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방건희) 반야어머니회(회장 황한나)와 진선불교대학 수강생들이 10월 17일 진선여고 학생들의 원만한 수능 회향과 대학입학을 서원하며 추계 불적답사를 봉행했다.이날 불적답사는 진선여고 정교실장 능원 정사, 방건희 교장, 반야어머니회 학부모와 진선불교대학 수강생과 교직원 등 총 5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조계종 선본사(갓바위)를 참배하고, 진선여고 학생들의 서원 성취를 서원했다.정교실장 능원 정사는 “부처님은 모든 곳에 계시며, 내 마음에도 부처님이 계시듯 가정에 돌아가셔서도 불공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자녀를 바라보고 이웃과 함께 자비로운 마음을 나누어 주시면 그 자리가 바로 불국토이자 여러분이 주인인 자리가 된다”고 격려했다.방건희 교장은 “3년 만에 부모님과 함께 한 반야어머니회 이번 행사가 원만하게 이뤄져 기쁘게 생각하고, 우리 학생들 모두 좋은 결실을 맺는 서원의 자리에 학부모님들이 힘을 실어주시어 더욱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반야어머니회 황한나...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대우조선해양주식회사(대표이사 박두선·이하 대우조선해양)와 손잡고 대학원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 전공을 개설한다. 동국대는 10월 21일 본관 4층 회의실에서 대우조선해양과 ‘스마트오션모빌리티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협약식’을 개최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2023학년도 1학기부터 정보통신공학과 대학원에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 전공 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이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에게는 전액 장학금 및 연구과제 수행비가 지급되며 대학원 졸업과 동시에 대우조선해양 입사가 확정된다. 윤성이 총장은 “이번 협력이 대우조선해양 뿐만 아니라 동국대의 교육 체제 혁신과 성장을 위한 산학협력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두선 대표이사는 “이번에 개설되는 전공과정을 통해 배출되는 인재들이 AI 기반의 자율운항선박 개발, 스마트야드 구축 등 미래 조선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재우 sa...

위덕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장덕희)는 10월 13일~14일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로(Me路)찾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진로캠프’는 자기 주도적 커리어 구축 및 직업에 대한 이해와 의식 확장을 통한 조기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진로찾기, 진로목표 설정하기, 직업 세계 이해 및 커리어 로드맵 작성, 꿈 목표 나누기 등을 통해 본인의 비전과 꿈을 위한 플랜을 세우고 자기 자신을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장덕희 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 사업은 진로와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김수향)가 제24회 신라문화제 실크로드 페스타 행사에서 ‘어린이동요 페스타’를 개최했다.10월 15일 오후 1시 30분 경주 신라대종 앞 잔디밭에서 열린 ‘어린이 동요 페스타’ 본선에 진출한 참가팀은 삼성SDI 울산어린이집, 다린어린이집, 킨더슐레 블루원 어린이집 등 4팀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신있게 노래한 유아들에게 경주문화재단에서 수여하는 ‘노래 재능상’이 주어졌으며, 이를 지도한 유아교사와 원장에게는 ‘지도교사상’이 주어졌다.한편, 위덕대 유아교육과 우크렐레 동아리 ‘피터팬’은 페스타에서 창작동요 공연과 재미있는 퀴즈타임과 선물증정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유아교육과 김근혜 교수는 “경주 신라문화제 축제에서 어린이의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는 행사를 기획하고 싶었다”며 “축제를 통해 유아들의 문화예술역량이 함양되기를 바라며, 본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위덕대(총장 회성 정사) 사회복지학과에 재학중인 만학도 이영화 씨가 10월 4일 위덕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지난 해 입학한 이영화 씨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만학도들을 위해 좋은 환경에서 수업 진행해 큰 어려움 없이 대학 생활을 시작하게 해준 교수님들과 올해 대면수업을 시작하여 학교 생활을 어렵지 않게 도와준 학우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고자 마음을 내게 되었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 전법원(전법원장 보성 정사)은 9월 28일 진각종 현정원장 능원 정사 초청법회를 봉행했다.교직원과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법회에서 능원 정사는 ‘옴마니반메훔은 영원한 행복으로 인도하는 네비게이션’ 이라는 주제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육자진언 옴마니반메훔을 수행하여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행복한 위덕대학교가 되기 위해 용맹정진하자”고 당부했다.초청법회에 앞서 현정원장 능원 정사는 총장실을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스승 자녀들의 종립 위덕대 발전을 위한 전달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진각종 포교부장 법공 정사(안산심인당 주교)와 이병준(무원·안산심인당), 이종열(효덕·교석심인당) 삼형제가 9월 26일 종립 위덕대를 찾아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원직(2018년 9월 28일 열반)·본유제 스승의 자녀들인 삼형제는 “종단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노력하신 부모님의 뜻을 이어 받아 이번에 마음을 내게 되었다”고 밝혔다.위덕대 총장 회성 정사는 “종단 스승 자녀들이 대를 이어 종단과 종립대학을 위해 앞장 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든 것이 어려운 시절에 종립 위덕대를 잊지 않고 마음을 내어주시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진각종립 위덕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청년수계법회가 처음으로 마련됐다.진각종은 9월 24일 오전 10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6층 서원당에서 위덕대학교 불교학생회 34명을 대상으로 진기 76년 청년수계법회를 봉행했다.이날 법회에서 수계자들은 갈마아사리 보성 정사(위덕대 전법원장)로부터 금강선을, 전계아사리 회성 정사(위덕대 총장)로부터 금강수 관정을, 교수아사리 정법 정사(진각종 교육원 교무부장)로부터 수계증서를 받고 오계를 지킬 것을 다짐했다.전계아사리 회성 정사는 “이제 위덕대학교 수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참되고 바른 생각과 말과 행동을 이끌겠다는 세상의 주인 되는 다섯 가지 약속을 법신부처님과 함께 했다”며 “항상 변함없이 오늘의 약속을 실천하여 지혜를 더하고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 그리고 스승을 따라 바른 길을 열어 능히 모든 복과 지혜 가득한 세상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는 법어를 내렸다.수계법회 날 생일을 맞은 고민경(태경복·유아교육과 4학년) 학생은 “가족들이 모두 불교를 ...

