께 음악으로 잠깐이라도 위안을 드릴 수 있는 음악인이 되겠다는 의미로 계원예고 '여우별'팀의 음악봉사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다양한 연주로 진행된 이날 연주회는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드라마 대장금 중 '오라나' 등 마음이 편안해지고 아름다운 선율의 곡을 선보였다.입원환자 박○○씨는 “무료했던 입원생활이 음악회를 통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주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4-09-15 16:50:52
제19회 해외저명학자 초청강연회 개최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소장 권탄준) 인문한국사업단은 9월 19일 일본 교토불교대 오노다 슌조 교수를 초빙해 교내 사이버강의실에서 제19회 해외저명학자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오노다 슌조 교수는 일본의 신진 티베트·몽골 불교학의 대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강연회에서 티베트어 특유의 정서법과 생략어, 그리고 축약된 속기용 문자를 해독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티베트어 고사본 문자의 특징들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대장경 판본 간에 발생하는 이독(異讀)은 축약된 속기용 문자를 원래의 정자법으로 되돌려서 쓰려고 할 때 빚어지게 되는 결과일 수 있다는 가설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권탄준 소장은 “티베트 불교 관련 고사본은 해독하기 쉽지 않은 다양한 서체가 존재한다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티베트어와 티베트 불교를 쉽게 이해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4-09-12 15:01:55
초등학교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펼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인재개발처 참사람재능나눔센터가 경주 용강초등학교(교장 고재갑)를 방문해 담장 벽화그리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월 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미술학부 학생 20여명이 참여하여 나무와 꽃, 동화 속 풍경 등을 학교 담장에 그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김의창 인재개발처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역에 공헌하고 상생 발전하기 위해 학교 내 전담조직인 ‘참사람재능나눔센터’를 신설하여 활발한 나눔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경주시와 기관 및 산업체, 지역 학생들과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나눔 재능 기부 활동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9-11 16:53:34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 동국대 박사과정 입학
팔순의 나이에 영문학 석사를 딴 전 민주당 권노갑 고문이 모교인 동국대 대학원 영어영문학 박사과정에 입학해 화제다. 권 전 고문은 6.25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통역관으로 복무했고 1963년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로 정계 입문 전에는 목포여고에서 영어교사로 3년간 재직한 경험도 있다.권 전 고문은 정계 입문 이후 그리고 은퇴 후에도 영어를 가까이 해왔다. 특히 지난 2009년 2월 하와이대로 어학과정을 떠났지만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로 6개월만에 중도하차한 뒤 오랜 시간 준비해 다시 만학의 꿈을 이룰 예정이다.동국대 경제학과 49학번으로 올해로 만 8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손자뻘 되는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게 된 권 전 고문은 존 F. 케네디의 연설문에 나타난 정치사상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최고령 석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 권 전 고문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고 말했다.
2014-09-11 16:49:52
동국대 정각원 경승 위촉식
동국대 정각원(원장 법타 스님)는 9월 3일 중부경찰서(서장 윤소식)에서 경찰공무원들의 불교신행을 지원하고 법회를 체계적으로 이끌어 갈 경승 위촉식을 봉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경승은 마가 님(교법사)을 비롯, 요경, 법찬, 정천, 명진 님 등 총 5명이다. 이들은 동국대에서 학업에 정진할 뿐만 아니라 신행활동과 포교에도 앞장서 왔다.위촉식에 참석한 정각원장 법타 님은 “중부경찰서장님의 관심과 배려로, 동국대 스님들로 경승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신행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마가 님은 “건학108돌을 맞은 동국대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중부경찰서 불자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정기적인 신행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4-09-11 16:49:27
한국학 분야 토대연구지원사업 25억 선정
동국대(총장 김희옥)가 2014년 한국학 분야 토대연구지원사업에 선정, 25억 원의 국고지원을 받는다.동국대는 교육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주관하는 ‘2014년 한국학 분야 토대연구지원사업’에 경제학과 김낙년, 법학과 조성혜, 북한학과 김용현 교수가 선정됐다고 9월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동국대는 3년간 총 2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김낙년 교수가 매년 3억5천만 원씩, 3년 간 총 10억 5천만 원을 지원받고, 조성혜, 김용현 교수는 매년 2억 5천만 원씩, 3년 간 총 7억 5천만 원의 국고를 각각 지원받는다. 김낙년 교수는 ‘한국의 장기 역사통계: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통계서(국문‧영문)의 발간’, 조성혜 교수는 ‘일제강점기 형사사건기록의 수집‧정리‧해제‧DB화’, 김용현 교수는 ‘분단 70년 DMZ 남북 충돌(군사)사례 DB구축: 1945~2015’ 등의 연구과제를 각각 진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한국학 분야의 토대연구 ...
2014-09-05 13:3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