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교육

불교종립대 학생부 성적반영율 확정
진각종립 위덕대(총장 한재숙)는 2008년도 정시모집에서 학생부성적의 실질반영율을 50%(400점 만점에 기본점수 320점)로 결정했다. 등급간 차이는 10점으로 적용했다. 조계종립 동국대(총장 오영교)는 학생부성적의 실질반영비율을 20.6%(500점 만점에 기본점수 445점)로 결정했다. 1등급부터 4등급까지의 등급간 점수 차이는 각 5점, 5등급 이하의 등급간 점수 차이는 각 5∼10점으로 적용된다. 수능 실질반영비율은 71.9%, 논술 실질반영비율은 7.5%로 확정했다.천태종립 금강대(총장 성낙승)는 학생부 성적의 실질반영 비율을 30.2%(350점 만점에 교과ㆍ비교과 기본점수 140점)로 반영키로 했다. 수능(60%), 학생부(35%), 면접고사(5%) 성적을 반영해 합격자를 결정한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8-10 12:34:44
컴퓨터동아리 봉사활동 '화제'
컴퓨터 프로그래밍 전공스터디그룹으로 시작된 동아리가 전문봉사동아리로 활동하고 있어 화제다.위덕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전공동아리 'Net+'(회장 김석영)는 경상북도체신청 정보통신과에서 주최한 2007 내고향 IT봉사단에 선정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컴퓨터교육 및 정비봉사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컴퓨터공학부 전공동아리 'Net+'는 8월 6일부터 12일까지 포항 북구 신광면과 죽성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숙식하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Net+'는 2006년 결성돼 올해 6월 경북체신청에서 주관한 정보화취약지역 PC정비 릴레이행사에 참가해 포항시 창포종합복지관 및 저소득가정 컴퓨터정비봉사를 시작했다.이덕기 학생취업팀장은 "취업과 연계한 봉사활동이 많아지는 것에 주목하여 다양한 사회경험과 전공학습이 연계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8-10 12:32:43
현장실습 연수 '대만족'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의 '대학생 산학협동교육 프로그램'이 재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위덕대는 2004년 과학기술발전과 전문기술인력양성, 학술연구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2005년 1학기부터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에서 산학협동 교육프로그램을 실시, 현재까지 매학기마다 6차례에 걸쳐 60여 명의 재학생들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올해도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산하 수력발전연구실 연소열공학그룹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박창환(26·정보통신공학부 4학년)씨를 비롯해 김수헌(25·일본어학부 4학년·전력계통연구소 전력계통해석센터), 방경환(25·컴퓨터공학부 3학년·원자력발전연구소 원전기계재료그룹), 박효혁(25·에너지전기공학부 3학년·전략기술연구소 초전도그룹)씨 등이 일선 현장에서 실무를 익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실습을 통해 대학생에게 기업에서의 장기 근무기회를 제공하고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대학과 기업에게 적합한 우수인재 ...
