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월도 스님)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2월 11일 청솔마을 내 거주하는 지역주민(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15년 설맞이 청솔마을 지역주민 어울림 한마당을 실시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하는 행사는 공연관람·설날특식제공·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윷놀이 대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지역주민 중 독거노인 200명에게는 명절선물세트를 지원하여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아울러 중식은 경로식당 이용자 및 지역주민에게 설 명절 특식이 제공되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3인이 한 팀을 이루어 진행되는 지역주민 윷놀이 대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화합 도모하고 명절을 더욱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2015년 설맞이 청솔마을 지역주민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되새기고 이웃 간에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모두 함께 어울릴 수...

낙동종합사회복지관(부산시 강서구 순아강변길 5)이 급식지원서비스 ‘도시락 배달’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도시락 배달’ 서비스는 강서구 명지동, 녹산동, 신호동 등 지역주민들 가운데 혼자 식사준비를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및 도시락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자원봉사자 자격 조건은 자차 운전 가능자 및 도시락, 밑반찬 배달 지역 거주자이다. 활동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이이며, 활동기간은 2015년 2월부터 12월까지 개인적으로 날짜와 시간을 조율하여 활동 가능하다. 문의 051-271-0560

성북노인종합복지관(서울시 성북구 종암로15길 10)은 1월 22일 ‘2015년 첫 어르신 생신잔치’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촛불점화식과 케이크 커팅식, 선물증정 등이 진행되었으며, 평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신명나게 이어졌다.생신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일 축하해줘 기분 좋고, 우리들을 위해 신나는 공연을 보여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매월 생신잔치를 진행해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소정의 선물과 축하공연을 마련하고 있으며, 생신잔치 수혜 어르신도 매월 증가하는 증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복지관은 “생신잔치에 참석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성북노인종합복지관 회원가입 후 생일이 속한 달을 확인하여 방문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 부설 낙동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는 1월 16일 가족관계가 단절되어 홀로 외로이 지내고 있는 재가노인의 집으로 방문해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생신잔치는 올해부터 이웃 및 가족관계가 단절되어 홀로지내는 대상자 30명에게 담당자와 자원봉사자가 가정으로 방문해 실시한다. 자원봉사자들은 1월 15일 생신을 맞이한 박○○어르신을 위해 담당자들이 미리 준비 해 간 미역국, 케이크, 과일, 떡 등으로 생신 상을 대접하며 생신잔치를 벌였다. 생신을 맞은 박○○어르신은 “이렇게 신경 써서 챙겨주어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처음 찍어보는 폴로라이드 사진에 신기해하며 오랜만에 찍은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센터측은 “찾아가는 생신잔치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빈 가족의 자리를 조금이나마 채워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규·대전시 서구 계룡로 626-1)은 12월 24일 대전교구청 신덕심인당(주교 도진 정사·대전 중구 중앙로 121번길 53)에서 후원받은 떡 6말(300개)을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와 복지구족을 서원했다.

진각복지재단 산하 노인복지시설이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성북노인종합사회복지관, 장위실버복지센터, 석관실버복지센터, 진각재가노인지원센터,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 등 6개 시설은 12월 11일 오후 2시 진각문화전승원에서 ‘2014 진각어르신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송년사 및 답사, 2014년 시설 활동 및 행사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동춘서커스단) 등이 진행됐다. 이날 성복노인종합복지관 오송 어르신은 송년사를 통해 “복지관을 다니면서 노년의 삶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면서 “배움은 제2의 삶을 살 수 있는 유익한 과정이다. 복지관에서 문예창작수업을 통해 인생의 보람을 찾고, 노년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오송 어르신은 이어 “앞으로도 복지관에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갈 것”이라면서 “진각복지재단과 성북복지관을 비롯한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석관실버복지센터 송영진, 진...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규·대전시 서구 계룡로 626-1)은 12월 4일 용문어린이집, 11일 깨금발어린이집과 연계해 어르신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눔활동(팬시우드 거울 만들기, 형광팔찌 만들기)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지난 9월부터 공예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일환으로 만들기를 하며 배운 지식과 기술을 일일교사가 돼 아동들에게 나눠줬다.복지관은 “어르신들은 뿌듯함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아동들은 노인을 존중하는 의식과 태도를 함양할 수 있었던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