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원장 법수 스님)은 6월 11일 교내 정각원 법당에서 2019학년도 1학기 교직원 종강법회를 봉행했다.교수, 직원,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법회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법수스님은 “최근 우리사회는 양보가 있었다면 치르지 않아도 될 비용을 치르고 있다. 대립과 반목은 인류사회 개개인에게 불필요하다”며 “부처님은 이러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극단에 치우치지 않는 삶을 살아야한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 사회복지학과 조홍기·이화동·이초원 학생이 6월 12일 오전 장익 총장에게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대학 창업동아리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전달했다. 장익 총장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학교에서 이론 공부에만 치우치지 않고 현장에 쓰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창업동아리 활동하는 것도 참으로 놀라운 일인데, 이를 사회에 환원하고 보다 밝은 복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에 매우 큰 감동을 받았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을 통해 우리대학이 교육중심 명품교육을 지향하면서 이타자리 인성교육을 강조한 결실을 보이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고 전했다.사회복지학과 김정은 교수는 “학생들의 열정과 끈기에 대한 결과로 상금을 받은 것도 감사한 일인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상금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하려고 하는 마음에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 사회복지학과에서도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

위덕대 창업동아리 H&D는 지난 4월 30일 일반창업패키지 1차와 5월 31일 발표된 정부지원사업 4차 산업창업패키지에서 총 3개의 아이템이 선정됐다.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아이템 당 최대 1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4차 산업 예비창업자패키지는 전국에서 보건산업진흥원 50팀, 한국특허정보원 20팀을 선발했다. 위덕대 H&D팀은 3개의 아이템이 선정돼 최대 3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에 선정된 최상원 H&D대표(특수교육학부 3년)는 “그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총장 윤성이)와 동국대의료원(원장 조성민)는 6월 4일 교내 본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과 ‘4차 산업 혁명 시대 융합형 인재양성 및 병원 의료정보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국대와 사회보장정보원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관련 분야 공동연구 △상생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대학생 명예 청렴 옴부즈맨 제도 도입 △사회보장정보 분야 강좌 개설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동국대 의료원은 사회보장정보원의 보건의료표준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진료정보 교류사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보건의료 정보보호분야 보안관제(의료ISAC)에 있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관련분야 공동연구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기존의 협력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를 바란다”며 “실제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및 공동협력 프로젝트를 전개해 나갈 것”이...

진선여자중학교(교장 이효성) 보리수회(회장 백석기)는 5월 25일 대모산 일대에서 진선가족산행대회를 개최했다. 학생과 학부모 70여 명이 동참한 이날 산행대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땀을 흘리고 대화하면서 가족과 학교가 함께하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날 EBS 방송국 ‘교육현장을 찾아서’ 촬영팀이 함께 산행하며 행사 내용을 취재했으며, 이 내용은 5월 29일 방송됐다.보리수회는 진선여중 재학생들의 아버지 모임으로 정기적인 학교주변 유해지역 순찰을 통해서 안전한 학교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아빠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서 자비와 나눔의 실천을 몸소 보여주는 단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위덕대 유아교육과(학과장 이순복)은 지난 6월 4일 재학생과 교수 등 약 11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혜관 중강당에서 학생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강사로 초정된 이은석(늘품 상담심리교육센터) 소장은 ‘그것은 결코 생각없이 해서는 안됩니다. 공감과 함께 하는 성희롱 성인지 교육’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대학생이 공감하는 성폭력·성희롱 예방 방법과 여성과 남성의 차이와 차별에 대한 분별력으로 성차별 요소를 감지하는 성인지 능력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강에 참여한 정혜주(유아교육과 4년)학생은 “남녀를 구분하는 기준이 한 가지만 있는 줄 알았는데 생물학적 성과 사회적 성으로 두 가지로 나뉘어 젠더가 가진 의미, 가치를 알게 되었으며, 실제적인 상황 예시를 들어 성 인지력이 얼마나 중요한 지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면서 “교사가 된다면 단순한 생물학적 성교육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인지 교육에서 강조하는 평등성 을 잘 교육하는 교사가 되고 싶다”고 ...

위덕대 여자축구단이 경주 전지훈련중인 베트남 호치민시 여자축구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19세 대표팀 8명이 복귀하면서 본격적인 후반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여자축구부는 18세~35세의 호치민시 대표팀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면서 다시한번 한국대학여자축구팀의 강호임을 확인했다. 경기 후에는 경북체육회 주최 만찬을 함께하면서 친목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친선경기를 주최한 운동부장 박진기 교수는 “우리 여자축구단 선수들이 이번 교류전을 통해 국제경기를 경험하면서 선수들의 향후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트남 호치민시 여자축구대표팀 30여명은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 훈련캠프를 열고 친선경기를 통해 팀 전술을 점검‧보완하고, 전술합동훈련으로 경기력 향상을 높이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총장 장익)는 5월 31일 직원들의 업무향상을 위해 2019학년도 상반기 직원교육을 가졌다. 교육은 김민영 마이커뮤니케이션 대표의 ‘학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 제고’ 교육과 장정숙 교수(대구카톨릭대학교 IT공학부 교수)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집체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구용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 직원 업무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확산하여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 물리치료학과(학과장 김성길)는 5월 31일 교내 갈마관 중강당에서 재학생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술제”를 개최했다.‘Body alignment’를 주제로 2학년 학생들은 근육의 기능, 3학년 학생들은 기능과 관련된 질병에 대하여 발표했으며, 4학년 학생들은 1년 동안 작성한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김국주 박사의 “척추의 시상면 커브에 대한 슈로스 접근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성길 학과장은 “학생들이 학술제를 준비하며 경험했던 것이 앞으로 인생에서 힘든 역경이 닥쳤을 때 이겨 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총장 장익)는 5월 29일 2019년도 한식진흥원에서 한식교육기관 지원사업 공모에서 운영기관대학으로 선정됐다.한식진흥원 한식교육기관 지원사업은 한식 및 관련학과 재학생·졸업예정자뿐만 아니라 청년층(만 20세~만 39세 이하)을 위한 취·창업 교육 운영 한식분야 취·창업 교육진행으로 교육생들의 취업활성화 및 창업기반 마련, 활동지원을 위한 관련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공모는 전국 12개 대학(2년제 포함)이 신규선정 됐으며, 대구·경북권에서는 4년제 대학으로서는 위덕대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위덕대 김형준 교수(외식산업학부 학부장)는“한식교육기관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에게 다양하고 적극적인 진로설정 및 취업지원에 대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좋은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한식분야의 위상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범교육대학 제자사랑 장학금 수여식이 6월 4일 교내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열렸다.이날 수여식에서는 평소 불심이 돈독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재학생 27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성전대원장학생 1명에게 200만 원, 엑설런트 장학생 26명에게 100만 원씩 총 2천 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성전대원장학회는 지난 2008년부터 동국대 유아교육과 교수 대원스님이 미래 우수교사 양성 및 유아교육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연하기 시작한 장학회로, 이번 수여식을 포함하여 총 16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성전대원장학회 이사장인 유아교육과 교수 대원 스님은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남한테 보시하는 것”이라며 “오늘 장학금을 수여받은 모든 학생들이 나눔을 통한 행복을 느끼고 사회에 나가서도 그 행복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