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재학생 향토문화탐방
위덕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손빛남)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제1회 위덕대 재학생 향토문화탐방을 실시했다.재학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탐방은 신라천년고도 경주와 철강도시 포항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의 모습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향토문화탐방 참가 학생들은 스스로의 인내를 극복하며 대학생활과 사회생활을 성공적으로 개척하기 위해 향토의 명소를 따라 도보로 직접 찾아 탐방하고, 자연보호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이들 학생들은 포항 호미곳에서 출발해 장기 어촌마을, 감포 고아리해변, 문무대왕릉, 양북 골굴사, 토함산을 거쳐 경주 석굴암 통일대종까지 총 100Km를 걸어서 탐방했다.이번 탐방을 계획한 손빛남 총학생회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 중 많은 이들이 우리 지역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다"며 "향토문화의 소중함을 직접 보고 느끼며, 자연보호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
2013-07-15 18:3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