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회당학원의 올해 예산이 568억8천600만원으로 확정됐다.학교법인 회당학원(이사장 증광 정사)은 2월 19일 오전 10시 위덕대학교 위덕관 3층 이사장실에서 제422회 정기이사회를 갖고 법인사무처 및 산하학교 올해 예산안을 심의한 결과 법인사무처 19억4천800만원, 위덕대 321억2천400만원, 심인중 38억6천600만원, 심인고 63억2천500만원, 진선여중 45억1천만원, 진선여고 81억1천300만원 등 지난해 보다 24억900만원이 증가한 568억8천600만원으로 확정, 의결했다. 이사회는 이어 위덕대 2014학년도 1학기 교원 신규임용인사안을 심의해 영어학과 2명, 특수교육학부 1명, 항공관광학과 1명, 사회복지학과 1명, 외식산업학부 1명, 간호학과 1명 등 총 7명의 교수를 채용하기로 의결했다. 이사회는 또 대학 1학기 교수특별채용 충원계획안을 심의한 결과 불교문화학과 2명, 간호학과 2명, 유아교육학과 1명 등 총 5명을 채용키로 했다. 중등학교 교원인사안 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간호학과가 간호사국가시험에서 14년 연속 100% 합격률을 나타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월 18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1월 24일 시행한 제54회 간호사국가시험에 의과대학 간호학과 응시생 91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백설향 간호학과장은 "1997년에 개설한 간호학과는 2001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지금까지 간호사국가시험에서 14년 연속 전원 합격해 명문학과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국제통상학부 김일중 교수가 동아시아 환경자원경제학회(EAAERE) 회장으로 선출돼 2016년까지 활동한다. 김일중 교수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EAAERE 제4차 연차대회에서 이사회 투표를 거쳐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가 2013년 총 309억 원을 모금해 개교이래 최고의 모금기록을 나타냈다.동국대는 지난해 대학발전기금 모금액이 현금 192억 원(입금액 기준), 부동산 등 현물기부액 117억 여 원(만해마을시설일체와 기타 부동산 기부에 대한 감정평가액 기준)을 기록해 2011년 182억 원을 모금한 기록을 뛰어넘었다. 또 기부자 수도 크게 늘어 2008년 2천191명에서 2013년 6천676명을 기록해 대학 기부자의 저변이 크게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은 기부를 한 사람은 동문인 KCC 정상영(법학 55) 명예회장으로 일산 바이오메디캠퍼스 바이오관 건립을 위해 사재 100억 원을 쾌척했다. 이는 개인이 낸 기부금으로 동국대 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 이밖에 (주)세스코 전순표(농학 53) 회장이 3억 원, (주)심팩 최진식(무역 77) 회장이 2억8천 여 만원, (주)신라교역 박준형(경제 59) 회장이 2억3천 여 만원, (주)MP 이부형(경주 대학원 11) 대표이...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학부장 이원령)가 2014학년도 특수교사임용시험에서 역대 최고인 1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2007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꾸준히 특수교사임용시험에서 합격자를 배출해온 위덕대는 매년 10여 명 이상의 국·공립 특수교사를 배출함으로써 명실공히 특수교사양성 중심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올해 특수교사임용시험에서는 경북지역 수석 이세명 학생을 비롯해 권선교, 김청용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대구지역에서는 임나경, 송유진, 권경환 학생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울산지역에서는 김재은, 심지연, 정주리, 박미경, 이아름, 전혜순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이밖에도 충남지역 수석 한동우 학생을 비롯해 경기지역에서는 이한별 학생이 합격했다. 특히 경북지역 수석인 이세명 학생은 2011년도 경북지역 수석을 차지한 이도경(현 진보초교·위덕대 졸업) 교사의 동생으로 형제가 나란히 특수교사로 임용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수교사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학생들은 2월에 예정된 신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4년 대학청년고용센터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번 선정으로 캠퍼스 내에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설치하고 취업상담, 직업진로지도, 취업지원프로그램운영, 취업알선서비스 등을 지원하게 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올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간 국고로 사업비를 지원 받아 민간직업안정기관과 연계해 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경 인재개발처장은 "2011년과 2012년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생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센터를 운영하겠다"며 "저학년들에게 조기 진로지도서비스를 제공하고 고학년들에게 취업동기를 부여해 취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연우회(회장 성낙진)는 2월 8일 조계종 봉암사에서 양·한방진료, 물리치료 및 수액요법 등의 의료봉사를 시행했다.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증휘 법사 스님을 비롯해 신장내과 신성준 교수, 한방내과 최동준 교수, 연우회 임원과 회원 30명 여 명이 참여했다.

동국대학교 김희옥 총장은 최근 스리랑카를 방문해 페라데니아대학, 켈라니아대학과 잇따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학술교류협정은 소승불교의 전통을 갖고 있는 스리랑카 대표적 대학과 대승불교 전통의 대학간 핵심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동국대는 향후 스리랑카, 인도, 미얀마, 태국 등 남방불교권 주요대학으로 관련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아시아불교대학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2월 5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경주시환경보호협의회(회장 박도문)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은 학술자료 및 환경오염 관련 정보공유, 학술활동 및 각종 행사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이계영 총장은 "앞으로 학교와 경주시환경보호협의회가 함께 지역의 사회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도문 회장은 "협약을 계기로 동국대와 함께 경주의 환경보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