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회당학원 올해 예산이 555억8천만원으로 확정됐다.회당학원(이사장 효운 정사)은 1월 1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진선여자고등학교 내 이사장실에서 제 401회 정기이사회를 갖고 법인사무처 및 산하학교 올해 예산안을 심의, 법인사무처 14억3천100만원, 위덕대 311억9천800만원, 심인중 37억3천800만원, 심인고 62억3천200만원, 진선여중 50억3천100만원, 진선여고 79억5천만원 등 지난해 보다 28억4천500만원이 증가한 555억8천여만원으로 의결했다.이사회는 이어 위덕대 특수교육학부(특수교육학), 외식사업부(동양조리), 보건학과(보건학), 그린에너지공학부(태양광/연료전지) 등 4개학과 4명의 교수를 신규 임용(3월 1일자)했으며 중등학교 신규 기간제교사로 심인고 4명, 진선여고 9명, 진선여중 2명을 각각 임용했다. 이사회는 이밖에 2011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1월 16일 오전 11시 신기숙사 및 사라림 준공식을 개최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정련 스님, 최양식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공식에서 김영종 총장은 "이번 기숙사 완공으로 우리 대학의 기숙사 환경이 국내 최고 수준으로 향상되어 원거리 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사라림 건립으로 비구니 학인스님들의 학업과 수행정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신기숙사는 면적 1,050.63㎡에 연면적 7,203,22㎡로 지상 9층 철근콘크리트조 건물이며 171실(2인 1실)로 342명을 수용할 수 있다. 사라림은 비구니 학인스님들을 위한 수행관으로, 면적 316.24㎡에 연면적 1,373.45㎡로 지하 1층, 지상 4층 철근콘크리트조 건물이며 25실(1인실, 2인실, 다인실등) 60명을 수용할 수 있다.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번 신기숙사와 사라림 완공으로 재학생의 23%에 이르는 2천여 명의 학생들을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가 경주시와 함께 시범적으로 경주시내버스와 시외버스에 임산부 배려석을 마련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설치한 버스 내 임산부 배려석은 지난해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경상북도, 경주시,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MOU를 체결하고 금아버스그룹(대표이사 서병조)에서 참여해 이루어졌다. 동국대와 경주시는 일차적으로 경주 시내를 순회하는 시내버스와 일부 시외버스 구간에서 시범 운영을 한 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동국대 간호학과 오원옥 교수는 "이 사업은 버스를 이용하는 임산부가 실질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적극적 수단이 될 뿐만 아니라 버스를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우리나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사회가 임산부를 보호해 주어야 한다는 인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정보경영학과 이영찬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 사이언스 앤 엔지니어링' 2011-2012년 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현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보경영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인 이 교수는 지식경영과 데이터마이닝분야에 관한 꾸준한 연구 성과와 해외 학술단체에서의 활동,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인명사전에 2007년부터 5년 연속 등재됐다.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12월 27일 총동창회(회장 최원병 농협중앙회장)로부터 대학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기금 전달식에는 최원병 총동창회 회장과 손민수 부회장, 신영욱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최원병 회장은 "우리 위덕을 졸업한 선배들은 그 동안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사회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작은 돈이지만, 조금이나마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학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