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두리네집(원장 조성희․경기도 의정부시 진등로)은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곰두리네집 정원에서 꽃나무, 화초 심기를 실시했다. 곰두리네집 친구들은 화초의 이름도 배우고 흙도 잘 밟아주었다.

곰두리네집(원장 조성희․경기도 의정부시 진등로)은 최근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마술공연을 관람했다. 곰두리네집 이용자들은 눈앞에서 날아다니는 의자와 갑자기 나타난 비둘기, 여러 가지 환상 같은 신기한 마술에 즐거워했다. 곰두리네집은 “이번 마술공연을 통해 곰두리네집 친구들은 마술에 함께 참여하고 경험함으로써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서울 혜원여고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4월 5일 시립수락양로원(원장 최돈오․서울시 노원구 동일로)을 방문해 전부치기 봉사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필요한 재료를 집에서 직접 챙겨와 어르신들과 함께 반죽과 속재료를 다듬고 부침개를 직접 구웠다. 혜원여고는 10년째 매년 양로원에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양로원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시립수락양로원은 “학생들이 서툰실력으로 실수도 했지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새롭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수락양로원(원장 최돈오·서울시 노원구 동일로)은 4월 3일 입소어르신을 대상으로 경기도 포천에서 '봄꽃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지방우정청과 서울FC연합회 회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진행된 '봄꽃여행'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개나리와, 벚꽃 등을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온천욕을 하는 등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서울지방우정청과 서울FC 연합회는 수락양로원에 TV 8대 기증식하고 식사비용과 온천비용을 후원했다.시립수락양로원은 "오랜만에 하는 나들이에 어르신들 모두 활짝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됐다"며 "이번 여행에 많은 도움을 주신 서울지방우정청, 서울FC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숙영·경북 포항시 북구 불종로)는 3월 29일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직원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이날 종사자들은 대전사와 영덕 삼사해상공원을 둘러보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 종사자의 업무 및 직무능력 향상, 기관내부 평가, 노인일자리사업 관련 업무를 위한 토의도 진행했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부산시 강서구 순아강변길)은 3월 28일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나눔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극단 자갈치 주최·주관으로 '미얄전(미운영감, 얄궂은 할미전)'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에서는 팔먹중춤, 사자춤, 미얄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밖에도 건강체조 및 레크레이션, 다과회를 가져 지역주민들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금 전 삼배로 인사를 드렸다. 삼배로 인사를 드린 이유는 오늘 강좌의 궐기라 할 수 있다. 삼배 중 첫 번째 절을 한 이유는 여기에 계신 분들이 연배가 높으시고 인생의 선배이니 종교나 지위를 떠나 숙연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 인사 중 최고의 인사는 절이라고 생각한다. 불교에서는 인연을 소중하게 여긴다. 이 강좌를 통해 이렇게 만나게 된 것은 큰 인연이다.두 번째 절은 은혜와 감사의 마음이 담겨있다. 우리나라의 국력신장은 부모님세대의 희생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연장자로서 인생의 선배로 존경하는 마음과 베풀어주시고 토대를 마련해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절을 했다.세 번째 절, 삼배는 불교에서 부처님이나 스님들에게만 하는 절이다. 가장 존귀하고 존경받아 마땅한 분들에게 한다. 그래서 여기 계시는 분들이 그러하다 생각해서 세 번째 절을 했다. 과거 전생 500생애가 쌓여야 옷깃만 스치는 인연이 성사된다고...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은 3월 24, 25일 양일 간 복지관 내 1층 야외주차장에서 의류 및 잡화 등을 판매하는 행복나눔바자회를 실시했다.이번 바자회는 여성·남성의류 및 이랜드 아동복 등 다양한 브랜드의류가 판매됐으며 신발, 모자, 아동용품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물품을 판매했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쓸 계획이다.이용갑 관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한생명이 창립 24주년을 맞아 3월 22일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부산시 강서구 순아강변길) 부설 ‘Happy Children 장난감도서관’의 벽화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벽화작업은 부산시내 30여 개의 복지시설이 지원하고, 신한생명 임직원들의 논의를 거쳐 선정됐다. ‘Happy Children 장난감도서관’은 2007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과 더불어 강서구청, 강서구 명지동주민센터의 협조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연간 5천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아동들에게는 놀이공간 제공과 함께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부모들에게는 상담뿐만 아니라 장난감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해 인기가 더해가고 있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벽화작업은 마을이 아이들을 키운다라는 생각을 반영했고, 밝고 생동감 있는 느낌의 디자인을 테마로 했다”면서 “벽화작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