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수 위덕대학교 총장이 12월 5일 총학생회가 주최한 청춘토크 강사로 초청돼 ‘청춘이여 배짱을 가져라’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교내 중강당에서 학생과 교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서 총장은 “자신만의 배짱을 가지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스스로의 준비를 얼마나 철저하게 준비하는가에 따라 기회가 왔을 때 당당히 헤쳐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 총장은 이어 “미래의 ‘나’의 설계를 위해 대학생활 1학년부터 단계적인 준비를 통해 교육을 받을 자세와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수진 총학생회장은 “학생 입장에서 누구보다 우리를 이해해 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학생들의 말을 정말 귀담아 들으시고, 이를 반영하시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것 같다”면서 “우리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북돋아 주시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사 드리며 재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12월 3일 2층 외래여유공간에 포토존을 설치해 친숙한 병원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포토존은 병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병원을 보다 친숙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의사가운과 책상을 마련해 어린이가 직접 의사가운을 입고 사진도 찍을 수 있게 준비했다.동국대 일산병원 관계자는 "병원이 치료만 하는 곳이 아니라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도 함께 줄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기획했다"면서 "앞으로 병원을 이용하는 내원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병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5회 위덕대학교 총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원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1월 18일 위덕대학교(총장 서남수) 내 위덕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준우승은 이동클럽, 3위는 흥해클럽이 차지했다. 위덕스포츠센터 주관으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3종목으로 연령대별, 급수별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경주시, 의회, 체육회 등에서 20여 명의 기관장과 배드민턴 동호회 경주 17개 팀, 포항 20개 팀 등 총 37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우승을 차지한 원클럽은 최대 참가인원인 46명이 참가해 34개 경기를 소화한 결과 종목별 1위 6개 부문, 2위 4개 부문, 3위 4개 부문에서 입상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위덕대 서남수 총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웰빙문화가 확산되면서 직접 땀을 흘리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는 일이 우리 일상생활의 중요한 일과가 되었다"며 "우리 대학도 앞으로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