진선여자중·고등학교 정교실(정교실장 능원 정사)은 9월 19일 교내 체육관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친선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개회사(정교실장 능원 정사) △인사말(진선여중·고 교장) △금일봉 전달 △팀별 리그전 △성적발표 △상품 추첨 △다과회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는 이날 대회는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실시되는 중·고등학교 체육행사로 양교 교직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대회에 앞서 정교실장 능원 정사는 “건강한 몸에는 건강한 정신이 깃들고,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몸을 만든다”며 “오랜만에 실시하는 체육행사를 통해 건강하고 즐겁게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진선여고 방건희 교장은 “양교 교직원 모두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친목을 도모하여 모두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진선여중 장지영 교장도 “좋은 성적으로 개인의 보람을 쌓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대회는 화합과 친선도모, 건강증진이라는 대회의 뜻을 살리기 위해 경기에 참가한 ...

위덕대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숙·이하 경주센터)는 안강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최근 관내 등록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이번 달에 저당으로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달(月)달(Sweet)캠프’를 실시했다.올해는 4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70여 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영양교육, 요리교실, 인바디 측정과 손씻기, 신체활동으로 영양교실에서 당의 역할과 건강을 배우고 요리교실에서 토마토고추장을 이용한 저당 꼬지만들기를 한 후 건강한 체중과 손씻기 위생을 알아보고 신체활동으로 색판뒤집기와 제자리점프 등으로 진행됐다. 경주센터는 참여하지 못한 시설에 대해서는 저당 토마토고추장 만들기 키트를 제공했다. 경주센터는 2020년부터 지역아동센터의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덜달게 먹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학교 학생들이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에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각 학과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9월 8일 포항 오천읍 태풍 피해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봉사단원들은 특히 피해가 큰 포항 남구 대송면 지역 일대 가정집, 상가,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침수지역 내 침수가구 토사 제거, 침수가구 정리, 물청소, 거리 정리 등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복구에 앞장섰다.김지숙 위덕사회봉사센터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 한다. 특히 우리대학 출신의 포항시 이다영 의원과 함께 참여해 후배들의 귀감이 되었다”면서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