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방건희)는 8월 10일 오후 3시 온라인(밴드)을 통해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 원만성취 백일불공 강도불사’를 봉행했다.올해 ‘백일불공 강도불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날 진선여고 정교실장 정법 정사는 “오늘의 우리들은 수많은 인연들의 은혜로 존재하므로 그 많은 인연 중생들을 위해 유익한 일을 할 수 있고, 이 나라 국민으로서 나라의 큰 은혜를 갚을 수 있다”며 “이타자리로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가르쳐주신 부처님의 은혜를 갚는 진실한 불자가 될 수 있기를 서원하면서, 학생들이 바라는 학업 성취가 이뤄지길 서원한다”고 전했다. 앞서 방건희 진선여고 교장은 “진선의 모든 학생들이 지난 3년동안 지성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서원한다”면서 “우리 진선인들이 맺은 결실들을 바탕으로 장차 이 나라를 이끌어갈 훌륭한 동량이 되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 뜻을 ...

동국대(총장 윤성이)와 (사)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길호·이하 에듀테크협회)와 8월 10일 동국대 본관에서 ‘에듀테크 산업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에듀테크 산업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신사업 공동기획 및 연구 협력 △에듀테크 연구·개발을 위한 인력 교류 △교육서비스과학대학원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협력 △에듀테크 산업 재직자 심화 및 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동국대는 오는 9월 1일자로 설립되는 교육서비스과학대학원에 ‘학습디자인 및 에듀테크전공’을 신설, 에듀테크 분야 인재양성에 나선다. 에듀테크협회 회원사 소속 직원에게는 석사과정 지원자 입학 우대 및 장학 혜택 등을 제공한다.에듀테크협회는 2002년 이러닝사업협회로 설립되어 에듀테크 신산업 육성, R&D사업, 국제협력 및 수출지원, 국가직무능력표준(NC...

동국대 교육서비스과학대학원(원장 조상식)와 (사)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정연정)과는 8월 4일 교내 학림관에서 ‘융복합 생태교육 확산과 산림교육 산업분야 인재양성 및 공동연구 개발’ 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산림교육 분야 인재양성 및 관련연구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연구 협력 △산림교육 콘텐츠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및 교원 등 전문가 자문 제공 △생태교육을 위한 체험활동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동국대는 오는 9월 1일자로 설립되는 교육서비스과학대학원에 인간발달·재활전공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가 위탁 운영하는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지현)는 7월 20일 1차 엄마요리교실을 진행했다.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엄마요리교실은 한국 음식인 궁중떡볶이와 수정과를 교육하여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줄 수 있도록 했다. 평소에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채소인 파프리카, 피망을 이용해 궁중떡볶이에 다채로운 색상을 넣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레시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정에서 레시피를 활용해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식재료 꾸러미를 증정했다. ‘엄마 요리교실’은 3차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이지현 센터장은 “요리교실을 통해 가족들의 고른 영양섭취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소통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전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센터는 2016년 5월부터 울진군에서 위탁받아 위덕대학교...

위덕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진기)은 7월 21일 (주)비앤지와 상호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 공동연구활동, 교수 및 학생의 현장참여를 통한 취업연계와 산학협력 모델 구축, 전문가 교류 및 네트워크 지원, 위탁교육 및 협동강의를 통한 상호 발전적인 산학활동 등을 상호 수행한다. 박진기 단장은 “ 오늘 협약을 통해 우리 학교의 건강, 외식, 항공학과 등 기업이 필요하는 요구 인력을 교육하고 채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울진 마린CC가 본격적인 운영이 될 경우 더 많은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한 공동노력으로 지역경제발전의 초석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 일본언어문화학과 류승완(4학년) 학생이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에 최종 선발됐다.이에 따라 1년간 일본 국비 초청 장학생으로 공부를 하게 됐다.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선발은 재학생이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혜택이다. 류승완 학생은 2월 필기시험과 5월 면접시험에 합격하고 지난 7월 1일 최종 합격통지를 받았다. 오는 10월 출국 예정인 류승완 학생은 “이번 장학생 선발에 최종 합격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일본 역사에 관심이 많으며 일본역사연구가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이정희 지도교수는 “류승완 학생의 꾸준한 노력이야말로 최대의 강점이며, 성실함이야말로 최고의 끼”라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총장 장익)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동안 동해의 정토 울릉도와 독도에서 종조탄생지 성지순례를 실시하였다.종립대학 구성원으로써 대학의 설립이념을 올바르게 인식해 종립성을 강화하고 신심을 증장시키기 위해 마련된 성지순례에는 장익 총장을 비롯해 전법원장 신혜 정사, 총학생 이다영 회장, 간호학과 불교학생회 ‘나눔’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순례는 여래심인당에서 발단불사를 시작으로 금강원(총지심인당) 예참불사, 선원심인당 방문불사와 함께 독도에서 플래쉬몹을 비롯해 죽도와 봉래폭포, 나리분지 등을 둘러봤다. 장익 총장은 “늦었지만 종립 위덕대 학생들이 울릉도를 직접 찾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이번 성지순례를 통해 종조님과 종단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었기를 서원한다”고 말했다. 전법원장 신혜 정사는 “하반기에는 종조님의 대각성지, 최초설법지, 열반성지와 전승원을 찾아가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전법원에서는 매년 연중사업의 하나로 신행...

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방건희)는 최근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본관 외벽 리모델링 공사를 비롯해 장애인 편의시설(엘리베이터) 설치, 시청각실 리모델링 공사, 강당 및 시청각실 방송 장비 교체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환경 개선 사업은 공사비 전액을 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았다. 전면적인 본관 외벽 공사는 1977년 개교 이래 처음 시행됐다. 건물 외벽이 새롭게 단장돼 미적 효과뿐만 아니라 안전성, 에너지 절감, 단열 및 보냉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아울러 쾌적하고 안정된 학습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 외벽에는 교화인 연꽃의 문양을 넣은 교표, 교상(캐릭터)을 새겨 대한불교진각종의 교리에 입각하여 설립한 종립학교 이미지를 잘 드러내고 있다. 교문 쪽의 외벽에는 교명 위에 육바라밀과 육자진언을 상징하는 육엽홍련의 교표를 음각으로 새기고, 운동장 쪽 정면에는 서울을 밝히는 횃불(지혜), 한강에 핀 연꽃(자비)을 상징하는 교상을 새겼다.장애인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