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총장 장익)는 6월 28일 (주)람정제주개발과 ‘해양레저스포츠산업 활성화 및 특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술, 물적, 교육, 정보교류를 시행하기로 했으며, 첫 시행은 이용객들의 구조, 안전을 위해 소방방재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 현장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장덕희 학생취업처장은 “이번 MOU체결을 시작으로 향후, 항공관광학과 및 외식산업학부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제주신화월드 서비스산업과 외식산업분야 기술, 교육 정보교류로 인해 기대하는 것이 많다”고 전했다. (주)람정제주개발은 제주신화월드리조트 운영 법인으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총장 장익)는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6박 7일간 제주도에서 제7회 국토대장정을 실시했다. 70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국토대장정단은 국토 최남단인 제주도를 도보 순례(100㎞)했다. 행사를 주관한 총학생회 손민균 회장은 학생회 “출범식때 약속한대로 학생회의 모든 행사는 학생들의 욕구에 기반해 실시하겠다고 약속을 지키는 일환으로 국토대장정 행사를 기획하기전 학생들의 욕구를 조사해 투표로 이번 행사를 결정했다”면서 “한 명의 낙오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국토대장정에 참여한 강규빈(외식산업학부 3년)학생은 “평소 의지력이 부족하여 완주를 할 수 있을까 많은 걱정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여서 이번 국토대장정의 100km를 완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 여자축구부는 6월 25일 경남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성공기원 전국여자 축구대회 대학부 결승전에서 고려대에 2-3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예선을 전남세한대 8-1 서울한양여대에 2-0 경북문경대에 5-1, 3연승으로 1조 1위로 준결승전에 선착한 위덕대는 다크호스 강원도립대와 준결승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3-2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2017년 경주대회에서 우승, 2018년 준우승 후 여왕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절치부심 했지만 고려대의 벽의 넘지못해 2년 연속 준우승했다.위덕대 홍상현 감독은 “우리가 준비한 대로 잘했다. 상대가 워낙 훌륭한 팀”이라며 “라이벌로 견줘질 만큼 우리가 많이 성장했다. 고려대도 우승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6월 25일 오전 교내 진흥관 앞에서 청해부대 복무 중 순직한 고 최종근 하사 추모 식수 및 추모석 제막식을 가졌다. 행사는 유가족과 고인이 근무하던 청해부대 병사,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와 직원, 경영학부 교수와 학생들,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군단 후보생 등이 참석했다. 고 최종근 하사는 2016년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에 입학헤 해군 복무 중 지난 5월 24일 순직했다.추모행사는 고인이 공부하던 진흥관 앞 화단에 추모 나무와 추모석을 설치해 고인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게 조성했다. 추모 식수한 나무는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천년’을 산다는 뜻을 가진 ‘주목’이며, 추모석은 경주 남산 부처님을 조성하던 자연 화강석에 추모 내용을 붓으로 쓰고 정으로 새겼다.이날 제막식에서는 유가족이 고인이 군 복무 중에 받은 급여와 수당을 모은 1천만 원을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기부했다. 최 하사 부친은 “아들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학교 가는 것을 참 좋아했던 아들을 생각하며 ...

조계종 불암사(회주 일면 스님)는 육군사관학교와 남양주시와 함께 6월 19일 불암사 입구의 호랑이 유격대 새 안내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육군사관학교는 과거 1996년 호랑이 유격대를 기리고자 불암사에 철판으로 된 안내판에 설치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안내판이 낡고 녹이 슬어 6·25 전쟁 69주기를 앞두고 남양주시가 이번에 나무로 된 새 안내판을 새로 제작하게 됐다.호랑이 유격대는 6·25 전쟁 당시 사관생도 1기 10명과 2기 3명, 9연대 7명 등 20명은 불암산 일대에서 암호명 ‘호랑이’로 유격 활동을 펼친 사관생도들이다.유격대로 활동한 생도 1기생은 강원기, 김동원, 김봉교, 박금천, 박인기, 이장관, 전희택, 조영달, 한효준, 홍명집 등 10명이다. 생도 2기생은 이름이 확인되지 않았다. 9연대 장병 역시 김만석 중사를 제외한 6명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다.한편, 불암사에서는 매년 호랑이 유격대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극락왕생을 발원하기 위해서 생명나눔실천본부와 함께 이들...