2007-08-07 16:55:24
전국선수권대회 메달 12개 획득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 역도부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제7회 전국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 5개, 은 2개, 동 5개를 획득했다.이 대회에서 임영철(사회체육학부 2년)학생이 남자대학부 77kg급 3관왕(인상·용상·합계)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유승범(사회체육학부 4년)학생이 69kg급 인상에서 금메달 1개, 김봉건(사회체육학부 3학년) 학생이 85kg급 인상에서 금메달 1개를 각각 획득했다. 여자대학부에서는 이유진(사회체육학부 1학년)학생이 +75kg급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임영철군은 4월과 6월에 개최된 제4회 전국춘계대학생역도선수권과 제79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 등 총 3개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해 남자대학부 77kg급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8-07 16:36:43
동국대 학생부 성적반영율 20.6%
동국대(총장 오영교)는 200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학생부성적의 실질반영비율을 20.6%(500점 만점에 기본점수 445점)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등급부터 4등급까지의 등급간 점수 차이는 각 5점, 5등급 이하의 등급간 점수 차이는 각 5∼10점으로 적용된다. 수능 실질반영비율은 71.9%, 논술 실질반영비율은 7.5%로 확정했다.동국대 고유환 입학처장은 "수험생들에게 대학 및 학과선택에 있어 미리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시모집의 학생부 및 논술 실질반영비율을 조기에 확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8-06 16:15:52
위덕대 기술·가정교사 대상 연수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 외식산업학부는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기술·가정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07년 기술·가정교사 가정과 조리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8-06 16:14:37
해외대학원 진학 2명 학비지원
금강대학교(총장 성낙승)는 우수졸업생 해외대학원 학비지원 장학생으로 미국 죠지타운(Georgetown)대에 진학한 김민정(영어통역전공, 1회 졸업생)과 중국 푸단(復旦)대에 합격한 최진이(중어통역전공, 1회 졸업생)씨 등 2명을 선정했다.금강대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일본 와세다대 대학원에 진학한 윤효정(일어통역전공, 1회 졸업생)씨에게 학비지원을 했다.해외대학원 학비지원 장학생에게는 2년 동안 매년 영어·유럽어권 연간 2만8천달러, 일본어권 2만1천달러, 중국어권 1만4천달러가 지급된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8-06 16:12:46
동국대 신정아 교수 파면
동국대가 8월 3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가짜 박사학위' 논란으로 파문을 일으킨 신정아 교수를 파면했다. 동국대는 8월 3일 오전 11시 본관 대회의실에서 징계위원 7명 중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징계위원회를 열고 '가짜 박사학위' 논란으로 파문을 일으킨 신정아 교수를 만장일치로 파면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정아 교수는 불참했다. 징계위원회는 "신 교수는 동국대 교원으로 임용자격이 미달됨에도 불구하고 학력을 위조해 교수로 임용됐으며 연일 주요 언론을 통해 보도돼 동국대의 이미지를 실추케 했다"고 징계사유를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8-06 15:32:58
신정아사태 공식 사과
신정아 교수 허위학력 사건과 관련해 동국대 이사회가 공식 사과입장을 발표했다.동국대학교 이사회(이사장 영배 스님)는 7월 31일 '신정아 교수 사건에 대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회의 입장'이란 글을 통해 "신정아 교수 허위학력 사건은 100년 사학 동국대학교의 위상에도 커다란 상처가 되고 있는 것"이라며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태로 인하여 깊은 걱정과 우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하여 종립대학인 동국대학교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회는 깊은 사과와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사회는 또 "이렇게 어처구니없는 일이 어떻게 벌어질 수 있었는지에 대하여 행정절차상의 하자에서부터 시스템상의 문제점과 행정실무적인 과오가 있었는지를 밝히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을 분명히 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신정아 교수 사건에 대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회의 입장' 전문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고 있는 신정아 교수 허위 학...
2007-08-06 15:20:57
동국대 교수회도 성명서 발표
