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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인문학콘서트’, 2차 분기 포럼 개최
위덕대 해오름동맹 대학 R&D 협력사업인 ‘원자력인문학콘서트’는 10월 30일 오후 2시 ‘신재생에너지의 빛과 그림자’를 주제로 제2차 분기 포럼을 개최했다.위덕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와 창업동아리 H&D가 공동 주관하고 (주)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혁신센터의 후원으로 열린 행사는 신재생에너지의 전망과 한계, 원자력에너지의 문제와 필요성을 중심으로 논의됐다. 이날 위덕대 간호학과의 이승지, 남석현 학생이 화산 폭발, 지진 발생을 다룬 영화 ‘백두산’에 숨은 과학적 오류와 진실을 발표했다. 이어 이충식 플랫폼C 이사(전 환경재단어린이환경센터장)가 ‘원자력vs재생 가능 에너지’라는 주제로 ‘포드vs페라리(2019)’, ‘내일(2015)’ 등의 영화를 해설했다. 아울러 김광희 교수(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의 ‘포항 지진의 발생 원인과 교훈’이란 논문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철저한 방역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 전국에서 90여 명이 참가했다. 이...
2020-11-02
동국대, 대학축구연맹전 2연패 달성
동국대 축구부가 11월 1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6회 춘계 대학축구연맹전(통영기) 결승에서 숭실대를 3대 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월 추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이번 춘계 대회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세 차례 미뤄진 끝에 10월에 시작됐다. 동국대의 춘계 대회 우승은 이번이 첫 번째다. 동국대는 8강전에서 사이버외대를 4대 1로 누르고, 4강전에서는 제주국제대와 2대 2로 비긴 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 3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날 숭실대에 0대 1로 뒤진 채 전반을 마감한 동국대는 후반 10분 어정원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20분 장효준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이내 숭실대에 동점을 허용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김대욱이 결승골에 성공하며 팀에 우승을 안겼다.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승리를 향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우리 선수들의 정신력이 돋보였던 경기였다”며 “올해 2연패를 거두며 동국대가...
2020-11-02
동국대, 인천재능대와 MOU 체결
동국대(총장 윤성이)와 인천재능대(총장 권대봉)는 10월 28일 동국대 본관 5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상호발전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앞으로 양 대학은 △학술 연구 및 정보 교류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상호 보유한 시설의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하는 공동협력 사항 등을 협력하게 된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11-02
만해마을청소년수련원, 최우수 수련시설 선정
만해마을청소년수련원이 ‘2020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수련시설로 선정됐다.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 연구원에서 격년제(2년 주기)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종합평가다.만해마을청소년수련원은 5개 영역(운영 및 관리, 청소년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운영 발전)에서 최우수 수련 시설로 평가 받았다.만해마을청소년수련원 이광우 운영대표는 “이번 평가로 청소년들의 성장, 발달에 도움 될 수 있는 좋은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인제군이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휴식자원을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만해마을청소년수련원(강원도 인제군 만해로 91)은 동국대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숙박정원 400명을 동시수용 가능한 숙소와 식당, 대강당, 활동장, 야외무대 등을 보유하고 있는 수련시설이다. 이재우기자 san1080@nate.com
2020-10-30
위덕대 독도사랑동아리, 독도사랑 캠페인 행사 개최
위덕대 독도사랑동아리(지도교수 송근원)는 10월 17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독도 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독도사랑동아리 10여 명은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하는 방문객에게 Ⅰ♡ Dok-do 새겨진 마스크 끈을 나눠주면서 독도가 우리 땅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켰다. 박지원 학생은 “매번 느끼지만 독도사랑동아리 활동을 하며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으로 독도는 우리땅임을 홍보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근원 동아리지도교수는 “앞으로 경주 보문단지, 인근지역 요양원 방문, 자전거 타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독도지킴을 시민들에게 더욱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10-28
위덕대 대학일자리센터, 취업전담교수 워크숍 실시
위덕대(총장 장익) 대학일자리센터(센처장 유창근)는 10월 23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2020학년도 취업전담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장익 총장을 비롯ㅎ해 학과(부)별 취업전담교수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언택트 시대의 취업스킬 △코로나19 상황의 학과(부)별 취업 전략 등 취업난 타계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하여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유창근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어렵고 힘들다고 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그동안 잘해왔던 것을 유지하며 입지를 굳히고 새로운 것에 철저히 준비해서 도전해 봄으로써 잘하는 것을 늘릴 수 있는 계기로 삼자”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10-27
4차 산업혁명과 사회복지 캠프 성료
위덕대 LINC+사업단 CLD+트랙은 10월 23일, 24일 양일간 교내에서 4차 산업혁명과 사회복지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4차 산업혁명과 사회복지 캠프는 사회복지학과가 참여하는 CLD+(Community Life Designer)트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사회복지사의 신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 융합적 사고의 개발을 위해 준비됐다.이번 캠프는 ‘4차 산업시대 다시 명장이다’란 주제로 기술과 산업의 시대에 따라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한 특강과 휴먼서비스 분야에서 에드워드 권의 ‘FOOD ART THERAPY로 아시아를 요리하다’라는 주제 특강이 있었다. 에드워드 권은 꿈을 포기하면서 막연히 먹고 살기 위해 직업을 선택했지만 그 직업에서 작은 성취의 경험과 글로벌 쉐프의 길을 가게 된 계기, 한국에 들어오게 되면서 겪었던 1세대 쉐프의 이야기를 통해 꿈과 진로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던 대학생들에게 많은 희망과 공감을 일으켰다. 특히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요즘 20대...
