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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을 빛낸 연예인상 고현정씨
동국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연택)는 12월 14일 서울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동국인의 밤 행사를 갖고 자랑스런 동국인 대상에 KCC 정상영 명예회장을 선정해 시상했다. 정상영 명예회장은 그동안 모교와 총동창회에 33억 원의 거액을 기부하는 등 모교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와 함께 총동창회는 제1회 동국을 빛낸 연예인상을 제정해 첫 수상자로 동국대 연극영화학과 90학번 고현정씨를 선정해 시상했다.총동창회 측은 "동국대 연극영화학과 90학번인 고현정씨는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후배양성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대학에서는 매년 '고현정장학금'을 통해 연극학부 재학생 2명을 선발하고 있다"고 수상자 선정취지를 설명했다.
2011-12-14 18:50:34
동국대 총장실 점거학생 강제 해산
학과 구조조정에 반대하며 총장실을 점거한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학교측에 의해 8일 만에 강제해산 됐다.동국대는 12월 13일 오전 6시 40분께 교직원 50여 명을 투입, 본관 4층 총장실을 점거한 채 농성 중이던 학생들을 해산시켰다. 동국대측은 "해산 당시 총장실에는 학생 20여 명이 있었으나 별다른 물리적 충돌은 없었고 대학본부 소속 직원들이 자진해산을 권고하자 일부 학생들이 고함을 지르며 저항했으나 물리적 충돌로 확대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동국대측은 이어 "현재 기말고사를 치르고 있고, 곧 정시입시가 임박하는 등 학내외의 중요한 학사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어 대학행정 정상화 차원에서 해산이 불가피했다"며 해산 이유를 설명했다. 용역업체 직원이 동원됐다는 일부 학생들의 지적에 대해 동국대측은 "학교측은 용역직원을 동원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이번 불법점거농성 해산에는 본부 소속 행정직 직원들과 기능직 직원 일부가 참여했을 뿐"이라고 말했다.대학측은 총장실 점거 학생 20여명에 ...
2011-12-14 18:40:58
위덕대 28기 평생교육원 수료식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 부설 평생교육원은 12월 13일 교내 지혜관 중강당에서 2011학년도 2학기 제28기 평생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58개 과정 712명이 수료하고 45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특히 교양과정 대표로 이종원(명리학종합과정)씨가, 자격과정 대표로 이명승(경비지도사과정)씨가 총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으며, 리더십스피치 배용조씨와 약용식물관리사과정 추종환씨가 총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백갑순(괄사경락요법과정)씨 등 43명은 원장 표창을 받았다. 평생교육원 김무형 원장은 수료식 인사말에서 "수료생들의 그간 노고를 치하한다. 배움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가장 인간답고, 아름다운 모습"이라며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여러분과 같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늘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위덕대 평생교육원 2012학년도 1학기 과정은 여행과문화답사, 서예/사군자/문인화, 댄스스포츠, 요가, 부동산경매, 리더십스피치, 바리스타 등 50여 개 과정이 개설되며,...
2011-12-14 18:39:27
북한학 존치…문예창작·국문 전공제 도입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가 '미래지향적 학문구조 개편(안)'을 확정, 발표했다. 동국대는 12월 9일 교무위원회를 열고 북한학과의 현행 유지, 문예창작과와 국문학과의 트랙형 전공제도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학문구조 개편안을 확정했다.동국대는 "이번에 발표된 학문구조 개편안은 유사학문분야간 융·복합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해 새로운 학부단위운영체 시스템을 도입하고 트랙형 전공제 등을 통해 다양한 전공교육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동국대는 국어국문학과와 문예창작학과, 물리학과와 반도체과학과를 학부단위로 운영하고 트랙형 전공제를 도입해 졸업 시까지 자유로이 학부에 개설된 전공과목을 수강하면서 수강한 과목에 따라 졸업 시 전공을 부여하도록 했다. 동국대는 또 경영대학 경영학부(경영학전공, 회계학전공, 경영정보학전공)는 경영대학 경영학부 경영학전공으로 통합하는 한편 영상미디어대학(멀티미디어공학과, 영화영상학과, 광고홍보학과)은 단과대학 ...
