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김희옥 총장은 2월 23일 교내 본관 로터스홀에서 '동국대학교-영화진흥위원회 영화·영상미디어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서울 시민의 영상·미디어교육 및 각종 활동 등을 다양하게 지원하는 서울영상미디어센터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체결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전문인력 교류 및 관련 시설 기자재, 공간사용 상호협력 △교육사업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의 상호협력 △서울영상미디어센터의 이용과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양 기관 협력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협의회 구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동국대 이종대 영상대학원장은 "이번 협약은 동국대가 명실상부하게 한국영화산업을 이끄는 대표적인 교육기관으로서 시민사회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영상미디어에 관심을 갖고 서울영상미디어센터에 참여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가 2월 23일 교내 본관 중강당에서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생활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5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동국대 조벽 석좌교수가 '글로벌시대 인재'라는 주제로 특강한 것을 비롯해 동국대 이학노 미래인재개발원장이 '사회가 원하는 인재, 동국대학교가 이렇게 만들고 있습니다'란 주제로 동국대의 인재개발시스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학부모들이 많이 관심을 갖고 있는 △학사 △장학 △해외연수 △취업 프로그램에 대해 각 기관장들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준비해, 자녀들을 대학에 처음 입학시킨 후 학부모들이 가질 수 있는 궁금증과 불안감 등을 해소시켜주는 기회를 가졌다.

동국대학교 김희옥 총장은 2월 22일 교내 본관 소회의실에서 한국병원약사회 이혜숙 회장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Pharm-MBA 과정, 약학대학 및 약학대학원과의 인적교류에 따른 재정지원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필요에 따른 양 기관 간 교류협력사업과 기타 협력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한국병원약사회 회원 및 직원에 대해서는 다양한 장학금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의 Pharm-MBA과정은 약학과 경영학을 접목한 정규 석사학위과정으로, 의약산업 전문경영자 및 종사자들에게 특화된 것이다. 이미 한국병원약사회 회원 중에서 10여명이 Pharm-MBA 과정 또는 약학대학원에 재학 중이다.동국대 김희옥 총장은 "많은 병원 약사들이 동국대 약학대학과 경영전문대학원 Pharm-MBA 과정을 통해 더욱 우수한 인재들로 거듭나 우리나라의 약학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

금강대학교(총장 정병조)와 중국 산시사범대학교(총장 팡유)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금강대 정병조 총장과 산시사범대 장지안샹 부총장은 2월 21일 산시사범대에서 교원 및 학생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학술문헌 및 자료 교환 등을 골자로 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대학 교원과 학생은 상대측 대학에서 연구하고 공부하고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2월 23일 오전 11시 교내 정진관(대학체육관)에서 201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위덕대 정교실장 무외 정사의 집전으로 열린 예참불사에 이어 학사보고, 신입생 선서, 인사말, 격려사, 축사, 보직교수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입학식에서 배도순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입생 여러분들이 선택한 위덕대는 여러분의 꿈을 이루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 전혀 손색이 없는 곳"이라며 "앞으로 4년 동안 특성화된 교육시스템을 통해 자랑스러운 국가적 인재, 글로벌 위덕인으로 키워드릴 것"이라고 밝혔다.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효운 정사는 격려사에서 "생활불교, 실천불교의 이념을 가진 진각종이 설립한 회당학원이 더욱 더 내실을 갖춘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희망과 열정이 가득한 위덕의 가족이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축사를 통해 "대학은 전문적인 학문을 배우면서 일생...

위덕대학교 경영학과(학과장 양진호) 교수 4명은 2월 15일 배도순 총장에게 재학생 장학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양진호 학과장을 비롯한 오영호, 이문성, 박원 교수 등 4명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제사정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뜻을 모아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양진호 학과장은 "얼마 전 경영학과 교수회의에서 제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공부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는 의견이 나와 준비하게 되었다"며 "먼저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학생을 우선으로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2월 8일 오전 11시 피부과에서 경기도 환경 및 보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 피부염 관리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아토피 피부염 관리실은 알기 쉽게 제작된 교육영상을 통해 쉽게 치유되지 않는 아토피 피부염을 가정에서 관리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관리실 내에 마련된 아토피 피부염 전용 목욕시설(3기)에서 의료진의 감독 하에 올바른 목욕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동국대 일산병원 아토피 피부염 관리실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목욕관리법을 실천해 아토피 피부염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동국대 일산병원측은 "앞으로 아토피 피부염 관리실이 정착되면 극복하기 어려운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대한 새로운 관리기법으로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희망의 치료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와 경북도청, 중국우호도시 닝샤회족자치구가 공동 주관하는 '지구온난화방지와 그린환경보존을 위한 국제청년우호교류사업'이 2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위덕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환경포럼을 비롯해 지역풍물탐험, 홈스테이와 한중대표청년들의 퍼포먼스를 통한 국제청년교류활동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배도순 총장은 2월 6일 경북 국제통상과 동북아자치단체 관계자 및 참가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환영식에서 "세계 선진시민으로서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두 지역 간의 청년교류를 통해 미래에 지역을 이끌어갈 민간 외교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