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원장 윤영해)에서는 2014학년도 후기 지도자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모집 과정은 불교, 문화예술, 생사문화, 풍수지리, 불교상담, 다도, 불교아동심리치료지도자 과정으로 원서 접수는 6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며, 9월 2일 개강 예정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불교문화대학원 신입생 전원에게 수업료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문화예술, 불교상담, 풍수지리, 불교아동심리치료분야 지도자과정 2년(4학기)이상 수료자에게는 소정의 자격인증서를 발급한다. 문의 054-770-2393~4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5월 22일 오후 6시 1층 로비에서 재난모의훈련을 시행했다.이날 훈련은 30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김포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국제선 비행기가 불시착하고, 응급의료센터에 제보전화가 걸려오면서 시작했다. 의료진, 진료지원부서 등 약 100여 명의 교직원은 동시다발적으로 도착하는 30여 명 환자의 부상상태에 따라 중증환자 3명은 즉시 수술하고, 18명은 중환자실·병동으로 각각 입원시켰다. 또한, 상태가 양호한 6명은 퇴원시키고, 화상이 심한 1명은 타 병원으로 이송했다. 훈련에 참가한 교직원은 120분 동안 차분하게 각자가 맡은 역할과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건물붕괴, 화재, 대형교통사고 등 주위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하여 매년 재난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세월호 사고로 재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시점에 시행되어 그 의미가 더 컸다고 할 수 있다.재난 TFT 위원장 도한호(응급의료센...

금강대학교(총장 정병조)와 논산 대정요양병원(병원장 이지원)은 5월 23일 산학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사회복지 실습처 제공을 비롯해 교직원 및 학생 진료지원, 요양병원 구성원 직원교육, 학술행사, 봉사활동 등에 관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정병조 금강대 총장은 “지리적 여건으로 학생들의 의료서비스가 취약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서비스와 더불어 사회봉사의 장을 마련하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인재개발처 참사람재능나눔센터는 5월 17일 경주 불국성림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학생홍보대사와 한국음악과 학생 등 40명은 시설 청소와 정리, 말벗 봉사 등의 활동과 한국음악과 학생들의 국악 공연 및 부채춤 공연 등의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태경 인재개발처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역에 공헌하고 상생 발전하기 위해 학교 내 전담조직인 ‘참사람재능나눔센터’를 신설하여 일반 봉사활동 뿐 아니라 나눔 재능 기부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 “경주시와 기관 및 산업체, 지역 학생들과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나눔 재능 기부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 ‘찾아가는 모의 논술고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을 돌며 진행된다.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는 5월 31일 서울을 시작으로, 울산, 광주, 창원, 대전, 대구, 부산 등을 거쳐 7월 19일 서울까지 7개 도시에서 고교생 2천 6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의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수험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실제 동국대 논술고사의 유형과 특징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수험생들이 작성한 답안지는 교수들이 직접 채점하고 피드백한 후, 이메일을 통해 결과를 알려준다. 접수인원은 인문계와 자연계를 합쳐 최소 150명에서 최대 30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단 서울지역은 2회에 걸쳐 인문계 1천50명, 자연계 450명 등 총 1천500명으로 접수인원을 대폭 늘렸다. 동국대가 지난해 서울‧경인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의논술고사는 모집인원 1천여 명이 접수 5분 만에 마감된 바 있다. 입학처 관계자는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논술고사를 사전에 체험하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대학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정책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혁신제안 제도를 시행한다.재학생, 동문, 학부모, 교수와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혁신제안 제도 내용은 대학 교육의 질 제고, 재정 확충 및 건전화, 취업률 제고, 연구 및 산학협력 등이다.참여 기간은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경주캠퍼스 홈페이지 혁신 아이디어 제안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면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70만원, 장려상 50만원 등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문의 054-770-2021

동국대 국제처(처장 황경태)는 6월 30일부터 7월 27일까지 4주간 인터내셔널 썸머스쿨을 개최한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인터내셔널 썸머스쿨은 총 40여 개국 500여 명의 국내·외 대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썸머스쿨을 맞아 아시아에서 홍콩 영남대와 홍콩교대, 미국은 뉴욕시립대와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대, 유럽에서는 파리7대학에서 학생들이 동국대를 방문한다. 인터내셔널 썸머스쿨은 2주씩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동국대는 기존의 불교, 영화영상, 마케팅, 뉴미디어, 한류에 학생들의 요청으로 올해 한국어 강좌를 새롭게 추가, 총 13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동국대는 이번 썸머스쿨을 통해 해외대학 교수와의 팀티칭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국내대학 중 유일하게 영화, 경찰행정, 문화연구 등의 강좌를 교수진 3명이 팀티칭으로 강의한다.‘한중일 3국문화 비교 연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중국 화중사범대, 일본 사이타마대 교수진, ‘형사정책제도와 사례 비교 연구’는 동국대와 미...

위덕대학교(총장 김정기)가 세계유네스코에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 심수정에서 전통 성년식인 관ㆍ계례식을 거행했다. 위덕대 인성기초교육원(원장 박강희)과 양동마울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지락)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주문화원에서 주관한 행사는 5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다. 올해 20세가 되는 재학생 가운데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남학생 3명, 여학생 3명 등 총 6명의 학생을 각각 관자(冠者)와 계자(笄者)로 선발했다. 이 중 1명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외국인을 선발했다. 이날 관계례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관·계례 의식을 통해 남학생은 도포를 입고, 갓을 쓰는 관례(冠禮)를, 여학생은 비녀를 꽂는 계례(笄禮)를 체험했다. 관례는 영빈이라는 손님을 맞이하는 것으로 시작해, 장관자에게 처음관을 씌우는 의식인 시가례(始加禮), 유건을 씌워주는 재가례(再加禮), 갓을 씌워 주는 삼가례(三加禮), 술을 내리는 초례(醮...

동국대학교 분당한방병원(병원장 김장현)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최근 한방약선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약선(藥膳)은 약(藥)과 음식(膳)을 합친 말로 약이 되는 음식이란 뜻이며 한의학 기초이론에 식품학, 조리학과 영양학을 접목한 것으로 약선 식료라고도 한다. 또한 약선은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유형에 따라 적합한 형태의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질병예방과 건강 증진을 통하여 장수에 목적을 두는 임상응용 식사요법이다.동국대분당한방병원은 비위를 보호하고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보비약선밥, 피를 맑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청혈약선밥, 간의 화를 내리고 눈을 맑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청간약선밥의 3가지 종류로 매주 수요일 중식에 선택한 환자에 한해 제공한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