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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일본언어문화학과 개설 21주년 기념행사
위덕대 일본언어문화학과(학과장 이정희)는 10월 31일 학과 개설 21주년을 맞아 ‘일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타코야키 만들기, 일본 전통의상인 유카타와 기모노 시착,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진행됐다. 일본언어문화학과 학생회장인 전창환 학생은 “학과 학생들이 이렇게 전원 참석해서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고, 행사를 준비하는 데 힘들었지만, 매년 이런 행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다”고 말했다. 학과장인 이정희 교수는 “매년 10월 31일을 일문인의 날로 정해 대학 학술제의 새로운 면을 보여주고 싶고, 학생들의 숨어 있는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11-18
학교법인 광동학원, ‘광동발전사’ 봉정식 봉행
학교법인 광동학원(이하 광동학원)은 11월 26일 오후 2시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광동중학교 하늘하나가람(다목적실)에서 ‘광동발전사’ 봉정식을 거행한다.행사에는 설립사찰 봉선사 스님들과 광동학원 임원 및 산하 3개 학교의 전 교직원과 학부모, 동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이번에 발간된 ‘광동발전사’는 자난 2017년11월 이사장 일면 스님과 동문이사, 학교 관리자로 구성된 회의에서 1980년대부터 비약적으로 발전한 학원의 역사기록과 설립100주년을 향한 청사진을 만들기로 승인하고 발간사 추진위원단을 구성했으며. 사학자인 신용철 이사를 집필위원장으로, 학교 교사들이 편찬위원으로 참여해 발간 작업을 진행했다. ‘광동발전사’에는 광동학원 설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발전사를 담고 있다. 특히 현 광동학원 이사장 일면 스님이 부임 한 이후 종립학교로서 정체성을 찾고 지역 명문학교로 발돋움한 과정과 현재 학교 현황을 수록했다.1946년 봉선사 법당에서 개교한 광동학원은 운허 스님의 ...
2019-11-18
조계종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 동국대 교직원 정기법회 법문
조계종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11월 12일 교내 법당에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 11월 교직원 정기법회에서 법문했다.교수, 직원, 학생,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법회에서 덕문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은 행복해지는 방법에 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며 “영원한 행복은 내 마음에서 그리고 가장 가까운 주변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이어 “진심 어린 참회를 바탕으로 자비심을 일으키고, 자비심은 보이는 모든 것이 부처님처럼 보여야 한다며, 인과를 믿어 공덕을 쌓는 실천을 하며 살아간다면 영원히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11-18
동국대 경주캠퍼스 도서관, ‘2019 독서 골든벨’ 열어
동국대 경주캠퍼스 도서관은 11월 12일 도서관 3층 스터디 라운지에서 ‘2019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학생들의 종합적인 독서능력 향상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총 80명의 학생 40개 팀이 참가, 2인 1팀으로 4권의 대회지정도서를 읽고 퀴즈를 맞히는 독서퀴즈대회로 진행됐다.문제는 O/X, 객관식, 단답형(난이도별)으로 출제되었으며 40개의 참가팀 중 김정환, 이예준(한의예과 1년) 팀이 대상을 차지하며 도서관장 상장과 3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11-18
수덕사 부주지 주경 스님, 학교법인 동국대에 발전기금 전달
조계종 수덕사 부주지 주경 스님이 11월 15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주경 스님은 “모교이면서 감사의 소임을 맡았던 동국대학교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법산 스님은 “주경 스님처럼 후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동국대학교가 발전할 수 있다”며 “법인과 대학 발전에 더욱 힘써 스님의 공로가 헛되지 않게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11-18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선출 절차 구성원 합의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구성원 간의 논의내용을 바탕으로 학교법인 사무처와 합의를 하였다고 밝혔다.동국대 법인사무처는 경주캠퍼스 교수협의회(회장 김영규), 직원노동조합(위원장 이수우), 학부 총학생회(비대위원장 주재우)와 11월 1일, 11일, 15일 회의를 통해 2020년 2월 임기가 만료되는 이대원 경주캠퍼스총장의 후임 총장 선출을 위한 경주 부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의(이하 경주총추위) 규정개정(안)에 대해 합의했다.합의안에 따르면 기존 경주총추위 규정을 기본으로 하며, 경주총추위원의 구성과 인원은 조계종 대표위원 4인, 사회 인사 대표위원 3인, 동문 대표위원 1인, 교원 대표위원 8인, 직원 대표위원3인, 학부 학생 대표위원 1인 등 총 20인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이사회에 상정되는 최종 후보자는 3~5인으로 선출한다. 또한 기존과 달리 경주총추위원은 1인 2표제가 아닌 1인 1표제로 투표하기로 했으며, 외부 인사를 최종 후보자에 의무적으로 선출하게 하는 규정은 삭제하기로 했다.동국대...
