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의과대학(학장 임현술)은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경북 청송군 파천면 신기1리 마을에서 의료와 농촌봉사활동을 가졌다. 동국대 의과대학 봉사동아리인 히포메서 소속 학생과 교수 등 4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은 신기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진료활동을 하고 고추밭, 과수원 등에서 잡초제거, 농사일 등 일손을 돕기도 했다.히포메서 회장 박남수(의학과 2년) 학생은 "의료봉사활동과 함께 고추밭 잡초제거, 과수원 일손돕기 등의 농사일을 거들게 되어 보람 있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회체육연구소는 7월 27, 28일 양일 간 교내 문무관에서 2013 동국대학교 사회체육연구소와 함께 하는 '3대 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경주 및 인근지역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총 21개(중등부 5개, 고등부 16개)팀이 참여했으며 중등부 우승은 포항 대흥중학교 '프리즈10' 팀, 고등부 우승은 경주 문화고등학교와 신라고등학교 연합팀 'PPC' 팀이 차지했다.하성 사회체육연구소장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가 사학연금 개인부담금 교비지원금액 28억5천만 원을 9월부터 단계적으로 전액 환수하기로 결정했다.동국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에 환수되는 금액은 전액 학생장학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교육역량강화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지원금액은 총 18억4천950만원이다.지난해에도 동국대는 서울캠퍼스와 경주캠퍼스가 각각 23억1천만원, 19억1천300만원을 각각 지원 받은 바 있다. 동국대는 지난해 지원 받은 사업비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확충 및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도 △창업 및 산학협력 촉진 △취업지원 △리더십개발 △교수-학습역량혁신 △글로벌교육역량강화 △교육인프라구축 등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2년도 전국 의료기관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2012년 4월부터 6월까지 외래진료로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전국 688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장비, 시설 등 구조측면과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빈혈관리 등의 진료과정을 평가했으며 2009년 이후 3회 평가 중 최고 점수인 96.1점으로 동일 종별 평균 85.2점 보다 월등한 차이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또 심사평가원이 공개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경기서북부에 위치한 대학병원과 개인병원을 통틀어 2009년과 2010년, 2012년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한 병원이 됐다.

금강대학교는 최근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교를 방문해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으로 양 대학은 △학생, 교직원의 교류 △ 합동 연구활동 △출판물, 보고서 및 학술자료 교환 △기타 양측의 공통 관심분야 공유와 함께 실질적인 교류활성화를 위한 시행세칙을 마련해 매년 5명 이내의 교환학생 파견 등의 교류협력사업을 펼쳐갈 계획이다. 정병조 총장은 "이번 협정체결을 통해 보다 다양한 대학교육의 국제화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 순차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과 국제사회에 금강대의 위상을 제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봉사단인 동국참사람봉사단(단장 김희옥 총장) 학생 25명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7월 17일부터 30일까지 13박 14일간 봉사활동을 펼친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은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주르흐구지역과 몽골드림센터로 파견돼 교육봉사 및 시설 개·보수 등의 노력봉사, 문화교류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몽골드림센터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현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운영 중인 복지센터다. 학생들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가정환경 및 사회·문화적 환경이 열악한 현지 아동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및 한국어교육, 위생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울란바토르시 게르 24동 마을도로 보수공사, 몽골드림센터 도서관 개·보수공사 및 미화작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희옥 총장은 7월 16일 동국대 본관 로터스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구제중생의 가르침을 본받아 학생들 모두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봉사활동에 임해 몽골 현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큰 기쁨과 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광동건설직업기술학원 교원을 대상으로 하계연수를 실시했다.중국 광동건설직업기술학원 진약군 부원장 등 34명이 참가한 연수는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해외대학 교원연수단 교육을 통해 대학간 국제교류협력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15일 도서관 및 기숙사, 강의실 등 캠퍼스투어를 시작으로 18일까지 한국어수업, SNS 활용 교수법특강, 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접했다.이영찬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이번 하계 글로벌 해외대학 교원연수를 계기로 앞으로 유익하고 다양한 해외대학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해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선진 교수법과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미술학과 교수 청원 스님이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제11회 청원 스님 개인전'을 개최한다.청원 스님은 "이번 전시회의 전시작품인 부처님과 보살상, 반가사유상 등은 침체돼 가는 도예시장 발전에 기여했으면 하는 희망을 가지고 만들었다"며 "전통문화와 야생화 문양을 도자기 표면에 표현함으로써 도자기의 완벽성과 금니색채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했다. 이번 전시회 수익금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장학기금으로 사용된다. 청원 스님은 2000년부터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재직 중이며, 현재 울산시 문화재위원, 강서예술촌 이사장, 경상북도 문화재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5월 부산시무형문화재 제20호 목조각장으로 지정된 바 있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7월 1일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복용을 위해 임상약리학과를 개설했다.임상약리학과는 약물요법과 관련된 각종 진료, 연구 및 교육 외에도 임상시험과 맞춤약물요법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개별 환자에게는 적합한 약물요법을 위해 △치료약물농도모니터링(TDM) △진료자문 △약물부작용 자문 △임상시험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임상약리학과는 일차적으로 임상시험센터 내 진료실에서 임상시험스크리닝과 외래·입원 진료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