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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일념장학금 전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3월 9일 교내 100주년기념관에서 일념장학회(이사장 이영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2010학년도 1학기 일념장학금 수혜자는 지산(불교문화대학원 불교상담전공) 스님, 혜광(불교학부 1년) 스님, 위마라난다(불교학 3년) 스님, 임사랑(한의학 4년)씨 등 총 15명이다.일념장학회는 1971년 이영채 이사장을 중심으로 11명의 불자들이 불교인재 양성에 뜻을 두고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승가대학 및 종립학교 학생들에게 매년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이영채 이사장은 "통도사 극락암에 주석하셨던 경봉 큰스님의 가르침과 뜻을 받들어 불교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들께서는 금강석 같은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훌륭한 인재가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10-03-10 13:25:39
태고종 법륜승가대학 입학식
태고종 법륜승가대학(학장 보경 스님)은 3월 8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초심사집, 사교, 대교과정 47명과 전법사 10명 등 총 57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봉행했다. 법륜승가대학장 보경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통불교의 전통과 정통을 계승하고 있는 태고종의 높은 자긍심과 종단관을 투철히 세우고 교육과정을 통하여 미래종단의 대승적 지도자로 우리 사회와 불교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태고종 총무원장 인공 스님은 축사를 통해 "학장인 보경 스님의 원력과 여러분들의 원력이 합해져 이곳에 강원을 설치할 수 있었다"며 "초심을 잃지 말고 노력해 한국불교태고종의 법자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10-03-09 15:40:39
신입생 2081명 전원 등록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3월 3일 2010학년도 신입생 등록을 마감한 결과 2천81명 전원이 등록했다고 밝혔다.권오윤 동국대 경주캠퍼스 입학처장은 "입학자원의 감소와 수험생의 수도권 집중화현상 및 상향지원 경향이 심화되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캠퍼스간 교류학사제도 및 지역별 타깃홍보 강화 등 선택과 집중 원칙을 바탕으로 한 전방위 홍보를 통해 4년 연속 신입생 100% 충원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2010-03-03 16:25:11
IPTV 고위정책과정 신설
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가 IPTV 고위정책과정을 신설했다.동국대는 최근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회장 김원호)와 방송통신융합산업 발전과 디지털미디어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동국대는 IPTV 유관산업의 균형발전 및 확산 촉진, 다양한 정책개발을 위해 IPTV 고위정책과정을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와 공동 운영하고 수료자에게 양 기관 대표자 공동명의의 수료증을 교부하기로 했다. IPTV 고위정책과정 강사진은 언론정보대학원, 영상대학원, 영상문화컨텐츠연구원, 산학협력중심사업단 소속 교수진과 한국방송통신위원회, 지식경제부,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등의 정책담당관, 공공부문의 IPTV 시범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IPTV 이동통신 3사, 장비개발업체, 컨텐츠 제작업체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동국대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IPTV의 기획 및 운영에 관련된 제반 문제점을 한 장소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국대 IPTV 고위정책과정은 ...
2010-03-03 16:18:04
동국대 등 15개 대학 약대 신설
조계종 종립 동국대학교가 약대 신설대학으로 최종 결정돼 내년부터 신입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월 26일 2011학년도 약대 신설 및 정원배정 최종 심사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전국 19개 대학 가운데 15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8년만의 약학대학 정원 증원으로 전국 15개 대학이 2011학년도부터 약대를 신설하게 됐다.최종 선정된 대학은 △경기지역에서 동국대, 가톨릭대캠퍼스, 아주대, 차의과대, 한양대캠퍼스 등 5곳 △대구지역에서 경북대, 계명대 등 2곳 △인천지역에서 가천의대, 연세대캠퍼스 등 2곳 △충남지역에서 고려대캠퍼스, 단국대캠퍼스 등 2곳 △전남지역에서 목포대, 순천대 등 2곳 △경남에서 경상대, 인제대 등 2곳이다. 약대 정원은 현재 1천210명에서 2011학년도부터 1천700명으로 490명 늘어나지만 이번에 선정된 15개 대학은 350명의 인원을 놓고 정원을 배정 받았으며 대학별 배정인원은 20∼25명이다. 조계종은 동국대 약대 유치와 관련한 논평...
