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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조작파문 P, J교수 징계위 회부
성적조작 등으로 파문을 일으킨 전 위덕대 사회복지대학원장 P교수와 사회복지학부장 J교수를 직위해제하고, 교원징계위원회에 중징계(해임, 파면, 정직)를 요구했다.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회(이사장 혜정 정사)는 2월 19일 위덕대학교 내 회당학원 이사장실에서 제374회 정기이사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하는 등 교원징계위원회 구성을 심의, 의결했다. 교원징계위원회 위원은 8명으로 구성했다. 이사회는 또 전 대학원 교학팀 C팀장에 대해서는 직위해제와 함께 6명의 일반직원징계위원회를 구성했다.이사회에서의 중징계 결정은 사립학교법시행령 제25조 제2항 사립학교의 교원에 대한 징계의결의 요구서에 징계의 종류와 양을 기재한 서류를 첨부해야한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교원징계위원회는 진상조사를 거쳐 60일 이내에 징계를 의결해 이사장에게 통고해야 하며 이사장은 징계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관할청과 학교장, 교원에게 징계처분사유를 통지해야 한다. 징계처분을 받은 교원은 30일 이내 교육과학기술부...
2009-02-23 17:02:21
동국대 학위수여식 개최
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는 2월 20일 오전 11시 교내 중강당에서 2009학년도 서울캠퍼스 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는 학사 2,116명, 일반대학원 석사 173명, 특수대학원 석사 350명, 박사 52명 등 총 2,691 명이 학위를 받았다. 오영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동국대학교는 이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지하캠퍼스 개발 등 대학개혁과 강력한 혁신을 통해 민족사학으로 타시 태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단 이사장 영배 스님은 직무대행 영담 스님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졸업생들의 장도를 축하한다"며 "부처님의 생명사상과 자비사상을 바탕으로 사회와 국가를 위해 사회 곳곳에서 좋은 인재로서 모범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가수 이승기(국제통상)씨와 배우 남성진씨 등이 총장 공로상을 수상해 눈길을 모았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9-02-23 16:59:51
창의력FPSP 한국결승 2년연속 수상
위덕대학교 영재교육원(원장 이순복) 학생들이 2월 13, 14일 양일간 대구에서 개최된 '창의력 한국FPSP의 2008∼2009학년도 한국결승대회'에서 '창의적 행위연출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 수상으로 창의력FPSP 한국결승대회 2년 연속 수상하는 기쁨을 함께 누렸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100여 명이 응시한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 장려상에는 나경태(포항두호남부초등), 조혜정(포항중앙초등), 김동효(포항대이초등), 황정웅(포항유강초등) 학생이, 중등부 장려상에는 김규현(포항동지중), 백승호(포항양학중), 이유림(포항동지여자중), 장우진(포항대동중)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2007년 3월 개원한 위덕대 영재교육원은 위덕대 유아교육학부(학부장 이순복) 교수진들이 자체 개발한 영재통합교육(수리, 언어, 창의, 도형)과 미국 Torrance 창의력센터에서 개발된 창의력 프로그램인 영재창의교육(동화, Brainstming,...
2009-02-23 16:44:43
사회복지대학원장 P교수 성적조작 파문
"당시 사회복지대학원장 P교수의 주도로 대학원 교학팀 C팀장, 사회복지학부장 J교수, 전공주임 A교수 등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발급이 되지 않는 대학원생들에 대하여 수강신청내역, 출석기록, 해당 교과목 성적 등을 조직적으로 조작,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다."위덕대학교 배도순 총장은 2월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학에서 수강신청내역, 출석기록, 교과목 성적조작 등의 혐의를 잡고 본격적으로 조사한 결과 당시 사회복지대학원장 P교수의 주도로 이루어졌다는 정황이 밝혀졌다"며 "교육기관인 대학의 교직원으로서 교과목의 성적을 조작한다는 것은 용납될 수 없는 범죄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간주해 사회복지대학원장 P교수 등 3명에 대해 2월 19일로 예정된 법인이사회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주모자로 판단되는 P교수는 검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사건은 지난해 1학기 말 Y씨 등 3명의 대학원생이 졸업을 앞두고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받기 위해 관련 발급기관에 신청했으나 발급되지 않아 대...
