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백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각종립 진선여자고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100일 불공을 시작했다.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방건희)는 8월 9일 오후 서울 행원심인당(주교 능원 정사)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만성취 100일불공 강도불사를 봉행했다.불사에는 진선여고 정교실장 능원 정사, 정교 도연 정사, 방건희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3학년 학부모가 동참했다.이날 진선여고 정교실장 능원 정사는 법어를 통해 “보살의 실천덕목인 보시는 모든 사람들의 이익과 안락을 위해 널리 베푸는 것으로 재물로 하는 재시, 부처님 법을 전하는 법시, 외롭고 두려운 마음에서 벗어나게 하는 무외시 등 3가지가 있다”며 “오늘 학부모님께서 동참하신 경전공양은 법시의 하나로, 법시는 지혜를 밝히는 보시이다. 법보시와 백일불공 원만성취를 통해 부처님의 가피로 지혜 밝아 수능시험에 좋은 결과 얻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앞서 진선여고 방건희 교장은 강도발원을 통해 “진선의 모든...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내년 신설되는 한국음악과 교수진으로 인간문화재급 저명인사들을 대거 교수로 임용했다. 동국대는 8월 4일 서울시 중구 한국의 집 취선관에서 ‘한국음악과 교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 스님, 박범훈 석좌교수 등 한국음악과 교수진이 잠석했다. 동국대 한국음악과는 9월 수시모집을 통해 15명을 선발하고 2023학년도부터 운영한다. 이번에 위촉한 교수진으로는 박범훈 석좌교수(전 중앙대 총장), 김성녀 석좌교수(전 국립극장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김영재 특임교수(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보유자), 최경만 특임교수(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보유자 및 보존회장), 이춘희 특임교수(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안숙선 특임교수(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김덕수 특임교수(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이수자(반주가락)), 강정숙 특임교수(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진각종 종의회의장 덕운 정사가 7월 27일 종립 위덕대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위덕대 총장 회성 정사, 전법원장 보성 정사, 이광동 법인사무처장, 이상직 입학처장, 장덕희 학생처장 등이 참석했다.종의회의장 덕운 정사는 “학교법인 회당학원 전 이사장으로서 항상 종립 위덕대의 발전을 서원하였다"면서 "대학 대내외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모든 위덕 가족들이 합심하여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총장 회성 정사는 “위덕대학교를 잊지 않고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대학 발전을 위해 마음을 내어주신 덕운 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진각종 신교도였던 고 제광(신문웅·2020년 4월 열반) 각자의 자녀가 7월 25일 부친에게 물려받은 유산중 일부를 진각종립 위덕대학교에 기부했다.위덕대 관계자는 “고 제광 각자의 자녀 중 한분이 부친에게 물려받은 유산금 1천만 원을 위덕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며 “익명으로 기부되길 원했다”고 밝혔다.익명의 기부자는 “아버님이 한편생 진각종을 위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애를많이 쓰고 봉사 활동도 많이 하셨던 분이셨다”며 “아버님에게 물러받은 유산이 저에게 와서 좋은일에 쓰자는 마음이 있어 기부하게 됐다. 돌아가신 아버님도 기뻐하실것 같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총장 회성 정사)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대학알리미를 통해 지난 2021년 12월 공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2020년 12월 31일 기준 취업률 64%를 달성했다. 이는 경북지역대학 평균 취업률 59.4% 보다 높게 나타났다.위덕대에 따르면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등 보건계열은 10명중 8명 이상이 취업했으며, 특수교육학부 졸업생은 지난해 57명이 임용에 합격했다. 또한,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항공관광학과 졸업생의 72%가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위덕대는 취업 성공비결로 △700여 기관과 협업해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 실시 △입학에서 졸업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학생 진로지도 △우수한 취·창업지원 등을 꼽았다.장덕희 학생취업처장은 “지역에서 키운 인재가 취업 진학 등 이유로 타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 지역에 남아 지역 발전을 주도하는 지역정주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우리대학은 지역사회와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며 “이러한 결과가 ...

