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재가노인요양센터 귀순 요양보호사가 12월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북산북부지산 회의실에서 진행된 2014년 장기요양기관 우수 종사자 간담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진귀순 요양보호사는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에 있어 최선을 다하고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 스님)는 12월 3일 오후 2시 서울극장에서 서울노인복지센터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를 위한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좋은 인연’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송년모임에서 ‘재단대표이사상’에 한마음회, 하나은행 중앙영업본부, ‘조계사 주지스님상’은 미소회, 한아름회, ‘종로구청장상’은 김민주씨, 서울도시철도, ‘좋은인연 단체상’은 청노가요예술공연 봉사단, 우정사업본부, ‘탑골인상 개인’은 이한풍 어르신, ‘노인복지공헌상’은 GKL, 동서식품, 감사장은 단체 연주암, 영등포본동 자원봉사연합회와 개인부문의 어르신28명, 일반봉사 21분명이 수상했다.또 이날 제6회 서울노인영화제 장려상 수상한 김필성 감독의 ‘수다, 수다, 수다’,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 청년섹션 대상을 수상한 황민아 감독의 ‘동행’, 노인섹션 장려상을 수상한 손여일 감독의 ‘다시 피는 망초’와 심사위원단이 특별 언급한 작품가운데 하나인 이보영 감독의 ‘달구비’가 상영됐다.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 스님은 “...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현해영·서울시 성동구 마장로141)는 12월 5일 오후 2시 센터회원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차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밀각심인당 주교 수각 정사가 ‘노년은 내리막이 아니라 오르막이다’를 주제로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삶이란 어떤 의미인지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편 공개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02-6925-0456)로 문의하면 된다.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현해영·서울시 성동구 마장로141)는 11월 27일 하반기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신잔치를 열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생신자 소개, 생일축하노래, 선물증정과 2부 축하공연으로 “하이서울사랑예술단”의 트로트, 색소폰, 밸리댄스 무료공연이 화려하게 이어져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는 등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생신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센터에서 처음 사귄 친구들과 함께하는 생신잔치라 여느 때보다 감동적이고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성북외국인근로자센터는 11월 8일 자유총연맹 성북지회의 지원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와 부모가 함께 지역사회 내 역사문화 소재지 견학을 통해 한국의 역사문화에 대해 배우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에는 다문화 가족과 인솔자 등 총 44명이 참여했으며, 성북구 내 문화재 6곳(심우장, 한양도성, 마전터, 수연산방, 선잠단지, 최순우 옛집)을 방문하여 문화재 해설사(성북문화원)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화재에 대한 퀴즈 맞추기를 실시하여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서울시 성북구 오패산로16길23)은 11월 1일 경기도 연천 열두개울 버섯마을로 추계 가족 나들이 ‘우리가족 사랑한day’를 다녀왔다. 이번 캠프에서는 열두개울 버섯마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버섯 전시관을 관람하고 버섯을 수확하여 가마솥으로 밥을 지어보는 등의 체험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구석기 축제마을 탐방을 통해 구석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전시관 관람 등을 진행했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면서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오랜만에 평온한 마음으로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참가자 간 정보 교류 및 관계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