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장익 총장, 2019년 세계 불교대학총장 포럼 참석
위덕대 장익 총장이 11월 4일부터 8일까지 대만 불광대학교에서 개최된 2019년 세계 불교대학총장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대만 불광사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일본 화원, 용곡대학, 인도 캘커타, 나란다대학, 독일 함부르크대학, 미국 아리조나대학 등 세계 각국에서 23개 불교관련대학에서 66명의 총장 및 학교 대표들이 참석해 ‘불교대학의 운영 및 위기대응’, ‘불교 전문인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불교대학 간의 학생, 연구, 자료 공유’, ‘불교의 현대성·인간성·보편성’ 등 4개의 패널로 나누어 진행됐다. 위덕대 장익 총장은 ‘한국의 사회변화와 진각종의 역할’이라는 발제를 통해 한국사회의 빠른 변화과정 속에서 불교계의 상황을 진단하고, 현대 한국 불교의 새로운 모델인 진각종의 생활불교·실천불교를 소개하며 진각종의 교학과 교화방안 중에서 청소년 포교, 교육, 복지, 문화예술, 국제교류 등의 사례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위한 종단과 대학의 역할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진 질의...
201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