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립 진선여자고등학교는 3월 12일 오전 11시 교내 회당기념관에서 제15대 방건희 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신임 방건희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실천으로 학교발전을 도모하고, 학생들이 즐거움과 행복감을 누릴 수 있는 학교, 선생님들이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학교, 학부모님들이 믿음과 애정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회당학원 이사장 증광 정사는 축사를 통해 “새로 부임하신 방건희 교장과 함께 무한히 발전하는 진선여고의 앞날을 그리며 훌륭하신 역량으로 42년 진선여고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길 바란다”며 “한편으로 혁신의 새바람을 불어넣어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늘 한발 앞서가는 학교를 만들어주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심인고등학교도 3월 14일 오전 11시 교내 체육관에서 제21대 이동욱 교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신임 이동욱 교장은 이날 “지금 우리 사회는 미래역량을 강조한다. 그것은 곧 인성과 실...

위덕대 총동아리연합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교내 공덕관 앞에서 19학번 새내기들을 위한 학교동아리 홍보 및 모집과 관련하여 이벤트로 선물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총동아리연합회는 봉사, 영화, 게임, 친목, 금연, 금주, 운동, 밴드, 수화 등의 여러가지 동아리를 한자리에 모아 새내기들에게 홍보하고 자유롭게 가입하여 대학생활을 한층 더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했다.총동아리연합회 이윤종 회장은 “새내기들의 개개인 개성과 특기를 살려 동아리 활동으로 더욱 재미있는 대학생활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위덕대는 현재 20여개의 동아리가 활동을 하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법수 스님)은 3월 12일 교내 정각원 법당에서 2019학년도 1학기 개강 법회를 봉행했다.교수, 직원, 학생,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법회에서 정각원장 법수 스님은 “세상의 환경이 우리에게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마음을 잘 먹으면 화사한 봄을 맞을 수 있다”면서 “인생을 살다보면 우여곡절을 겪지만 종립대학에 몸담은 여러분들이 부처님의 말씀을 실천한다면 역경이 있더라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동국108리더스 12기(회장 신명규) 학생들이 3월 12일 윤성이 동국대 총장을 만나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8리더스기금’ 2천 400만 원을 전달했다. 12기 회장 신명규(경영 13) 학생은 “우리가 학교에서 받은 여러 혜택들을 후배들도 누릴 수 있도록 장학금 중 일부를 기부한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108리더스 선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성이 총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모아 후배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108리더스와 학생들이 동국대 대표 리더그룹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3월 6일 교내 화백홀에서 (주)대명호텔앤리조트와 ‘대학-산업체 간 사회맞춤형학과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앞으로 양 기관은 △현장실무 중심형 교육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단계별 지원프로그램 공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 공유 등을 지원, 육성한다.이대원 총장은 “우수 인재양성과 지역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병원 대명호텔앤리조트 본부장은 “다양한 전공과 교육 분야를 가지고 있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협력하게 되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 산업협력단(단장 김대영)은 3월 7일 동국대 로터스홀에서 연구책임자인 동국대 화학과 공영대 교수가 보유하고 있는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DGG-200338’ 등의 특허 및 노하우 기술에 대해 (주)엘에스케이엔알디오(대표이사 이영작)와 양도계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우리대학 공영대 교수님이 개발한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의 특허 및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동국대와 엘에스케이엔알디오가 산학협력의 첫발을 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이영작 엘에스케이엔알디오 대표이사는 “이번 동국대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을 초석으로 삼아 CRO 사업 영역을 넘어 신약개발을 지원하고 새로운 제약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인중·고등학교 학생들이 3·1절 100주년을 맞아 대구 시내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동참했다. 3월 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대구시 전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심인중·고 학생 140여 명은 대구 남산동 보현사에서 반월당, 봉산육거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이르는 1.5km 구간을 행진하며 만세 재현에 동참하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겼다.

심인중고 기간제 교사 연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교법인 회당학원(이사장 증광 정사)은 2월 25일, 26일 양일간 신임 기간제 교사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신임 교사들에게 회당학원의 건학이념과 설립종단인 진각종을 소개하고 회당학원 교원으로서 지켜야할 소양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심인중학교 세미나실에서 열린 연수에는 심인중·고 신임 기간제교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당학원 및 학교소개(회당학원 최병수 중등사무처장) △진각종 기초교리안내(정교 신혜 정사) △진각종 설립종단 및 건학이념 안내(정교실장 증혜 정사)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튼 날인 26일 진선여중 시청각실에서 열린 연수에는 진선여중·고 신임 기간제 교사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각종 기초교리안내(정교실장 덕운 정사) △회당대종사의 건학이념(정교 법연 정사) △회당학원 및 학교소개(진선여중 이효성 교장)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김보배 기자 ...