2020-10-27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2021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원장 오병욱)이 2021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문예창작학과(시전공, 소설‧드라마전공) △연극예술학과(연극예술전공) △불교예술문화학과(불교미술전공, 문화재전공, 한국음악전공, 민화전공) △예술경영학과(공연예술경영전공, 미술경영전공) △예술치료학과(미술치료전공) △실용예술학과(실용음악전공, 뷰티아트케어전공, 도시정원전공) 등이다.입학원서는 11월 27일까지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문의 02-2260-3606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10-27
‘과학관 VR체험’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보급
동국대 중앙도서관(관장 김갑순)이 남성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탐색 과학관 VR체험’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VR로 체험하는 해외 과학관 탐방 프로그램이다. 스미소니언항공우주박물관 버추얼 투어 △하나 고르기 및 관찰시트 작성 △저자 권기균 박사의 항공우주 이야기 주제 강연 △탐구 발표 및 피드백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은 주 1회씩 2차시로 진행된다.김갑순 관장은 “코로나19로 집에서만 머무는 시간이 크게 는 학생들이 가상현실(VR)을 통해 과학관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학교에 보급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국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201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10-27
김기현‧김태수 부부, 동국대에 ‘1억원’ 기부
김기현·김태수 불자 부부가 10월 19일 동국대를 찾아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아들의 이름을 따 ‘김성원장학’으로 명명해 부부의 뜻에 따라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독실한 불자인 김기현‧김태수 부부는 이번 기부를 통해 동국대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됐다. 어린 시절부터 모친이 정성껏 불공드리는 모습을 보고 자랐다는 김태수 보살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곤란을 겪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장학금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불자로서 종립대학 동국대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윤성이 총장은 “불교 종립대학으로서 기부자의 큰 뜻을 받들어 지혜와 자비 정신을 갖춘 인재를 키우는 데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10-20
동국대 경주캠퍼스,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현판식 개최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영경)는 10월 1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이영경 총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본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 안전보건 신산업분야 역량을 갖춘 SMARTiUM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10-19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비대면 직원 역량강화 교육 진행
위덕대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숙)는 10월 15일 경북 23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직원 14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역량강화 교육계획하여 진행했다.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북 식문화 채널인 ‘드이소TV’(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접속하고 소통하면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계획했다.프로그램은 1부 토크 콘서트, 2부 어린이와 함께 하는 편식예방 요리교실, 3부 조직역량강화를 위한 MBTI 분석 및 해설 등으로 진행했다.1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경주시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코로나로 인한 업무의 힘들었던 사연과 타센터 직원들의 실시간 댓글로 현대(현재) 상황에 대해 소통했다. 또한 ‘드이소’와 ‘식생활’을 주제어로 3행시를 올리도록 하여 즐겁게 참여하도록 하였다. 2부 전문요리지도사와 윤00 어린이(6)의 쿠킹클래스는 ‘사자 오므라이스’ 만들면서 어린이 편식예방을 위해 영양교육 지도법을 전달했다. 3부에서는 자신의 성향을 살펴보고 타...
2020-10-19
심현식 예원회계법인 이사, 동국대에 ‘1억 원’ 기부
심현식 예원회계법인 이사는 10월 14일 동국대를 방문해 공인회계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심현식 동문의 뜻에 따라 ‘현인공인회계사육성기금’으로 명명돼, 동국대 학생들 중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생들을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심현식 동문은 동국대 상학과 1회 졸업생으로 현재 예원회계법인 이사로 재직 중이다. 올해 팔순임에도 여전히 현업에서 활동 중인 심현식 씨는, 학창 시절 은사인 이용택 교수가 꾸준히 회계사를 권유했던 것이 떠올라 시험에 응시했다고 한다. 이후 28세에 시험에 합격하여 오늘날까지 회계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심현식 동문은 “모교의 우수한 후배들을 양성하는 것이야말로 무엇보다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공인회계사에 뜻이 있으나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안다. 이러한 후배들에게 기부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동문님의 뜻을 받들어 우...
2020-10-15
위덕대 하반기 창업동아리 인증서 수여식 개최
위덕대 창업교육센터(센터장 방형욱)는 10월 6일 교내에서 창업동아리 오리엔테이션 및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2020학년도 2학기 재학생 창업동아리에는 총 15팀이 선정됐다.선정된 창업동아리에는 창업장학금이 지급되고 창업캠프, 외부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기회와 교내 창업경진대회 본선 참가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창업교육센터 방형욱 센터장은 “학생들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위덕대 창업동아리는 ‘2019 학생 창업유망팀 300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G-Star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받는 등 대학창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참가한 학생들은 각종 창업경진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으며, 창업교육센터 방형욱 센터장은 학생들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10-13
동국대 정각원, 호국대성 사명대사 동국 다례재 봉행
동국대 정각원(원장 묘주 스님)은 10월 12일 동국대 중문 앞에 세워진 사명대사 동상 앞에서 다례재를 봉행했다. 이날 정각원장 묘주 스님은 “사명대사의 호국, 국태민안의 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10월 다례재를 봉행하고 있다”며 “국가가 있고나서 종교도 제 역할을 할 수 있다. 조선시대 숭유억불 상황에서도 사명대사 등 승병 스님들이 대승보살도 실천 차원에서 호국안민의 큰 역할을 하신 숭고한 뜻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명대사는 1544년 10월 17일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어려서 유학을 공부하고 직지사로 출가해 불도를 수행했다. 임진왜란 때 스승 서산대사의 격문을 받고 승군을 조직하여 분연히 싸워서 왜적을 나라밖으로 물리치고, 일본 막부의 수장인 도쿠가와와 담판하여 일본에 포로로 잡혀갔던 동포 3천여 명을 귀국시키고, 노략해 갔던 많은 문화재를 되찾는 데 위대한 공을 세웠다. 동국대는 사명대사의 호국, 국태민안의 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음력 8월 26일에 다례재를 봉행하고 있다....
202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