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돈오·부산시 강서구 순아강변길 5)은 7월 16일 700beer에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제13회 참마음 일일호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금마련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복지사업 참여 유도, 지역복지관의 역할 이해 및 긍정적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CJ에서 식재료를, 하이트진로에서 주류를 지원받는 등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후원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졌으며, 지역주민 500여명 이상이 참석해 함께 했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돈오·부산 강서구 순아강변길 5)은 치아 손실 및 손상으로 인해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 주민 5명에게 보장구(틀니)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복지관 협약기관인 갑을녹산병원과 지역 내 여러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이뤄졌으며, 치아 상태 확인 및 치료, 보장구 장착 등 6, 7월 두 달에 걸쳐 진행됐다. 보장구(틀니)를 지원 받은 최모 어르신은 “치아가 별로 없어 항상 죽이나 두부 등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해 밥을 먹어도 맛이 없고 몸이 말랐었는데 틀니를 지원받게 되어 고맙다”고 전했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7월부터 만 75세이상 임플란트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비용부담이 낮아지긴 하였지만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분들을 위해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사업을 진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역삼청소년수련관(관장 보련 스님)은 8월 1일부터 하반기(8월~12월) 문화시설 수시대관을 예약·진행한다. 대관 시설은 5층 체육관(농구연습, 체육활동) 150석, 소극장 53석(세미나, 강연, 연주회), 4층 음악실(오케스트라연습, 합창) 40석, 댄스연습실(댄스, 발레, 댄스스포츠), 세미나실 20석(워크샵, 회의)이며 각 시설마다 소정의 대관료를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역삼청소년수련관 관장 보련 스님은 "지역 내 기업들과 주민들이 공공시설을 더욱 활용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신청을 원하는 각 기관 및 단체, 희망자는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 하고 예약신청 할 수 있다. 문의 02-550-3632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돈오·부산시 강서구 순아강변길 5)이 운영하는 은빛노인대학에서 7월 4일 치매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치매예방교육은 암산, 초성게임, 순서 외우기 등으로 진행하고 교육이 끝난 후 치매검사를 실시했다. 또 실시되는 동안 치매검사를 받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박수체조와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기도 했다.

손사랑 마사지 봉사단 노송회(회장 손호일)가 7월 5일 포항위덕어르신마을(관장 손지영)에 방문했다. 포항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노송회는 60대 봉사자로 구성되어, 매월 첫째 주 금요일마다 방문해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레크리에이션과 손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손 마사지는 어르신의 손을 직접 만짐으로써 혈액순환 및 친밀감 형성에도 좋은 프로그램이다.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장명희·서울시 성북구 예술길72)는 6월 30일 오전 11시 석관산수잔치를 실시했다. 산수잔치는 센터이용어르신 중 80세 이상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각설이공연과 비빔밥, 떡, 과일 등을 공양했다. 석관실버복지센터는 “생신대상 어르신과 함께 축하노래를 부르며 재미있는 공연으로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모습 보여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도봉장애인보호작업시설(시설장 권정하·서울시 도봉구 마들로 664-17)은 7월 4일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도봉구청에서 열린 유방암검진에 참여했다. 여성 장애인 훈련생 10명은 유방암무료검진버스(Mammo Bus)에서 유방 단순촬영과 상담을 받았다. 검진결과는 2주후에 시설로 전달된다. 도봉장애인보호작업시설은 “평소 유방암검진이 어려웠던 여성 장애인 훈련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다. 유방관련 질환의 조기발견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은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이화천·대구시 서구 국채보상로 81길 40)은 7월 4일 청도일대에서 직원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요양원 전반의 사업보고 및 계획을 발표하고 철가방 극장 공연관람과 와인터널을 관광했다. 보은노인전문요양원은 “이번 직원연수를 통해 소속감 증진과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현해영·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141)는 6월 20일 오후 2시 ‘종교와 행복한 삶’에 대해 지역 어르신 및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진각종 대원심인당 주교 정일 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서는 세상의 이치에 따른 노년기의 삶과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여섯 가지 실천 덕목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드리기 위한 다양한 공개강좌를 준비하여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방우정청 우체국FC연합회(회장 홍만기) 에버리치 합창단원 20여명이 6월 26일 시립수락양로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에버리치봉사팀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들과의 온천여행과 더불어 합창을 준비하여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에 앞서 양로원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과일을 전달했다. 수락양로원은 “매번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계신 우체국FC연합회 에버리치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주묵·서울시 성북구 종암로 15길 10)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복지관사랑하기 프로젝트 ‘아이러브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을 진행했다. ‘아이러브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이하 캠페인)은 관내 어르신들이 직접 복지관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문구를 적고 사진을 찍어 공유하는 프로젝트로, 결과는 홈페이지 및 소식지 등을 통해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애정 어린 문구로 복지관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복지관에서 준비한 기념품도 받았다. 기념품으로 제작한 부채는 간단한 리플렛 형식으로, 이용할 때마다 주변인들에게 복지관에 대한 홍보가 가능하여 어르신들에 의한 2차 홍보가 기대된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관내 캠페인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캠페인을 기획 중에 있으며, 홍보대사인 ‘성북알리미어르신’들도 참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