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가 명상심리상담학과를 개설해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원서 접수기간은 9월 6~10일까지이며, 입학정원은 총 20명이다.명상심리상담학과에서는 선수행론·불교와 심신의학 등 불교관련 과목을 비롯해 명상과 스트레스·명상과 건강심리·명상과 긍정심리 등의 명상관련 과목을 배우게 된다. 상담관련 과목으로는 아동청소년 상담·심리상담·심리검사 등 다양한 이론수업이 진행된다.해당 학과 졸업 후에는 명상분야에서 △퍼실리데이터(促進者, Facilitator) △라이프코칭 △기업명상지도자 등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심리상담분야에서 △청소년수련관 등 상담기관 △중고등학교 상담실 등 교육기관 △보건소 등 상담·심리치료기관 등에서 활동할 수 있다.명상심리상담학과 측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시대에 발맞춘 커리큘럼으로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명상심리상담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 중앙도서관(관장 김갑순)은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 100주년을 맞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 지역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시인들의 염원들’ 3차 강좌 참가자를 모집한다.3차 강좌는 7월 31일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시작으로 8월 2일 ‘시로 만나는 만해 한용운의 삶과 사상’, 8월 3일 ‘시 감상과 자작시 낭송회’ 등의 강연과인제 만해마을 만해문학박물관과 백담사 만해기념관 등을 찾아 저항시인들의 정신을 되돌아본다. 특히 이번 강연은 이승규(시인·안양대 교수)가 나서 ‘시 감상과 창작법’, ‘현대시와 저항 정신’ 대해 들려주고 한용운의 ‘님의 침묵’,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등 저항시를 중심으로 낭송과 자작시 전시회를 동국대 중앙도서관 The Lounge MASIL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포함 가족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서울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주원) 홈페...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2019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사업 추가공모’에서 1억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0년 2월까지 ‘경북지역 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캐릭터·관광상품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인문대 인문콘텐츠학부, 미술학과와 상경대학이 연계과정 운영을 통해 융복합형콘텐츠 활용 창의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2019학년도 2학기에 정규과정 2개와 비정규과정 9개 과정의 융복합 교육을 운영한다. 류완하 교수는 “융복합교육에 참여하는 미술학과 문화산업디자인전공 학생들 1인당 2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여 창의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융복합 비즈니스 인재로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일월로타리클럽은 6월 17일 포항라한호텔에서 제29대 회장 취임식 및 28대 회장 이임식에서 위덕대 일본언어문화학과 로타랙트 회원 염준섭(1년), 이다운(2년), 판쭝통(4년·베트남)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포항일월로타리클럽 제28대 윤경숙 회장은 3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올해 로타리클럽 표어가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인 만큼 한 사람 한 사람의 봉사정신으로 세계를 연결하는 존재가 되자”고 말했다. 로타랙트 회원들은 해마다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양동마을 환경미화에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