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교육

(교육기획)대학입시지도4-수시논술전형
서울 중·상위권대학 집중…"수업 잘 들어야"수시에서 내신성적이 우수하여 내신성적이 인문계에서 1.0에서 1.3, 자연계에서 1.5 정도까지의 학생이 학생부우수자전형, 학생부100%전형을 지원하고, 이보다 조금 낮아서 인문 1.6, 자연 1.9 정도의 학생들이 1단계 학생부전형, 2단계 학생부+면접의 면접형 전형으로 지원을 한다. 인문 2등급, 자연 2.5등급 이내의 학생들이 주로 입학사정관전형에 지원을 한다. 다음으로 인문계 2.5등급, 자연계 3등급 이내의 학생들이 논술형 전형에 응시를 한다. 내신 3∼5등급 사이의 학생들이 적성검사형 전형에 응시를 한다.논술전형 모집인원은 29개 대학(캠퍼스를 포함하면 33개 대학)의 16,849명이다. 전년도에 비해서 3,740명 증가하였고, 2개 대학이 증가하였다. 신문이나 방송에서는 입학사정관전형으로 4만6천명 정도를 모집하여 수시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고들 한다. 하지만, 그 인원은 전국 모든 대학에서 모집하는 인원을 합한 숫자이다...
2013-09-02 10:46:11
(교육기획)대학입시지도3-입학사정관제
"지원학과에 대한이해와 열정·활동 있어야"수시모집 가운데서도 학생이나 학부모님의 가장 큰 관심을 끄는 것이 입학사정관제일 것이다. 왜냐하면, 교과성적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지원하려는 학과에 대한 열정이 있으면 뽑아주겠다고 하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하는 대학에 지원할 만한 충분한 학생부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거나, 원하는 만큼 모의고사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게 되고, 고등학교의 내신성적이나 수능성적을 크게 고민하지 않고 학교 밖의 외부 스펙만을 열심히 쌓아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려는 시도를 한다. 하지만, 입학사정관제를 자세히 살펴보면 다른 수시전형과 마찬가지로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다. 입학사정관전형에 지원하려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다음의 사항들을 고려해 보아야한다.첫째로는 학업능력이 우수해야 한다. 이 능력은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의 내신성적에 잘 나타난다. 물론 내신성적 전 과목이 반영되는 것은 아니고, 인문계열이면 국영수사, 자연계열...
2013-09-02 10:43:30
(교육기획)대학입시지도2-수시의 개요
"전형방법·면접시기도 고려해야"대학입시는 수시와 정시로 나눌 수 있다. 정시는 12월 19(목)일부터 12월 24일(화)까지 '가', '나', '다'군 각각의 군에 한 개씩의 대학, 총 3개의 대학에 원서를 접수하는 것을 말하고, 수시는 9월과 11월에 원서를 접수하는 것을 말한다.수시는 다시 9월 4일(수)부터 9월 13일(금)까지 원서를 접수하는 '1회차 접수'와 11월 11일(월)부터 11월 15일(금)까지 원서를 접수하는 '2회차 접수'로 나눌 수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 각 대학은 이 기간 중의 일부만 사용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서울대는 9월 4일(수)부터 9월 6일(금)까지만 원수를 접수한다. 대부분의 대학이 '1회차 접수' 기간동안에 수시 원서접수를 하지만 가천대, 건국대(서울), 경기대, 광운대, 동국대, 상명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연세대(원주), 이화여대,...
2013-09-02 10:40:15
(교육기획)대학입시지도 1-개요
"실력·정보로 아홉 번의 기회를 잡아라"2007년 1월 1일 새벽 4시 30분, 머리에 등산용 헤드랜턴을 착용하고 불을 밝히며 관악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능선 곳곳의 바위 목 좋은 곳마다 사람들로 가득했다. 계속 올라가서 사람들이 별로 없는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새해의 첫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렸다. 날씨가 좋아서, 방송에서 말했던 시간에 해가 떠올랐다. 새해의 첫 해돋이를 보면서 서원했던 것은 정시에 지원한 우리 반 학생들 모두 합격하기를 바라는 것 한가지였다. 산을 내려오면서 겸연쩍었다. 국가발전, 민족중흥, 진각종 발전, 학교발전 등의 큰 서원이 아니라 달랑 우리 반 학생들의 좋은 결과만을 서원했으니…. 그 덕분이었는지 다들 좋은 결과를 얻었고, 지금도 그 때 가르쳤던 학생 중 가끔 학교에 찾아오는 졸업생이 있다.좋은 입시결과를 얻기 위한 조건으로 조부모의 재력, 어머니의 정보력, 아버지의 무관심 이 세 가지를 꼽는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또 강남 학부모들 중에는 자녀들이 1...
