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은 4월 19일 오후 인천 수미정사 교육을 통해 올 해 첫 전국사찰순회자원봉사교육을 시작했다.이날 수미정사 회주 종연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이 자원봉사”라며 "실천과 하심(下心)을 통해 삶이 좀 더 힘차고 여유로웠으면 좋겠다"는 말했다.이어 50여명의 참가자들은 최종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무국장의 ‘불교사회복지와 자원봉사 이념’, 이운희 교육인적자원부문 부장의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자세’ 강의에 이어 조계종자원봉사단원 선서문 낭독을 끝으로 교육을 마쳤다.한 참가자는 “봉사활동이 특별한 사람 많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내가 마음을 먹고 움직이는 순간 얼마든지 나눌 수 있는 일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번 교육과 연계해 재단에서 운영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만큼, 스스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영역을 찾아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현해영·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141)는 4월 15일 회원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세사랑병원과 함께 무릎관절염 건강강좌를 실시했다.이번 건강강좌는 퇴행성관절염 중 가장 흔히 발생하는 무릎의 올바른 관리 및 운동법을 알려주는 생활속 건강정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일반 강좌와는 달리 매트를 이용하여 편안한 자세로 강의를 듣고 그 자리에서 바로 운동법을 알려주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전문기관의 지원으로 건강강좌를 비롯하여 운동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성동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건강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서울시 성북구 오패산로16길 23))은 3월 31일 복지관 2층 꿈이룸교실에서 2015년 힐링타임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편마비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인 힐링타임은 편마비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활운동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년째 복지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복지관은 “올해에도 많은 참여자 분들이 건강한 삶을 위해 참여할 예정”이라며 “특히 성북 보건소와 연계하여 웃음치료, 건강체조, 작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각복지재단 산하 복지기관 종사자 37명으로 구성된 카루나 합창단(단장 김상민)이 4월 6일 첫 연습에 들어갔다. 카루나 합창단은 4월 2일 창단됐다.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합창단 연습의 지휘자는 류경아 선생(탑주심인당 마하합창단), 반주는 홍경임 선생이 맡게 된다.카루나합창단은 진각복지재단 산하 복지시설 종사자들로 구성된 만큼 각 단체와의 소통과 홍보, 소외계층 등을 위한 공연과 봉사활동을 병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날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회정 정사(진각종 통리원장)는 “즐기는 마음 앞으로 열심히 연습에 임해주길 바라며 합장이 여러분들이 살아가는데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카루나 합창단이 많은 무대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이하 복지재단)은 3월 26일 몽골 드림센터에 강터거스(Gantogos Gantumur) 프로젝트 매니저를 파견해 몽골 현지협력단체 CHRD와 2차년도 사업 착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복지재단은 2007년부터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게르 24동에 드림센터를 개관하고 도시빈민촌의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 대상의 방과후 공부방, 도서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올해는 성긴하이르구 게르촌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교육 및 저축그룹 조직을 통한 역량강화 사업을, 바양주르흐구 게츠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저축그룹 조직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성긴하이르구에 인포메이션 센터 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며, 이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인터넷 정보 활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CHRD는 몽골 태생 현지 NGO로써 1998년에 설립되어 지역 주민의 자치적인 힘으로 지역공동체 조직과 지역사회 개발을 만들어 나갈 ...

도봉장애인보호작업시설(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636-16 2층)이 장애인훈련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40세 미만의 지적장애인이며 분야는 작업활동(단순 임가공 조립 및 포장)과 재활프로그램(직무교육, 미술활동, 헬스케어, 요리실습) 등이다. 근무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 5일 근무다. 이와함께 도봉장애인보호작업시설에 필요한 식료품,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의 후원자와 작업활동보조 및 재능기부(문서작성, 홈페이지 관리, 리플릿 및 문서디자인 제작, 홍보영상) 등의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문의 02-955-9427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현해영·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141)는 3월 26일부터 10개원간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노인분야)으로 난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6일 열린 첫 수업은 문화예술교육사업의 목적과 교육목표 이해하기를 비롯해 구성원 간의 친밀감 형성, 나만의 컵타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난타수업은 어르신들이 리듬감을 익히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담당자는 “성동구 지역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다양한 예술적 감성을 도모하고 노년기 활동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자세한 행사 및 프로그램 문의는 02-6925-0456 또는 홈페이지 www.wdnoin.or.kr를 방문하여 확인 할 수 있다.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는 3월 24일 서울나은병원(원장 최유열)과 업무협약을 맺고 성동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검진 및 건강강좌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진료비를 비롯하여 편의제공 및 의료업무지원 등 다양한 범위의 의료혜택을 적극 지원받기로 했다.협약식 후에는 어르신 40며을 대상으로 노년기 퇴행성 변화를 막기 위한 골밀도 무료검진도 실시했다. 서울나은병원은 지난해부터 골밀도 무료검진을 연 2회 지원하고 있으며 꾸준하게 성동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길잡이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사)숲생태지도자협회(대표 이강오)와 협약을 맺고 싱그런 프로젝트를 지원받는다. 싱그런 프로젝트는 시니어와 그린의 합성어로 연 5회 진행 될 예정이며, 생태적 여가활동과 생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 참여 프로그램이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규·대전시 서구 계룡로626-1)은 3월 25일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드림스타트와 원예치료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예치료프로그램은 저학년 아동들의 자신감 및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아동 10명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한다.복지관은 “서구 드림스타트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규·대전시 서구 계룡로626-1)은 3월 11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성인문해교육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지역주민(주부,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한글교실 초급반을 운영하게 된다. 복지관은 "한글교실 운영을 통해 비문해 성인들의 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