2009-02-13 13:14:13
진선여고 서울대 6명 합격
진각종립 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김기덕)가 2009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6명을 배출했다. 심인고등학교(교장 이하원)는 1명으로 집계됐다. 진선여자고등학교의 서울대 합격 성적은 불교종립학교 가운데 대전 보문고등학교(7명)에 이어 두번째다.2009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진선여자고등학교(서울)는 10학급 중 6명, 보문고등학교는 12학급 중 7명, 능인고등학교(대구)는 14학급 중 5명, 정광고등학교(광주)는 11학급 중 4명, 동국사대부속여자고등학교(서울)는 14학급 중 3명, 동국사대부속고등학교(서울)는 14학급 중 2명, 심인고등학교(대구)는 10학급 중 1명, 광동고등학교 1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대가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에게 제출한 '서울대 2009학년도 합격자 현황'에서 드러났다. 합격자 수는 정원 내 최초합격자(추가 등록자는 제외)를 기준으로 통계낸 것이다.2008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는 진선여자고등학교 9명, 능인고등학교 8명, 동국사대부속고등...
2009-02-12 16:57:30
"더 큰 꿈을 향해 날개를 펴라"
진각종 종립 심인중, 고등학교와 진선여자중, 고등학교 졸업식이 2월 9일과 10일 각각 봉행됐다. 2월 9일 열린 제30회 진선여중(교장 덕일 정사) 졸업식에서는 380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제30회 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김기덕) 졸업식에서는 434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진선여중고 졸업식에서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혜정 정사는 치사를 통해 "우리의 '목적은 바꿀 수 있으나 학적은 바꿀 수 없다'는 말처럼 학교에서 맺어진 동창의 인연이 사회 각계각층의 소중한 디딤돌이 되어 더욱 발전해 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당부했다.회당학원 설립종단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축사에서 "졸업과 동시에 서로 갈 길이 다르고 만나야할 사람이 다르지만 지금 내 옆에 앉아있는 친구와 학교가 소중하듯이 새로운 장소, 새로이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갖고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인중학교(교장 박응재)는 2월 10일 제54회 졸업식을 갖고 292...
2009-02-11 16:22:22
영화배우 김수로씨 동국대 합격
영화배우 김수로(본명 김상중)씨가 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 2009학년도 편입학 전형에서 공연예술학부에 최종 합격했다. 1999년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김씨는 1999년 영화 '쉬리'로 데뷔 후 '울학교 이티' '쏜다' '잔혹한 출근' '흡혈형사 나도열'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하고 있다.
2009-02-11 15:24:34
특수교사 임용시험 경북 수석 차지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학부장 권순우) 학생들이 2009학년도 특수교사(초등) 임용시험에서 7명이나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역별로는 5명을 모집한 경북에서 수석, 차석을 포함한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대구에서 2명, 경남에서 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서미숙(대구지역 차석 합격) 학생은 "지역 대학의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시원(기원정사)에서의 개별학습, 그룹 스타디룸을 이용한 그룹학습, 지도교수 담당제를 통한 상담 등 학교의 배려와 학부 교수님들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특수교육 현장에 나아가 지금까지 배우고 익힌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하여 장애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참교사로서의 길을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향지 특수교육학부 교수는 "특수교육학부는 올해 3회 졸업생을 배출하는 신생학과이지만 교사임용시험 준비를 위해 학교와 학부 차원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으로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중등특수교육...
2009-02-04 14:46:33
동국대 이사장 2월 13일 선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가 2월 13일 오후 3시에 소집된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직무대행 영담 스님)는 2월 3일 오후 4시 재단 이사장실에서 재단임원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2월 13일 열릴 이사회에서는 이사장 선출을 비롯해 △2009학년도 예산안 승인 △산학협력관 및 민자협력 △국제관 건립에 관한 사항 등은 논의한다. 재단임원 간담회에는 영담(이사장 직무대행), 성타, 정련, 정호, 혜림, 성관, 수인 스님과 오영교(총장), 허천택, 최규철 이사 등 10명이 참석했며 정념(월정사 주지) 스님과 전순표(총 동창회장) 이사는 불참했다.
