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총장 장익)는 2월 17일, 18일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LINC+사업단 U+(UPGRADE) 워크숍을 개최했다.지역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델을 선정하고 사회맞춤형학과의 목적과의 부합성, 차별성을 부각시켜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도출하기 위해 협약기업 및 협약기업전문교수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LINC+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존 4개 트랙과 신규 2개 트랙 총 6개 트랙이 트랙별 협약기업대표 및 협약기업전문교수와 함께 3차년도 사업실적 및 4차년도의 사업계획방향을 함께 설정했으며, LINC+사업단 전담직원은 담당별 업무분장과 업무프로세서를 확인하고 팀원의 업무협업 및 분업을 통한 하나의 팀으로 시너지효과와 업무효율의 극대화에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염대영 LINC+사업단 부단장은 “LINC+사업을 통해 위덕대학교 학생들을 4차산업 혁명시대에 산업체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제41대 이사장에 성우 스님이 선출됐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는 2월 18일 오전 10시30분 동국대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제327회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성우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3년 2월 28일까지다. 성우 스님은 1976년 금산사에서 월주 스님을 은사로 출가, 1981년 동국대 불교대학을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료한 스님은 1993년 ‘법화경 방편품에 관한 연구(승사상을 중심으로)’로 철학박사를 취득했다. 성우 스님은 1985년 군종법사 공군대위로 전역하고, 익산 관음사 주지, 군산 은적사 주지, 군산교도소 종교위원, 제14·15대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 제17교구본사 금산사 주지, 사단법인 세계종교평화협의회 회장,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 집 이사, 동국대 석림동문회장 등을 맡고 있다.신임 이사장 성우 스님은 “본교 출신으로 항상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 ...

진각종립 진선여자중·고등학교는 2월 11일 교내에서 2019학년도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각 반 교실에서 방송으로 진행됐다.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방건희)는 11일 오전 10시 제41회 졸업식을 갖고 366명의 졸업생을, 진선여자중학교(교장 이효성)도 11일 오후 1시 30분 제41회 졸업식을 갖고 3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교법인 회당학원 설립종단인 진각종 통리원장상에는 황민진(고), 정서진(중), 회당학원 이사장상에는 신지율(고), 박지민(중),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상에는 엄정민(고), 류진(중), 비로지나청소년협회장상에는 임주연(고), 신민경(중), 위덕대 총장상에는 오진영(고), 윤현지(중), 학교장상에는 김다현(고), 이서영(중)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진선여고 방건희 교장은 회고사에서 “3년 간의 고등학교 과정을 훌륭하게 마무리하고 졸업식에 참석한 졸업생들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아울러 3년 동안 학생들을 이이끌어준 선...

평생 일군 재산을 동국대에 기부한 노부부가 화제다. 올해 팔순을 맞이한 전병천, 김정숙 씨부부는 아파트(인천 계양구 소재)와 상가(인천 서구 소재)를 사후 유산으로 동국대에 기부키로 했다. 전병천, 김정숙 부부는 2월 11일 동국대를 찾아 기부증서를 전달했다.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향후 스님들과 불자 학생 대상 장학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씨 부부는 불교계 방송을 시청하던 중 우연히 한 불자가 동국대에 기부한 사연을 접하게 되었고, 마음이 움직여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병천 씨는 “평소 회향을 깨끗이 하고 가라는 스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게 되었고, 기부는 궁극적으로 나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며 “팔순을 맞아 기부를 결심했고 기부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숙 씨는 “빈손으로 왔으니 빈손으로 가고 싶었다”며 “기부를 결정하고 나니 마음이 편안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내가 불교계 방송을 보고 기부한 것처럼...

위덕대(총장 장익)는 1월 30일, 31일 양일간 경남 거제시 베버디어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3차년도 성과공유 및 4차년도 사업추진 전략을 모색했다.행사는 이성환 LINC+사업단장의 사업 발표와 공정자동화용 EIC 트랙, 신재생 에너지 생산 및 저장 시스템 트랙, 휴먼스마트전자기기융합트랙, 레저관광슈퍼바이져융합트랙 등 각 트랙별 성과를 공유 했으며, 2020학년도부터 신규트랙으로 참여할 휴먼스마트CSM(Customized Service Master)융합트랙에 대한 진행계획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설명과강연회 등으로 진행했다.이날 장익 총장은 “3차년도에 대한 사업진행사항을 대학 전체 행정부서와 함께 성과공유를 통하여 4차년도 사업에 대한 효과 및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건학이념인 진리탐구, 인격도야, 이타자리에 부합되는 LINC+사업은 향후 대학 전체학과의 LINC+화를 이루어 지역사회 맞춤형 ...

위덕대 전법원(원장 효명 정사)은 1월 31일 오후 4시 갈마관 107호에서 ‘위덕대학교 신입생 모집 원만성취를 위한 교직원 및 신교도 대중동참 강도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불사에서는 포항, 경주교구 스승 및 금강회 임원, 산하 복지단체장, 신교도와 위덕대 장익 총장 및 전체 교직원 등 약 300여명이 동참하여 신입생 모집 원만성취를 위하여 원력을 결집했다. 이 자리에서 전법원장 효명 정사는 “종조님의 숙원사업으로 설립된 종립 위덕대학교가 학령기 인구감소로 신입생 모집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전국의 스승님과 신교도 및 교직원들이 이타자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우리 스스로가 주인정신을 가지고, 서원을 세워 정진하는 것이 종조님의 유지를 받드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종조님께서는 6.25전쟁과 같은 어려운 시기도 격어 내시며 진각종 교단을 확고히 다지셨다. 신교도들이 종지를 모으기만 하면 위기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위덕대 신입생 추가 모집은 2월 22일까...

심인중 116명·심인고 164명 졸업생 배출 심인중고등학교 2019학년도 졸업식이 1월 31일 개최됐다.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각 반 교실에서 졸업식이 진행됐다. 사진은 심인고 3학년 1반 담임선생님과 졸업생들. 진각종립 심인중·고등학교(대구시 남구 현충로39길 29)는 1월 31일 ‘2019학년도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심인중·고등학교 졸업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각 반 교실에서 방송으로 진행됐다.심인중학교(교장 배찬섭)는 오전 10시 제65회 졸업식을 열고 116명의 학생이 졸업했으며, 심인고등학교(교장 이동욱)는 오전 11시 30분 제61회 졸업식에서 164명의 졸업생을 배출됐다.이날 학교 방송실에서 진행된 상장 수여식에서학교법인 회당학원 설립종단인 진각종 통리원장상에는 채석민(고)·이승민(중) 학생이, 회당학원 이사장상에는 이준서(고)·이수혁(중) 학생이,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상에는 황성구(고)·박용호(중) 학생이, 비로자나청소년협회...

위덕대 창업동아리 H&D는 1월 20일 장익 위덕대 총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H&D 곽정원 학생은 “전국 대회를 준비하면서 학교에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며 학교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자 상금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더 창업활동을 열심히 해 위덕대하면 ‘창업’이 제일 먼저 떠오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창업동아리 H&D는 도전! K-스타트업 2019에서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 정부지원사업 7개 선정 등 창업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학교법인 회당학원(이사장 덕운 정사)은1월 15일 오후 3시 심인중학교 이사장실에서 제472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20일자로 사임한 윤희준 이사 후임에 조남일 전 진선여고 교장을 교육경험 이사에 선임했다. 임기는 교육부 승인일로부터 전임자의 잔여임기 2020년 11월 9일까지다. 이사회는 이어 올해 법인과 위덕대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중등학교 교원 인사안과 20119년도 추가 경정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