2013-09-02 10:37:04
"명문사학 되도록 노력해 달라"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증광 정사가 위덕대학교를 비롯해 심인중·고등학교와 진선여자중·고등학교 등 법인 산하 종립학교를 방문해 학교별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취임식 대신 산하학교 방문으로 첫 행보를 시작한 이사장 증광 정사는 8월 27일 심인중·고등학교와 위덕대학교, 8월 29일에는 진선여자중·고등학교를 각각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학교현황을 보고 받는 등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심인과 진선을 방문한 자리에서 증광 정사는 주요 보직자와 인사 후 학교별 업무보고를 받고 인성을 바탕으로 한 참된 교육을 당부했다. 위덕대학교에서는 13개 부처 처·원장 및 팀장들과 상견례 후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고 지난 1년 간 대학의 위기를 탈피하고자 노력한 대학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증광 정사는 종립학교 관계자들에게 "산하 학교들이 앞으로 질 높은 교육과 인성이 갖추어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진정한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3-08-30 16:21:05
동국대, 학부모 대상 컨퍼런스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는 8월 30일 오후 2시 동국대 문화관 2층 학명세미나실에서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동국대 입학처(처장 고진호) 주관으로 '입학사정관전형 준비방법 및 자녀와 소통하는 학부모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동국대 국어교육과 윤재웅 교수와 동국대 역량개발센터 심태은 연구원이 '자녀의 창의력과 가족의 소통' '내 자녀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소통기술'을 주제로 특강했다.
2013-08-30 16:18:13
마니주 인형극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안지령) '극단 마니주'는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3일간 대학 내 지혜관 중강당에서 '제10회 인형극 공연'을 가졌다.'눈을 보고 말해요'란 주제로 열린 인형극은 유아들이 거짓말하지 않아야 된다는 정직함의 필요성을 재미있는 줄거리로 전달하며, 동극 '그래, 이 맛이야!'등으로 흥미와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3일간 오전 10시 30분과 낮 12시 30분 등 2회씩 지역의 유아교육기관 유아들을 위해 총 6회의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첫날인 28일 저녁 공연에는 지역사회의 어르신, 인형극에 관심 있는 전문가 및 고등학생, 유아와 동반한 가족관람자,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가족 및 친지들을 위한 공연으로 진행됐다.무료로 진행된 인형극은 포항, 경주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유아ㆍ보육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가를 신청해 매년 4천여 명이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마니주'...
2013-08-30 16:17:30
동국대에 5천만 원 전달
조계종 불영사 주지 일운 스님은 8월 28일 오전 11시 동국대학교 김희옥 총장을 찾아 중앙도서관 도서구입기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일운 스님은 "동국대는 불교계가 세운 대표적인 교육기관"이라 말하고 "후학양성을 위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학생들이 좀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희옥 총장은 "멀리서 학교를 방문해 귀한 삼보정재(三寶淨財)를 학생들을 위해 보시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면서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주변의 이웃을 돌볼 줄 아는 자비로운 인재가 되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일운 스님은 1969년 운문사에서 출가해 1991년부터 불영사 주지로 부임했으며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과 전국비구니선원 선문회 부회장, 울진사암연합회 회장으로 있다.