2009-02-04 14:44:50
경영대학(원)장협의회장에 뽑혀
동국대 유창조(경영전문대학원장 및 경영대학장) 교수는 1월 31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경영대학(원)장협의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월 1일부터이다. 한국경영대학(원)장협의회는 전국 100여개 대학 경영대학(원)장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
2009-02-04 14:43:23
진선여중고 신임교사 법회
덕일(대원심인당 주교ㆍ진선여자중학교 교장) 정사는 2월 2일 교내 심인실에서 1월 16일 진선여중고 신임교사로 채용된 6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신임교사법회를 갖고 학교법인 회당학원 설립종단인 진각종단에 대한 설명과 종립학교 교사로서의 기본적 소양을 지도했다.
2009-02-04 11:02:31
학력향상 우수학교 1위 선정
심인고등학교(교장 이하원)가 대구시교육청에서 실시한 2008학년도 학력향상 우수학교 1위에 선정됐다. 지난해 4차례에 걸쳐 실시된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을 토대로 일반계(고교 60개) 학력향상 여부를 평가한 것으로 심인고등학교는 3학년이 대구시 전체 1위, 2학년은 우수학교로 선정돼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심인고는 또 2007년도 대구시교육청 학력향상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이하원 교장이 '학력향상을 위한 교수, 학습방법 개선'을 주제로 대구광역시 초, 중, 고 교장들에게 특강을 하기도 했다. 심인고의 학력향상 비결은 학생 개인별 학업성취도 관리, 독서와 글쓰기를 연계한 사고력 향상 프로그램, 교과 성적 우수자에 대한 맞춤식 특별수업, 전교사의 정후문 생활지도 및 자율학습 지도, 주요과목(국어, 영어, 수학)의 수준별 이동수업 실시 등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선미 기자 sunmi7@milgyonews.net
2009-01-30 10:26:44
종립학교 교원 신규채용 심의
학교법인 회당학원(이사장 혜정 정사)은 1월 16일 서울 진선여고 대회의실에서 제373차 임시이사회를 갖고 위덕대, 진선여중·고 등 종립학교 교원 신규채용을 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사회는 위덕대 특수교육학부 이미숙 교수, 경영학부 양진호 교수를 정년트랙 전임교원으로 신규 임용했다.이사회는 또 진선여고 국어교사 조지혜(이화여대 졸), 서준형(서울대 졸), 수학교사 김경한(고려대 졸), 미술교사 전종주(홍익대 졸), 진선여중 체육교사 양승복(경희대 졸), 미술교사 김지영(동국대 졸)씨를 각각 신규채용 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9-01-21 13:04:48
위덕대·동국대 등록금 동결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와 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가 2009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위덕대는 1월 14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교무위원회를 개최하고 2009학년도 재학생 등록금을 작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배도순 총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제사정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히고 "교육시설 확충이나 장학금 확대 등에 필요한 경비 외에는 예산을 절감해 학생들이 받는 혜택은 지속적으로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동국대도 1월 15일 2009년도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동국대측은 "경제악화로 인한 학생들의 가계사정을 고려해 2009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등록금 동결조치는 국가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학생들과 고통을 분담하겠다는 대승적 차원의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9-01-21 12:57:27
위덕대학교 시무식 가져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가 1월 12일 오전 교내 지혜관 식당에서 교직원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년 새해 새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가졌다.배도순 총장은 "지역 대학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최우선 과제로 학생들의 입학도 중요하지만 졸업할 때 웃고 나갈 수 있도록 취업이 최고가 되는 대학이 되면 저절로 대학의 위상이 올라갈 수 있다"며 소비자 중심의 대학운영을 강조했다.이에 앞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수여식에서 교무팀 황은모 선생이 국민교육유공자표창을, 평생교육팀 김부열 선생이 평생교육유공자표창을 각각 수상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9-01-12 16:5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