위덕대 학생취업처 위덕사회봉사센터는 6월 21일 ‘Zinnia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Zinnia봉사단 캄보디아 Global Educare Project를 개발하고 지난 5월 하계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선정돼 오는 7월 6일~13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Zinnia봉사단은 재학생 20명과 멘토 등 총 25명으로 구성해 현지 사회복지법인 열린가람 캄보디아 International NGO와 캄보디아 프놈펜 YG아동센터 및 지역가정 방문을 통해 위생교육과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연대 아웃리치 봉사, 문화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장익 총장은 발대식에서 “위덕대 봉사단 발족의 축하와 함께 건강과 교육, 위생시설이 열악한 캄보디아에서 이타주의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자랑스런 위덕인이 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재우기자 san...

위덕대가 위탁 운영하는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숙)는 6월 19일 홈플러스 경주점 앞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주시민들에게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가정까지 연계되는 식생활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당·나트륨을 줄입시다’를 주제로 열린 캠페인은 경주시 식품안전과와 함께 당·나트륨 줄이기 레시피 전시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저당·저염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경주시 센터는 경주시 식품안전과와 함께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해마다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 LINC+사업단(단장 이성환)은 6월 14일 오전 LINC+사업단 세미나실에서 2019년도 제1차 LINC+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추진위원회에는 장익 총장을 비롯해 (주)코아시스템 박제서 대표이사, (주)케이텍 윤호영 상무, 포항바디라인휘트니스 김준회 대표, 경주시 투자유치과 이동명 팀장 및 최문정 주무관, 포항시 미래전략산업과 최무형 과장 및 이윤우 팀장, 배영호 기획처장, 장덕희 학생취업처장, 박진기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사업단은 2차년도 사업실적 및 4개의 사회맞춤형학과(공정자동화용 EIC 트랙,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저장 시스템 트랙, 휴먼스마트전자기기융합 트랙, 레저관광슈퍼바이저융합 트랙) 교육과정 운영실적 보고와 함께 3차년도 사업추진에 대한 제반사항 점검 및 심의를 실시했다.이성환 사업단장은 “1단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3차년도 LINC+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이타심과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대학...

위덕대 외식산업학부 봉사동아리 ‘포항로타랙트클럽’(지도 이인숙 교수) 강한민·김민기(이상 외식산업학부 3년) 학생이 6월 13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로타리클럽에서 수여하는 2019년도 제1학기 클럽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금을 받았다. 또한 회장인 김효원(외식산업학부 4년) 학생은 동아리를 맡아서 회원들과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표창장을 받았다.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로타리클럽’(회장 서정윤)은 매학기 봉사활동과 학교생활에서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생도 지급하고 있다.외식산업학부의 포항로타랙트클럽은 2006년 창설되어 포항 선린애육원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10년 이후 경주 대자원과 위덕어르신마을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20명의 외식산업학부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0명이상의 학생들이 포항로타리클럽의 장학생으로 혜택을 받았다.이재우 기자 san10802nate.com

위덕대(총장 장익)는 6월 13일 교내 지혜관 중강당(106호)에서 유도부 창단식을 개최했다.이날 창단식에는 장익 위덕대 총장, 김정행 국제유도연맹 집행위원 겸 대한유도회 명예회장, 김진도 대한유도회 회장, 조용철 아시아유도연맹교육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유도부는 김하경 경찰정보보안학과 교수를 유도부장으로 선임하고 고광철 감독과 올해 입학한 경찰정보보안학과 9명(남학생 6명, 여학생 3명)으로 구성됐다. 창단식에서 장익 총장은 “우리 유도 선수단은 유도의 발전을 위해 선수들의 역할을 잘 충실해 주길 희망하고, 특히 유도부가 첫발을 내딛는 만큼 시작이 절반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역민과 함께하며 호흡하는 행복한 팀, 누구나 오고 싶어하는 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진도 대한유도회장은 “위덕대 유도부의 활약이 지역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큰 기여할 수 있도록 바란다”고 격려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