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뇌혈관내수술 인증병원으로 지정됐다.대한내혈관내수술학회(회장 권오기)는 6월 27일 제1회 뇌혈관내수술 인증제 최종 결과를 공개했다. 첫 인증평가 결과 기관별로는 전국 55개 병원이 인증획득에 성공했고, 개별평가에서는 125명의 전문의가 뇌혈관내수술 전문가로 인정받았다.동국대일산병원에서는 신경외과 박재효, 김병철 교수가 뇌혈관내수술 전문가로 인정을 받았으며, 경기 고양시내에서는 동국대일산병원이 유일하게 인증을 받았다.올해 처음 시행된 뇌혈관내수술 인증제는 우리나라 뇌혈관내수술에 대해 표준지침을 마련해 효율적인 치료와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도입됐다. 뇌혈관내수술은 첨단영상장비를 이용한 혈관조영술로, 혈관 내에 미세도관을 삽입해 각종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기술이다.이번 제1회 뇌혈관내수술 인증 발표는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홈페이지(www.sken.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국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이의수)은 6월 20일 교내 신공학관에서 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 제작능력 향상과 팀 프로젝트 수행에 적합한 디자인 랩(Design Lab)과 크리에이티브 랩(Creative Lab) 2실의 신규 구축을 완료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규 구축한 디자인&크리에이티브 랩실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볼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각종 전자 및 전기 기자재, 정밀설계장비 등 50여종 450개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동국대는 앞으로 이곳을 융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학생들의 시제품 제작 지원 및 테크노프로노십 경진대회 등 학생들의 창의적인 실험과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주)디지털존과 협력해 각종 증명서를 인터넷을 통하여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발급할 수 있는 '인터넷 제증명 발급시스템'을 구축했다. 제증명발급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에 이용이 가능하다. 발급 가능한 증명서로는 진단서, 소견서, 통원사실증명서(확인서), 입·퇴원증명서(확인서), 진료비납입확인서 등 총 7종이며 향후 필요한 서식들은 우선 순위에 따라 추가할 예정이다. 발급수수료는 모두 무료이며 대행 수수료는 1통당 1천100원(부가세포함)으로 신용카드 또는 휴대전화로 결재할 수 있다.동국대 일산병원측은 "인터넷 제증명 발급시스템을 통해 본원을 찾는 환자에게 번거로운 방문횟수와 대기시간을 줄이고, 병원 직원들에게는 업무효율 증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강대학교에서 MOS Excel Expert 2010과 Access시험에 만점을 받은 학생이 나왔다. 5월 26일 금강대 PC실습실에서 실시된 MOS Excel Expert 2010 시험에서 백예진(행정학과 3학년) 학생이 만점을 받은 데 이어 6월 2일 실시한 MOS Access시험에서도 변소정(행정학과 3학년) 학생이 만점인 1천 점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백예진 학생의 경우 국내 최초로 만점을 받았다.MOS시험은 국제공인 컴퓨터활용능력시험으로 Word, Word Expert, Excel, Excel Expert, Powerpoint, Outlook, Access가 있고, 이들 과목 하나 하나가 100%로 컴퓨터를 활용한 실기시험으로 치러지는 자격증시험이다. 특히 이들 시험과목 가운데 4과목(Word Expert, Excel Expert, Powerpoint, Access)시험에 합격할 경우 MOS Master의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티벳장경연구소(소장 윤영해)는 6월 21일 오후 1시 30분 교내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2013년 하계 학술세미나 및 워크숍'을 갖고 용수보살의 중관사상이 반야의 궁극적 견해임을 이해하고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워크숍은 갸초(인도 논리대학), 김현구(호남불교문화연구소), 텐진 남카(동국대 티벳장경연구소) 교수의 발표에 이어 안성두(서울대), 차상엽(금강대), 정성준(동국대), 양오영(동국대) 교수 등이 토론을 가졌다.

위덕대학교 불교문화학과(학과장 이태승)가 제1회 범자사경 기초강좌를 개설한다.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강좌는 한국의 전통사상과 문화를 복원·전승하며 범자다라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라니에 담긴 불교정신을 재해석하는 것을 통해 범자나 다라니를 창조적으로 개발, 불교문화의 현대적 응용을 위해 개설됐다이태승 불교문화학과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불교문화가 도약하는 계기가 되는 한편 불교학과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의 증진이 함께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54-760-1350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한국음악과가 교육부의 문화예술교육 국악학생오케스트라사업단으로 선정됐다.국악학생오케스트라사업은 교육부가 공교육을 통해 균등한 음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자신의 음악적 잠재능력 및 감수성을 계발하며 신장할 수 있도록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동국대 경주캠퍼스 한국음악과 국악학생오케스트라사업단(단장 박상진)은 전국에서 국악학생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는 60개(초등학교 32개교,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13개교)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컨설팅, 지도교사역량강화 연수, 악보뱅크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박상진 사업단장은 "7월부터 시행하는 현장컨설팅과 지도교사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각 학교에서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양학생오케스트라운영학교는 서울대 음악대학(사업단장 김영률)에서 지원한다.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범대학 인센티브인 8천만 원을 포함해 총 9억8천만 원을 수주했다.이번에 진행된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에는 58개 일반대학과 8개 교원양성대학 등 총 66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동국대는 이중 사범대학 인센티브에도 추가로 선정됐다. 평가항목은 △형식적 입학사정관제 운영여부(25점) △입학사정관의 전문성, 신뢰성 확보실적(40점) △현장점검 개선사항 이행(10점) △사업비 집행(10점) △사업운영실적(15점) 등이었으며, 세부적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의 학생선발 실적과 운영의 적절성, 입학사정관 역할의 적절성, 입학사정관 채용 및 확보실적,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훈련실적 등을 평가했다.고진호 입학처장은 "동국대가 그동안 입학사정관전형 선도대학으로서 전문적인 입학사정관을 영입해 전형의 우수성을 높여온 결과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며 "특히 올해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