2019-11-18
전국 ICT융합 프로젝트경진대회 장려상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3학년 서민원, 민경인, 김태언 학생은 11월 9일 진주 경상대 경영대학에서 한국정보시스템학회와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가 공동 주최한 2019년 추계 전국 대학생 ICT융합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학생들은 기계공구 유통관련 기업인 ㈜크레텍을 사례로 하여 사업다각화 및 경영 프로세스의 혁신을 통해 가격 경쟁방식의 기존 파이프라인 비즈니스를 소비자와 공급자가 자유롭게 교류하는 개방형 플랫폼 비즈니스로 변화하는 사례를 제안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11-18
위덕대 장익 총장, 2019년 세계 불교대학총장 포럼 참석
위덕대 장익 총장이 11월 4일부터 8일까지 대만 불광대학교에서 개최된 2019년 세계 불교대학총장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대만 불광사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일본 화원, 용곡대학, 인도 캘커타, 나란다대학, 독일 함부르크대학, 미국 아리조나대학 등 세계 각국에서 23개 불교관련대학에서 66명의 총장 및 학교 대표들이 참석해 ‘불교대학의 운영 및 위기대응’, ‘불교 전문인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불교대학 간의 학생, 연구, 자료 공유’, ‘불교의 현대성·인간성·보편성’ 등 4개의 패널로 나누어 진행됐다. 위덕대 장익 총장은 ‘한국의 사회변화와 진각종의 역할’이라는 발제를 통해 한국사회의 빠른 변화과정 속에서 불교계의 상황을 진단하고, 현대 한국 불교의 새로운 모델인 진각종의 생활불교·실천불교를 소개하며 진각종의 교학과 교화방안 중에서 청소년 포교, 교육, 복지, 문화예술, 국제교류 등의 사례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위한 종단과 대학의 역할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진 질의...
2019-11-12
위덕대, (주)에이치포스와 MOU 체결
위덕대학교와 (주)에이치포스는 11월 8일 교내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레저스포츠산업 활성화 및 특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기술, 물적, 교육, 정보교류를 진행한다. 첫 시행으로는 대회 참가 선수단 및 이용객들의 구조, 안전을 위해 소방방재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산악안전요원 현장 실습을 시행하기로 했다. 장덕희 학생취업처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레저스포츠분야의 안전 및 구조 교육 정보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에이치포스는 케슬러코리아 운영 법인으로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스포츠브랜드 수입․마케팅회사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11-12
이위재 보살, ‘불교인재 양성’ 위해 거주 중인 ‘부동산’ 기부
이위재(불명 대각심) 보살이 11월 6일 동국대에 거주 중인 아파트를 기부했다. 이위재 보살이 기부한 서울시 도봉구 소재 아파트는 2억 7천 여 만 원 상당으로써, 추후 매각을 통해 장학기금으로 조성할 예정이다.이위재 보살은 “동국대와 특별한 관계는 없으나 부처님의 뜻을 실현하기에 가장 알맞은 곳이라 생각 되어 기부를 결심했고, 이 또한 인연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거주 중인 집을 선뜻 기부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에도 학교를 위해 마음을 내주신 점에 대해 어떤 감사의 말씀을 드려도 부족하다”며 “이위재 보살님의 불심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후학 양성에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11-12
위덕대, 경주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5명 수상
위덕대 재학생들이 10월 24일 경주시와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경주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5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공모전은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등 총 6명을 선발했으며 이 가운데 위덕대 학생이 5명이 선정됐다. 위덕대는 총 17건의 아이디어 제안했으며 5건이 선정됐다. 금상은 이재훈 학생(사회복지학과 4년)의 ‘야! 여기! 인생샷 장소 확보 공유’, 은상은 박상민 학생(일본언어문화학과 3년) 의 ‘아름다운 역사 도시 경주 대학생 알리미 육성사업’, 송현주 학생(일본언어문화학과 2년) 의 ‘경주문화역사 대학생 가이드’, 동상은 김경빈 학생(사회복지학과 4년)의 ‘다문화학생 축제’, 이재호(사회복지학과 3년 이재호)의 ‘버스정류장 교통카드 충전기 설치’란 주제로 선발됐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1월 22일 오후 3시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재우 기자 san...