위덕대(총장 회성 정사)는 7월 14일 위덕대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시니어 통합지원사 육성 및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 이론 및 실기 과정을 종강했다.교육 참가자들은 7월 15일부터 영덕군 내 재가시설에서 실습과정을 거쳐 요양보호사자격증 및 치매관리전문가 관련 자격증 취득 후 영덕군 지역 내 시니어통합지원사로 일하게 된다. 한편, 위덕대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을 8년 연속 수행하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 사회봉사센터(단장 박현주)와 하리하리해외봉사단(단장 박현주)은 7월부터 현재 국가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스리랑카 JGO 국제학교 아동들을 돕기 위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봉사센터와 하리하리해외봉사단에서는 위덕대 전체 교직원에게 스리랑카 JGO국제학교 아동돕기를 위한 후원품 모집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학내 여러 부서 및 교수들로부터 학용품(노트, 연필, 지우개, 색연필, 필통 등), 의료용품(마스크, 마스크 줄, 손 소독제 등), 의류(아동 의류, 양말 등) 등의 후원 물품을 지원받고 있다.하리하리해외봉사단은 모집된 후원물품은 하계방학 동안의 온라인 해외봉사가 끝나면 스리랑카 JGO국제학교로 보낼 계획이다.박현주 하리하리해외봉사단장은 “우리의 조그만 정성이 우리 가족인 스리랑카 JGO회당국제학교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희망이 될 것”이라며 “작지만 아름다운 동행에 우리 모두가 함께 하길 서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리하리해외봉사단은 2021년부터 대사협(대학생사회봉사협의회...

진선여고(교장 방건희) 반야어머니회가 7월 18일 오전 11시 서울 총인원을 방문해 통리원장 도진 정사를 예방하고 진각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예방에는 진선여고 1~3학년 반야어머니회 임원단 16명과 정교실장 능원 정사, 정교 도연 정사, 방건희 교장, 정극상 교감 등이 동참했다.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환담에서 진선여고 정교실장 능원 정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은 물론 반야어머니회 역시 제대로 된 활동을 펼치지 못했다”며 “이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면서 총인원을 먼저 찾아 참배하고 인사하고자 찾았다”고 전했다.이에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재가불교이자 밀교를 표방하고 있는 진각종은 일반적인 불교를 떠올렸을 때의 이미지와는 달라서 생소하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것”이라며 “진각종은 종조 회당대종사가 생활불교, 실천불교를 표방하며 창종하신 불교이며 진선여중·고를 비롯해 대구 심인중·고와 경주 위덕대학교를 종립학교로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진 정...

진각종은 7월 13일, 14일 양일간 서울 진선여자중·고등학교와 대구 심인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종립학교 청소년 수계법회를 봉행했다.7월 13일 오후 2시 서울 행원심인당(주교 능원 정사)에서 열린 진선여자중·고등학교 청소년 수계법회에는 진선여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총 66명이 오계를 수지하고 불제자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이날 법회에서 수계자들은 갈마아사리 신혜 정사로부터 단주를, 전계아사리 능원 정사로부터 금강수 관정을, 교수아사리 정법 정사로부터 수계증서를 받고 오계를 지킬 것을 다짐했다.이어 7월 14일 오후 2시 대구 심인고등학교 심인실에서 열린 심인중·고등학교 청소년 수계법회에서는 심인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91명의 수계자가 오계를 수지했다.이날 수계자들은 갈마아사리 학인 정사로부터 단주를, 전계아사리 관천 정사로부터 금강수 관정을, 교수아사리 증혜 정사로부터 수계증서를 받았다.전계아사리 능원 정사와 관천 정사는 법어를 통해 “수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스스로 참...

위덕대(총장 회성 정사)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김수향)는 7월 11일, 12일 양일간 경주시 무산고, 경주여중, 외동중, 불국중, 경주중, 감포중, 양북중, 안강중 학생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11개 학과(유아교육과, 특수교육학부, 간호학과, 항공관광학과, 일본언어문화학과, 경영학과, 건강스포츠학부, 사회복지학과, 외식산업학부, 자율전공학부, 물리치료학과) 전공체험과 캠퍼스투어(대학일자리센터,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전법원 명상교육, 체육관)를 진행했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관련해 김수향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진로 2개 학과를 선택해 학과전공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면서 “최근 몇 년동안 중·고등학교 진로교육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관련한 활동들을 체험하고 경험하는데는 한계가 많았지만 이번 학과전공체험 및 캠퍼스 투어는 사회적으로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반영하여 ...

위덕대(총장 회성 정사)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과 환동해산업연구원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원장 전강원)는 7월 6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산학연 지속성장형 인프라 체계를 구축하고 공유,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행사에는 위덕대 이성환 LINC3.0사업단장과 김명욱 환동해산업연구원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학 연계 융복합 교육과정 설계 및 개발, 신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공동 연구 활동 등을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조계종 불국사(주지 종우스님)가 동국대에 1억 원을 기부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 스님)는 7월 8일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불국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불국사 주지 종우스님과 은해사 회주 돈명 스님, 조계종 중앙종회의장(불국사 부주지) 정문 스님,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 스님, 동국대 윤성이 총장과 기획부총장 종호 스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동국대는 이번에 수여받은 장학금을 다문화 가정, 외국인 유학생 및 경북(울진, 영덕, 포항, 경주)지역 학생들을 선발해 전달할 계획이다.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은 “동국발전이 불교중흥이라는 마음으로 이 소중한 장학금을 인재육성에 큰 힘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