2013-08-30 15:26:52
동물실험연구센터 개소
동국대학교 동물실험연구센터(센터장 성정석)가 8월 29일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및 교육활동에 들어갔다. 동국대 일산 바이오메디캠퍼스 약학관 7층에 위치한 동물실험연구센터는 661.15㎡ 규모에 청정동물 사육실과 수술실, 대사실험실, 약리실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동물실험연구센터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첨단생명과학 실험, 연구 및 교육, 신약개발을 위한 전임상 연구, 의료기기 개발 전임상 연구 등 동물실험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13-08-30 15:21:55
미 북한인권특사 초청 토론회
미국의 북한 인권문제를 담당하는 로버트 킹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8월 26일 동국대학교에서 북한인권관련 시민단체 회원들과 토론회를 가졌다.동국대 북한학과 김용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가 국내의 북한인권관련 시민단체들의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비공개로 진행됐다.이날 토론회에는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 김윤태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사무총장, 이승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집행위원장,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국장 등 북한인권관련 시민단체와 동국대 북한학과, 고려대 북한학과, 이화여대 북한학과 학생 30여 명과 남북대학생연합 북한인권학회 학생 9명 등 모두 40여 명이 참석했다. 킹 특사는 열흘 동안 한, 중, 일 3국을 순방하는 일정으로 한국방문에 앞서 중국에서 유엔난민기구와 세계식량계획 담당자, 탈북자 상황 등을 논의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외교부와 통일부 관계자, 탈북단체들과도 만나 북한인권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2013-08-30 15:11:20
경상북도문화재위원으로 위촉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미술학부 교수 청원 스님이 경상북도문화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기간은 2년이다.경상북도문화재위원회는 8월 23일 도지정문화재 지정과 해제 등 경상북도 문화재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사, 심의와 보존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해 5개 분과(건축분과, 동산분과, 기념물분과, 민속분과, 박물관분과) 총 115명을 위촉했다.청원 스님은 울산시문화재 위원, 강서예술촌 이사장 등을 맡고 있으며 5월에는 부산시무형문화재 제20호 목조각장으로 지정된 바 있다.
2013-08-30 14:52:56
한국청년 해외봉사단 모범상 수상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김경혜(호텔컨벤션경영학전공 4년) 학생이 8월 23일 오후 4시 서울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된 '2013년 하계 단기 26기 한국청년 해외봉사단 결과보고회 및 해단식'에서 모범상을 수상했다.김경혜 학생은 7월 11일부터 31일까지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지역에 파견돼 유치원,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IT교육 등의 교육봉사와 놀이터 만들기, 나무심기, 벽화그리기 등의 노력봉사활동을 수행했다.김경혜 학생은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현지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무척 보람 있었고,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한 봉사활동에서 오히려 소중한 경험을 얻어온 것 같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3-08-30 14:49:10
위덕대서 기숙사스테이 등 문화체험
일본 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 국제문화학과 학생들이 위덕대학교에서 '기숙사스테이,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했다.8월 20일부터 28일까지 8박 9일간 진행된 한국문화체험행사에는 일본학생 17명이 참여해 한국어배우기, 한국요리체험, 한복입어보기, 호미곶·구룡포 일본가옥탐방, 경주세계문화유산탐방, 기숙사스테이, 홈스테이 등 단순한 여행에서 벗어나 일본 학생들에게 한국의 참모습을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기숙사스테이. 한국 학생과 일본 학생이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며 상대국의 언어는 물론 문화까지도 엿볼 수 있어 인기가 높았다.한·일 학생들이 팀을 이뤄 양국의 요리를 만들어 평가를 받아 수상팀을 가리는 한·일 요리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한국 학생이 일본 학생의 테마에 맞춰 과제수행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은 물론 상호 이해의 중요성과 협동정신 등을 체득하는 필드윅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니와츠키노 카나코 학...
2013-08-29 10:53:08
제13회 저명학자 초청강연회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만해NGO교육센터에서 '산스크리트 사본의 복원과 복원된 산스크리트 전적의 강독'을 주제로 제13회 저명학자 초청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산스크리트 율장 사본 편집과 복원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독일 괴팅겐학술원 정진일 교수가 초청돼 학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스크리트 사본의 강독을 진행할 예정이다.불교문화연구소측은 "이번 강연과 강독은 세계불교문헌학의 추세가 사본을 중심으로 흘러가지만, 상대적으로 빈약한 기회를 가질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의 불교학자와 일반인들에게는 세계적인 사본편집 권위자의 지도아래 사본을 접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문의 041-731-3610. 3614
2013-08-29 10:40:38
찬불가 힐링스쿨 2학기 개원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3년 2학기부터 '찬불가 힐링스쿨'을 개원한다. 9월 개강과 함께 개설되는 '찬불가 힐링스쿨'은 장차 한국불교음악의 허브가 될 불교음악아카데미의 교두보로서 불자들의 신행생활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찬불가 힐링스쿨에서는 정행 스님과 바리톤 김재일(서울대 강사), 강권순, 민선희, 이동원, 채수정씨 등이 강사로 나서 성악발성과 전통발성법 등을 가르친다. 찬불가 힐링스쿨을 기획한 박경준 평생교육원장은 "찬불가를 여법하고 아름답게 부르며 우리들 내면의 아픔과 슬픔을 치유하는 것이야말로 찬불가 힐링스쿨의 참 목적"이라며 "찬불가를 배우며 신행생활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전법포교의 큰 계기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13-08-22 15:3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