2011-12-14 18:24:17
성타·수인 스님 동국대발전기금 전달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로 재임된 성타(불국사 주지) 스님과 전 수인(연화사 주지) 스님이 대학측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성타 스님은 12월 7일 1억 원을 희사했으며 수인스님은 11월 25일 1천만 원을 학교측에 전달했다. 두 스님이 전달한 발전기금은 동국대 '제2건학기금'으로 활용된다.학교측은 "조계종 총무원, 교육원, 포교원 등 중앙종무기관은 물론 봉은사, 용주사, 내원정사, 수원사 등 각 사찰의 연이은 기부로 사상 처음 불교계기부금 50억 원이 모연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1-12-14 18:21:45
제13회 전국위덕독서대상, 포항 영일고 최한솔 학생 최우수상
전국위덕독서대상 공모전에서 최한솔(포항 영일고 2)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12월 4일 교내 위덕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전국위덕독서대상 시상식을 갖고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 '정의(正義)를 어렵게 정의(定義) 내리기'란 제목으로 응모한 포항 영일고등학교 2학년 최한솔 학생에게 최우수상과 장학금 50만원을 수여했다.위덕대는 또 양동혁(수원 동원고 3), 박아람(옥천 청산고 3) 학생 등 우수상 2명에게 장학금 30만원, 구재연(서울 한성여고 2), 한신형(용인 기흥고 1), 신도영(서울 광문고 2), 하지수(포항 중앙여고 1), 이수정(평택 한광여고 2) 학생 등 가작 5명에 장학금 20만원, 이정윤 (포항 중앙여고 1) 학생 등 입선 2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지도교사상은 포항 영일고 전인철 교사, 단체상은 포항 중앙여고가 차지했다.청소년들의 독서의식을 높이고자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10월...
2011-12-14 18:21:08
'반항하는 아이, 지혜로운 부모'
국민 모두가 한 달에 책 한 권 읽기를 목표로 범국민독서운동을 펼치고 있는 종이거울자주보기운동본부(지도법사 송암 스님 도피안사 주지)가 제5회 '책과 절' 행사를 12월 24일 오후 6시 조계종 조계사 극락전에서 갖는다.'반항하는 아이, 지혜로운 부모'란 주제로 오산원당초등학교 민병직 교감을 초청해 갖는 행사는 불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불자이자 교육학 학자로서 불교의 가치관에 입각한 교육이념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초청강사 민병직 교감은 충청일보와 대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동화작가로도 활동하면서 아동문학연구 신인문학상과 교원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수상집 '산사에 마음을 보다', 교육서 '붓다로부터 배우는 자녀교육의 지혜', '머리를 물들여 본 아이가 성공한다', '전생의 DNA를 찾아야 성공한다', (주)교원의 '주니...
2011-12-12 13:58:34
2011서울국제발명전시회 은상 수상
동국대학교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5명(최한주, 김상엽, 임용택, 임승범, 박상수)의 재학생이 개발한 '카트 무인자동수거시스템'이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열린 2011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카트 무인자동수거시스템은 장애물을 센서로 인지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카트를 수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이번 수상과 관련해 최한주 학생은 "우리의 발명품이 앞으로 대형마트나 공항 등 수하물이 많은 곳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 개발로 학교와 사회에 기여하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11-12-09 15:37:53
금강대 졸업생 행정고시 합격
금강대학교 졸업생 백승하(행정학전공, 2010년 졸업)씨가 행정고시 5급(기술) 공채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2003년 개교한 금강대는 2008년 처음 고시합격생을 배출한데 이어, 두 번째 고시합격생을 배출하게 됐다. 백승하씨는 "금강대와 함께 한 대학생활은 다양한 세계를 접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사회 약자들의 꿈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공직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1-12-08 16:05:03
위덕대 영재교육원, 초등생 대상 물 환경과학 영재교실 개최
위덕대학교 영재교육원(원장 안지령)이 한국수자원공사 경북지역본부(K-Water)와 공동으로 12월 17일 교내 금강관에서 미래세대 주역인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물 환경과학 영재교실(Water Fun! Science)'을 개최한다.이번 영재교실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과 부모가 참여하는 '간이정수기 만들기'(정수처리 원리의 이해), '물 무지개 만들기'(밀도의 이해) 프로그램을 비롯해 초등학교 3∼6학년이 참여하는 '잠수함 만들기'(수압의 이해), '간이정수기 만들기'(정수처리 원리의 이해), '물 무지개 만들기'(밀도의 이해) 등이 진행된다.안지령 영재교육원장은 "생활 속에서 가장 밀접하고 없어서는 안 되는 물을 이용하여 과학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환경의 중요성을 느껴보면서 그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재교실은 무료로 진행되며...
