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이하 재단)은 7월 2일 오후 전법회관 3층 보리수실에서 ‘산하시설 지도점검 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이날 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위원 분들은 현장 안전, 행정적 지도점검, 회계적 부분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은 물론, 사회복지 서비스의 내용과 방식을 평가하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뛰어난 전문성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사회복지 이슈를 선도하고, 질 높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한편, 재단은 지도점검 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7명의 ‘시설장 재임용평가 위원’의 위촉식도 진행했다. 시설장 재임용평가 위원은 정년퇴임한 전 재단 산하 시설장 가운데 위촉하여 불교사회복지시설 시설장들에게 시설을 운영하며 터득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하고 역량 강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불교사회복지 핵심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

조계종 신내경로복지센터(관장 최유형)는 4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12회기에 걸쳐 건국대학교 예술·심리치료학과 연계, 자연물을 활용한 행복 가꾸기 프로젝트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프로그램은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연물 매체를 활용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과 사회성증진, 자존감향상을 얻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가벼운 신체운동과, 행복훈련 12단계로 구성된 심리기법을 사용한 활동, 작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 등을 진행했다.신내경로복지센터 최유형 관장은 “앞으로도 자신의 마음을 돌보며 치유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연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총지종 성북구립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석원)는 경희대 청년기획봉사단 소노베이커스와 함께 6월 27일 석관동주민센터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석관실버복지센터 석관지니어스봉사단과 소노베이커스는 ‘세대통합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 협약을 통해 석관동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생활용품 세트 총 60개를 지원했다.석관동주민센터 측은 “학생들과 어르신이 함께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석관지니어스봉사단과 소노베이커스는 앞으로 ‘세대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프리마켓 및 전시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리마켓과 전시회를 통한 수익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6월 11, 12일 양일간 부산대병원과 함께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의료버스’ 사업을 진행했다.‘의료버스’ 사업을 통해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지역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간호사로 이루어진 의료진이 복지관을 방문해, 이동형 검사장비를 활용한 X-Ray 촬영 및 검사, 골격량 및 근육량 평가, 골다공증 검사, 간이 신체능력 배터리 검사, 근감소증진단 등 전문 검사를 실시했다.또한 ‘척추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척추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의와 1:1 건강상담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예방적 의료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의료버스 사업은 상·하반기에 2회차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하반기에는 10월 16일과 2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천태종 바우뫼주간보호센터(센터장 정태호)는 6월 13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은하농장에서 표고버섯수확과 아쿠아포닉스체험을 진행했다.이번 체험활동은 작물수확의 즐거움과 동식물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지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자들은 표고버섯의 성장과정과 수확방법을 들으면서 표고버섯을 수확했으며, 아쿠아포닉스 체험을 통해 동식물 교감과 수경재배에 대한 이해력을 높였다.정태호 센터장은 “농장체험활동을 통해 작물수확의 즐거움을 느끼고, 심신안정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6월 15일~16일 1박 2일간 미혼 남녀들의 만남을 응원하는 만남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한국문화연수원’편을 개최했다.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의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저출산 대응 인식 개선 교육 △참가자 자기소개 △1:1 로테이션 차담과 1차 선택 △홍대선원 주지 준한 스님의 선명상 체험 △MC 심목민의 레크리에이션 △모닥불 불멍타임 △마곡사 참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총 7커플이 최종적으로 매칭되어 역대 최다 매칭률로 집계됐다.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재단은 지난 10여 년간 보건복지부와 함께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양한 노하우 보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이 6월 5일부터 서울 회기역 연화사에서 ‘청년밥심(心)’사업을 시작했다.‘청년밥심’은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사찰음식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하며, 사찰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기 중 매주 수요일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회기역 연화사(주지 묘장 스님)에서 경희대를 비롯한 인근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찰음식을 제공한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연화사를 시작으로 대학과 밀접한 곳에 있는 사찰들과 연계하여 청년 식사 지원프로그램 ‘청년밥심’을 이어갈 예정이다.6월 5일과 12일 연화사에서 진행된 시범 사업에 동참한 학생들은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든든한 식사를 즐기며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연화사 주지 묘장 스님과 함께 학업, 인간관계, 미래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경희대 불교동아리 경불회 부회장 백수정 학생은 “평소 ...

위덕대(총장 김봉갑)가 위탁운영 중인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지현·이하 경주센터)는 6월 5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4 경북식품박람회’에서 어린이대상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식품안전지킴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경주 화백컨벤션센터 3층 로비에서 진행된 ‘식품안전지킴이 체험부스’는 경주센터의 어린이 교구를 이용한 건강한 음식 찾기와 올바른 손씻기 놀이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식품안전지킴이 체험부스’에 참여한 110여 명의 경주시 어린이들은 경주센터 직원들의 지도로 안전하고 즐겁게 건강한 식습관 교육과 식중독 예방에 대해 체험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6월 11일 서울노인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과 운영방안 및 서울시 청년정책’을 주제로 2024년 제1차 복지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교구본사, 교구법인, 재단 산하시설, 사회복지종사자 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박희원 아동돌봄 담당관의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과 운영방안’과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 청년사업반 이동진 청년활력팀장의 ‘2024년 서울시 주요 청년정책 안내’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불교계가 서울형 키즈카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정책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회 문제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