2019-11-07
동국대, 2020 수시모집 실기전형 합격자 정정발표
동국대는 11월 6일 오후 5시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수시모집 실기전형 최초합격자를 정정발표 했다.앞서 동국대는 5일 발표한 합격자 명단에 오류가 있음을 확인하고, 재검증 작업을 진행했다. 동국대에 따르면 재검증 결과 당락이 바뀐 인원은 △합격→불합격 14명 △불합격→합격 12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학과는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멀티미디어공학과, 체육교육과, 미술학부(한국화·서양화전공), 연극학부(실기), 영화영상학과 등 총 7개 모집단위로 확인됐다. 동국대는 “당락이 변동된 인원에 2명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2명의 정원 TO에 3명의 동점자가 발생하였기 때문”이라며 “입시 규정상, 남은 정원보다 많은 인원의 동점자 발생 시 동점자 전원을 불합격처리 하게 된다”고 밝혔다.현재 동국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정정된 합격자 조회가 가능하다.한편 동국대는 5일 2020학년도 수시 모집 실기전형 최초합격자 발표 오류와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동국대는 “수험생 및 학부모님께 ...
2019-11-06
인문주간 ‘용 잡으러 가즈아’ 행사 열려
위덕대 밀교문화연구원(원장 권기현)은 교육부 연구재단이 주최하는 인문주간에 동참해 ‘경주에 용(龍) 잡으러 가즈아!’라는 제목으로 경주 일원에 흩어져 있는 용과 관련된 석조, 목조 등의 건축물에서 용 문화의 흔적을 찾아보는 행사를 주관했다. 11월 2일 오전 9시 30분 위덕대 갈마관 대강당에서 시작된 인문강연을 시작으로, 경주국립박물관을 답사하고 가을의 길목에 있는 불국사, 기림사 등 천년고찰에서 용 문화의 흔적을 찾아 나섰다. 박물관 2층 로비에 12지신의 하나인 원숭이가 들고 있는 칼자루에서 애자를 찾았고, 불국사 반야연지의 작은 돌다리에서 공복을 찾았으며, 기림사 삼천불전 용마루에는 치미가 아닌 용 두 마리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것들은 모두 경주 지역에서 용 문화를 지니고 있는 유일한 흔적이라고 할 수 있다. 위덕대 밀교문화연구원은 2018년에도 ‘숨은 경주 역사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양동마을의 유교문화와 수운 최제우의 동학 등을 주제로 인문주간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2019-11-05
동국대 일본학연구소, 재일코리안 영화제 개최
동국대 일본학연구소(소장 김환기)는 11월 8일, 9일 양일간 동국대 문화관 제1세미나실에서 ‘재일코리안 영화제-일본영화 속 재일코리안을 다시 본다’를 개최한다.‘재일코리안 영화제-일본영화 속 재일코리안을 다시 본다’는 4편의 영화 상영과 2번의 대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영화는 오시마 나기사(大島渚)의 1968년 영화 ‘돌아온 주정뱅이’와 ‘교사형’, 그리고 1968년을 배경으로 제작된 이즈쓰 가즈유키(井筒和幸)의 ‘박치기!’(2004), 그리고 재일코리안의 문제를 다층적으로 접근한 영화가 최양일의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2004) 등 4편이 상영된다. 그리고 ‘오시마 나기사와 한국·일본’을 주제로 오가와 쇼타(나고야대), 채경훈(부산대)의 대담에 이어 ‘재일코리안의 삶과 영화’를 주제로 리봉우(프로듀서), 조경희(성공회대)의 대담이 진행된다.이번 영화제를 주관하는 김환기 동국대 일본학연구소장은 “재일코리안 연구에 있어 상대적으로 미진했던 예술·체육 분야의 체계화된 새로운 ...
2019-11-05
고 최종근 하사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10월 29일 교내 진흥관 종근라운지에서 ‘고(故) 최종근 하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최종근 하사는 2016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영학부에 입학하여 해군 복무 중 지난 5월 24일 순직했다.이날 수여 된 장학금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최하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고인의 유가족이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기부한 1천만 원으로 조성된 것으로 상경대학 장학위원회에서 선발한 3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 원씩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장학증서를 수여한 최 하사의 아버지는 “동국대가 종근이를 위해 마련해주신 의미 있는 이 공간과 이 자리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감사드린다. 미력하나마 앞으로도 동국대 학생들에게 장학 후원을 계속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청해부대 복무 중 순직한 고인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추모 나무와 추모석을 조성했다. 또한 최근 고인이 재학 중 공부하던 진흥관에 종근라운지를 설치했다.
2019-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