2011-12-06 14:45:42
동국대 경주캠퍼스, 필리핀 법무부 차관 초청특강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12월 1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501호에서 프란시스코 바란 필리핀 법무부 차관을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재학생들의 글로벌마인드 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100여명의 사회대학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의 법과 정치제도'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프란시스코 바란 차관은 필리핀 정부의 사면위원회 위원장, 정부부패방지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현재 필리핀 법무부 장관 대행직을 수행하고 있다.
2011-12-06 14:13:35
동국대 행시합격자 수 전국 7위
동국대학교가 올해 치러진 행정고시에서 최종 5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서강대, 이화여대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동국대는 이번 제55회 행정고시에서 검찰사무 직렬에 수석 합격한 김수연(경찰행정학과 3학년) 군을 포함해 재경직과 일반행정직에서 이상윤(회계04졸), 김홍원(경행07졸), 홍준식(행정10졸), 허남기(경행3) 등 총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명 증가한 결과로 서강대, 이화여대와 함께 공동 7위에 랭크됐다. 특히 동국대는 지난해 공인회계사 합격자 수 전국 8위에 이어 각종 국가고시에서 매년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올해 행정고시에서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는 서울대로 총 86명이 합격했으며, 2위 고려대(57명), 3위 연세대(41명), 4위 성균관대(14명), 5위 한양대(7명), 6위 중앙대(6명), 7위 동국대·서강대·이화여대(5명), 10위 경북대(4명)가 뒤를 이었다.
2011-12-06 14:12:20
동국대학교, 미 콜로라도대학과 MOU 체결
동국대학교는 11월 30일 미국 콜로라도대학 브레케지센터와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양 대학의 학습과 연구를 위한 학생교환 △상호방문에 의한 교수·학자·관리자의 교환 △교육과 연구에 대한 정보와 출판물의 교환 △협력적 교육과 연구의 이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1-12-06 14:11:06
외국인 학생 한국문화체험 도와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외국인 유학생들과 해외 자매대학 교환학생들의 한국문화적응을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동국대 불교대학 재학생들은 11월 26, 27일 양일 간 동국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유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조계종 월정사(강원도 평창)에서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불교대학생 9명과 영국에서 유학온 서래 스님도 자원봉사자로 참석해 외국인 학생들의 문화체험을 도왔다. 학생들은 월정사 템플스테이 후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 지도교수인 불교대학 종호 스님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이 이타적 열정을 함양하고,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인 자비실천을 행하는 기회를 가졌기 바란다"며 "낯선 환경과 문화 적응에 어려워하는 외국인 학생들은 불교정신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캠퍼스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국대 참사람봉...
2011-11-30 15:14:31
동대생 행시 검찰사무직렬 수석합격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수연 학생이 11월 22일 발표된 제55회 행정고시 검찰사무직렬에서 수석 합격했다. 행정고시에서 검찰사무직렬에 수석 합격한 김수연(경찰행정학과 3학년) 군은 "3번의 2차 시험 끝에 성공하게 됐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 국민의 신뢰를 받는 부끄럽지 않은 검찰공무원이 돼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국대는 이번 제55회 행정고시에서 김수연군을 비롯해 이상윤(회계 04졸), 김홍원(경행 07졸), 홍준식(행정 10졸), 허남기(경행 3)씨 등 총 5명이, 제53회 사법시험에는 김보경(법 07졸), 박윤희(법 4), 양병렬(법 4), 장수영(법 11졸), 최석봉(법 01졸) 등 총 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11월 16일 발표된 제48회 변리사시험에서는 전기공학과 졸업생 강현욱(전기공학 05졸)씨가 최종 합격했다.
2011-11-30 15: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