2010-02-26 15:25:20
위덕대 교원채용 등 의결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회(이사장 혜정 정사)는 2월 25일 오후 2시 위덕대 내 회당학원 법인회의실에서 제385회 임시이사회를 갖고 위덕대 교원인사 심의를 통해 항공관광학과 전임강사 최정화씨와 일본어학과 전임강사 이토다카요시씨를 신규 채용키로 했다. 이사회는 또 중등학교 교원인사안과 위덕대학교 운영 종합평가안을 심의했다.
2010-02-26 15:23:15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협약체결
동국대(총장 오영교) 등 주요 10개 대학이 법무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동국대 등 주요 대학과 법무부는 최근 대학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선진이민행정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유학생 등 우수인재 적극 유치와 외국인이 생활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우수 외국인학생 유치와 관리를 위한 외국인학생 전담부서를 설치·운영하는 한편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확대하는 등 외국인학생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법무부 역시 이민행정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동국대와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성결대, 숙명여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 등 총 10개 대학이다.
2010-02-26 15:12:20
동국대학교 이사 4명 추천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위원장 일관 스님)는 2월 2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종회분과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3월 12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동국대 이사 영배 스님 후임에 범해(중앙종회의원) 스님과 정호(통도사) 스님을 추천했다. 또 5월 18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정념 스님의 후임에는 종호(중앙종회의원) 스님과 선각(해인사 주지) 스님을 복수 추천했다. 동국대 감사후보자로는 상운 스님 후임에 진화·대전 스님을, 진만 스님 후임에는 영관·진만 스님을 각각 복수 추천하는 하는 한편 중앙승가대 이사 후보자로는 천안 보명사 성문 스님과 마곡사 주지 원혜 스님이 복수 추천됐다.
2010-02-26 11:55:16
졸업생 조나래씨 발전기금 전달
금강대 졸업생 조나래(일어통역전공, 2008년 졸업)씨는 2월 24일 모교인 금강대 성낙승 총장을 찾아가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조나래씨는 금강대 재학시절인 2007년 최연소로 일본 문부과학성 7년 장학생(연구생 2년, 석사과정 2년, 박사과정 3년)으로 선발돼 현재 일본 오차노미즈대학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다. 조씨는 "4년간 재학 중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모교인 금강대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면서 "그 결과 일본 정부지원 장학생으로 선발까지 되어 그에 대한 보답으로 장학금의 일부를 모아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10-02-26 11:54:07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기관 선정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대구지방노동청 포항지청으로부터 2010년도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국대는 올해도 노동부로부터 포항경주권역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사업비 6천600여 만원을 지원 받아 3월부터 70여 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장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을 정부기관,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 파견해 8주간 현장실습 인턴십을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참여 학생들은 월 40만 원씩 지원금을 받고 실습 종료 후 현장실습 3학점을 받게 된다. 박경일 동국대 학생경력개발원장은 "현재 기업들은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원하고 있으므로 인턴십사업을 통하여 재학생의 경력 개발과 취업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0-02-26 11:51:27
졸업선물비용 아이티참사 기금으로…
중·고교의 졸업식 뒷풀이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시점에 대학 졸업생들이 졸업선물 비용을 아이티참사 기금으로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는 졸업생들은 2월 22일 아이티 긴급지원에 써달라며 경북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위덕대 사회복지학과 학생회는 매년 졸업생들에게 졸업선물을 전달해 왔다. 그러나 올해 졸업생들은 자신들의 졸업선물 비용을 아이티 지진참사를 돕는 기부금으로 쾌척한 것이다. 사회복지학과 졸업생 이우람씨는 "작은 실천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가뭄에 단비보다 더 큰 의미로 다가설 수 있는 것이 기부"라면서 "졸업선물을 받는 것도 즐거움이이지만, 보다 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쓸 수 있도록 실천하고 앞장서야 하는 것이 사회복지라고 배웠고 이러한 지식을 몸소 실천할 기회가 있어서 매우 뜻 있으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학과장 김도희 교수는 "졸업생들의 이러한 기부활동은 사회복지를 배운 학생들의 살아있는 지식을 실천...