진각종, 조계종, 천태종 등 불교종립대학교가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진각종립 위덕대(총장 장익)는 2월 22일 교내 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올해 위덕대는 학사과정 신·편입생 876명, 석·박사과정 98명 등 총 974명이 입학했다.이날 장익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입생 여러분들이 우리 대학을 선택한 것에 대해서 깊은 감사와 책임감을 가지며, 앞으로 오늘 여러분의 선택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위덕의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익 총장은 “대학에서의 공부는 자신을 위한 좁은 공부가 아니라 세상과 공감하는 큰 공부가 되어야 한다”며 “4년간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기회를 많이 가지고, 사람과 사회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세상의 지식과 다양한 체험을 겸비하며, 목표를 향하여 꾸준하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동국대도 2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환영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

동국대는 2월 28일 오전 본관 중강당에 제19대 윤성이 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주호영, 지상욱 국회의원,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 등이 참석했다. 윤성이 총장은 ‘공헌으로 존경받는 세계 100대 대학’이라는 비전과 ‘Energize Dongguk’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학이념 역량강화’, ‘지속경영 역량강화’, ‘교육공헌 역량강화’, ‘연구공헌 역량강화’ 등 4대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해당 과제를 실천하기 위한 끊임없는 소통을 강조했다. 이어 윤성이 총장은 “함께 하기 위해서는 화합해야 한다”면서 “화합의 시작은 소통이며, 소통하기 위해서는 서로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임 윤성이 총장은 1990년 동국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일본 쯔쿠바대학에서 환경과학연구과 석사학위, 1998년 일본 동경대학교에서 지구시스템공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0년도부터 동국대 식품산업관리학과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교수학습개발센터장,...

위덕 LOTUS(연꽃) 봉사단이 2월 27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김구용 단장을 중심으로 교수·직원 등 33명이 교직원들이 참여해 이타자리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의지를 다졌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1월 24일 봉사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교직원들의 참여로 ‘위덕어르신마을’과 ‘정애원[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수발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기쁨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이루어졌다. 장익 총장은 “앞으로 봉사단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나아가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구용 봉사단장은 “앞으로 교내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요양원, 사회복지재단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해외 교육봉사활동 등 주기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장덕희 교수)는 2월 27일 교내 중강당에서 우수상담 교원·학과 시상 및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위덕 그물망 진로 및 취·창업 상담시스템 성과 확산 및 진로취업 상담프로그램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교원의 학생상담 전문성을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된 행사는 우수상담 교원 시상, 우수상담 학과 시상, 우수상담컨설턴트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수상담 교원은 총 16명으로 최우수 상담교원은 특수교육학부 남윤석 교수, 우수상담 학과는 총 4개 학과로 특수교육학부가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 또 U-CCNet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대학일자리센터 상담사 3명이 선정됐다.위덕대는 올 1~2월 대학내 교수·직원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사 양성 워크숍을 실시해 24명의 구성원들이 전문 진로상담사 자격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장덕희 센터장은 “취업명문 대학교로서, 청년취업난속에서도 우리 대학 학생들의 성공적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그물망U-CCNet 진로상담 체계 활...

71세 만학도가 ‘노인의 차별경험 및 역할상실, 절망감과 자살생각과의 구조관계 연구’라는 주제로 위덕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재다.화제의 주인공인 최귀숙씨는 2009년도에 위덕대 사회복지학과를 입학해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위덕대 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5년도에 동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 10년 동안 나이에 상관없이 학문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이번에 ‘사회복지학 박사학위 취득’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최 씨는 10년 동안 사회복지학문에 열중하면서 경제사정으로 대학진학을 포기한 젊은 날의 한을 인간승리로 승화시켰을 뿐 아니라 평생교육을 꿈꾸는 이 시대 만학도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최 씨는 “논문을 쓰면서 너무 힘들어 '내가 이 나이에 이렇게까지 공부를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불쑥 들기도 하고, 특히 주위의 지인들이 그 나이에 여행이나 하면서 편하게 살지 뭐 하러 사서 고생이냐 라고 할 때는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했다”면서 “그러나 논문이 인쇄되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