동국대학교 교수회(회장 이종옥)는 7월 24일 제8차 대의원회를 열고 '신정아 교수 허위 학력 사건'에 대한 교수회 대의원회 성명서를 발표했다. 교수회는 성명서를 통해 "학교당국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7월 20일 조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학교 당국은 별다른 책임이 없고, 단순히 신정아씨 개인의 사기와 홍기삼 전 총장의 과욕이 불러일으킨 사건에 불과하다는 매우 안이한 상황인식을 보여준 것"이라며 "대학당국은 7월 23일자로 신정아씨를 고발한 것과 마찬가지로 전임 총장도 검찰에 고소하여 책임을 묻고, 이제라도 진실을 그대로 밝힐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교수회는 또 진상조명을 위해 △진상조사위원회 재구성 △홍기삼 전 총장 검찰 고발 △현 오영교 총장의 사과와 진상조사위원장 한진수 부총장, 이상일 학사지원본부장 보직해임 △특별채용 절차개선위원회 구성 등을 요구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7-24 17:50:23
조계종 진상조사 나섰다
조계종이 동국대 신정아 조교수 채용과정에 대한 의혹 조사에 나섰다.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위원장 광조 스님)는 7월 23일 오후 2시 제70차 회의를 열고 동국대 신정아 교수 채용의혹 규명 진상조사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은 법안(위원장), 광조, 여연, 보인, 운달, 성직, 혜오 스님 등 7명이다. 조사위는 9월 열리는 중앙종회 전까지 1차 조사를 마무리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추가조사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위원장 법안 스님은 "조사위에서는 신 교수에 대한 임용절차가 적절했는지 여부와 함께 이 과정에서 특혜가 없었는지를 조사하겠다"며 "조사대상은 당시 현해 이사장 스님과 홍기삼 전 총장, 인사담당자 등이 포함될 것이며 이번 사건과 관련된 일체의 회의록을 동국대 측에 요청키로 하고 필요할 경우 방문조사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는 7월 23일 박사학위 위조로 물의를 일으킨 신정아씨를 업무방해 및 공문서 위조로 서울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
2007-07-24 17:43:55
진선불교교양대학 9월 13일 개강
진선여중·고 정교실(정교실장 덕정 정사)이 불교와 진각종의 홍포 및 포교를 위해 개설한 진선불교교양대학(학장 덕일 정사)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9월 13일 개강하는 진선불교교양대학은 2, 3, 4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진선여중 심인실에서 덕일 정사의 강의로 '법문과 함께하는 불교개론' 첫 강의가 실시된다.덕일 정사는 "불교는 수행과 더불어 교리적인 부분도 알아야 자신이 신행하는 불교에 대해 남에게 포교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진선불교교양대학을 개설하게 된 것 역시 불교를 알고자 하는 입문자에게는 불교입문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고, 이미 신행하고 있는 불자들에게는 수행과 교리를 겸비해 남을 지도하고, 선지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고 말했다. 진선불교교양대학은 진언행자와 진선여중·고 어머니 불자 모임인 반야회와 연화회원뿐만 아니라 일반불자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앞으로 불교의 교리, 역사, 문화, 경전 등을 체계적으로 강의하게 ...
2007-07-24 16:41:27
수시1학기 평균경쟁률 10.1대 1
위덕대가 2008학년도 수시1학기 신입생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87명 모집에 878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이 10.1대 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평균경쟁률 8.11대 1보다 훨씬 높아진 것이다.이번 수시모집에서 중등특수, 유아교육, 에너지전기공학부, 외식산업학부 등이 1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반도체전자공학부11:1, 초등특수와 소프트웨어공학부, 사회복지학부, 컴퓨터공학부, 일본어학부 등이 각각 10: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7-23 16:37:46
심인중·고 교직원 종강법회
심인중·고등학교 정교실(정교실장 효운 정사)은 7월 11일 교내 심인실에서 교직원법회 1학기 종강법회를 봉행했다. '나는 변화한다'는 주제로 열린 이날 법회에서 효운 정사는 진각교전의 '심인진리'와 '수요와 인과구분'편을 인용하며 깨치고 참회하고 실천하는 삶에 대해 법문을 하고 "지난 한 학기 동안 교직원들의 지극한 가르침과 충실한 업무수행으로 한결같은 신행이 어우러져 무탈하게 종강법회를 봉행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서로 칭찬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실천해 나가는 심인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근영 기자 muk@milgyonews.net
2007-07-23 15:50:04
홍기삼 전 총장 무리수 탓
동국대 신정아 교수 임용은 홍기삼 전 총장의 무리한 업무추진으로 인한 것으로 드러났다.신정아 교수 허위 학력과 관련해 동국대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한진수·이하 진상조사위)는 7월 20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신정아 교수 채용과정에 외압이나 금품에 의한 청탁비리가 있었다는 어떠한 증거도 확인하지 못했다"며 "다만 이 과정에서 홍기삼 전 총장의 무리하고도 지나치게 의욕적인 업무추진 방식이 이와 같은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진상조사위는 또 "신씨에 대해 법인징계위원회에 파면을 요청하고 위계에 대한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신씨 임용과정에 있었던 홍기삼 전 총장 등 관계자들의 문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진상조사위는 "2005년 당시 BK21 사업참여 등의 목적으로 관련 학문분야의 석학들을 찾던 중 통합인문학 특성화사업과 교양교육강화 추진에 적합한 인물로 신정아씨를 초빙하기로 결정했다"며 "당시 학과의 자발적인 추천이 아닌 홍기삼 전...
2007-07-23 15: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