2010-02-25 15:52:20
"건학이념과 비전을 가져라"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2월 24일 오후 2시 교내 정진관(대학체육관)에서 2009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471명, 석사 104명, 박사 7명, 불교대학원 불교지도자과정 5명, 불교학강사과정 2명,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17명 등 총 606명의 학위자를 배출했다.정교실장 무외 정사의 예참불사 집전을 시작으로 학사보고, 학위수여 및 시상, 총장인사말, 격려사 순으로 진행된 제11회 학위수여식에서 배도순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졸업생 여러분 각 개인의 미래는 여러분의 미래일 뿐만 아니라 위덕대학교의 미래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대학의 건학이념인 진리탐구, 인격도야, 이타자리 정신을 가슴에 품고, 비전을 갖는다면 반드시 사회에서 성공적인 사람으로 존중받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이어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혜정 정사는 격려사에서 "오늘 학위를 받는 여러분들은 그동안 위덕의 터전에서 형설의 공을 쌓았기에 이처럼 좋은 날을 맞이하게 된 것"이라고 축...
2010-02-25 11:14:03
인접대학간 설계경진대회 입상
위덕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태수)가 지원하는 위덕대 에너지전기공학부 정병준, 하태민 학생과 동국대 정보통신공학부 김성태, 박재현 학생의 출품작 'Global Vision을 이용한 2족 휴머노이드 축구로봇구현'이 2월 18, 19일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된 '인접대학간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3등에 입상했다.공학교육혁신센터장 김태수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근 대학간, 전공간, 교수, 학생간의 교류를 확대하여 교육과학기술부 공학교육혁신센터사업의 목적인 지역산업여건에 맞는 공과대학 특성화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0-02-22 14:28:07
모태범·이상화 선수 금메달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여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 모태범, 이상화 선수가 동국대학교 부설 은석초등학교에서 스케이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산하 은석초등학교는 2월 16일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첫 금메달을 깜짝 선사한 모태범 선수와 2월 17일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 이상화 선수가 1989년생 동갑내기로 은석초등학교를 졸업(38회)한 동기라고 밝혔다.모태범 선수는 은석초등학교 1학년 시절부터 스케이트화를 신기 시작해 2007년 대표팀에 첫 발탁됐다. 모 선수는 2006년과 2007년 세계주니어선수권 500m에서 1위에 올랐고 지난해 하얼빈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1000m, 1500m에서 2관왕에 오르며 올림픽 금메달 가능성을 키워왔다.이상화 선수 역시 은석초등학교 재학 시절 스케이팅을 시작한 이후 2004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발탁돼 지난해 가을 열린 8차례의 월드컵경기에서 6번이나...
2010-02-17 16:27:59
졸업생과 총장이 함께 하는 포토타임
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가 2월 19일 201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오영교 총장과 졸업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총장과의 포토타임' 행사는 졸업생들이 모교와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도에서 기획됐다. 오영교 총장은 "수년 간 동국대에 몸담았던 학생들이 마지막까지 의미 깊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총장과의 포토타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총장과의 포토타임 사진촬영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학위수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촬영은 미리 준비된 포토존에서 이뤄지며, 기념사진은 동국대 홈페이지(www.dongguk.edu)에 게시돼 학생들이 자유롭게 다운로드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2010-02-17 16:2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