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혜정 정사)이 7월 4일 서울시 성동구로부터 성동구립 동아어린이집 운영을 위탁받았다.동아어린이집은 서울 성동구 응봉동 276번지 리버그린동아(아) 상가동 1층 130.32㎡ 규모로 만 0세반 1학급과 만 1세 및 2세 각각 2학급씩 총 5학급을 운영하게 된다. 동아어린이집 원장에는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인 성동구립 금호어린이집에서 근무한 최명진 주임이 임명됐다. 최명진 원장은 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대학원 보육경영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2000년부터 금호어린이집 근무를 시작으로 11년 동안 재직해 왔다. 최명진 원장은 "21세기의 주축이 될 아동과 그 가족의 복지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동아어린이집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동아어린이집은 영아의 발달수준을 고려한 전문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부모들의 직장생활 만족도를...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정산 스님)은 7월 1일부터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을 시작했다.5월 11일 위탁심사를 거쳐 신규위탁운영체로 선정된 천태종복지재단은 6월 29일 인수인계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서울 서초구 우면동 63, 68-1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대지 970㎡의 지상 2층과 대지 2,362.27㎡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별관 등 두 개 동으로 1994년 10월 개관한 장애인보호시설 바우뫼주간보호센터와 푸드뱅크, 푸드마켓, 우면어린이집도 함께 위탁 운영하게 된다.개관 초기부터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원을 해왔던 관문사는 향후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책임사찰로 지역사회복지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7월 환우로 지상(남·34세) 스님을 선정했다.올해가 시작되면서 한 달 동안 감기증세로 동네 의원만 전전하던 지상 스님은 혈변과 몸에 힘이 없는 증상이 생기기 시작해 정밀검사를 받고 2월 초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지상 스님은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종손에 3대 독자인 아들이 하루걸러 하루씩 학교에 등교하지 못할 정도로 몸이 허약한 아들을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를 지켜보며 사찰에서 마음의 평온을 찾기 위해 잠시 생활한 인연으로 17년 동안의 기나긴 행자생활 끝에 지난해 직지사에서 계를 받았다. 지상 스님은 평소 불교문화콘텐츠에 관심이 있어 재가자들의 도움으로 올해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에 입학했다. 하지만 동국대학교에 입학금을 낸 다음 날 백혈병 진단을 받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항암치료와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아야 하는 지상 스님은 둘째 누나와 조직적합성항원이 맞아 6월 20일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을 수 ...

중랑노인전문요양원(원장 정성욱·서울 중랑구 양원역길)은 6월 20일 알뜰살뜰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번 바자회는 입소 어르신 기저귀 기금마련을 위해 실시됐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먹거리가 제공되는 등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중랑노인전문요양원은 또 6월 22일에는 전체 어르신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과자따먹기, 풍선나르기, 밀가루풍선 터트리기 등의 다양한 게임 외에도 경희대응원단공연, 망우청소년수련관 사물놀이 등이 이어졌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혜정 정사) 산하시설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승범·서울 도봉구 도봉2동)과 보은노인전문요양원(원장 정경숙·대구 서구 비산3동)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2010 재가장기요양평가에서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은 방문목욕센터부문에서 상위 10%에 속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도봉서원치매노인복지센터 또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은노인복지센터도 방문요양과 방문목욕 두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승범·서울 도봉구 도봉2동)은 서울특별시 주택정책과에서 시행하는 영구·공공임대단지 입주민의 생산적 지원방안 개발을 위한 시범사업에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서원마을운동본부로, 서원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모임을 조직해 전문화된 교육으로 주민의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며 분양·임대 혼합단지 내 공동체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청원 스님) 부설 서울시노인취업훈련센터는 6월 23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개최했다.이날 취업특강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정종보 국장이 '베이비부머세대의 활기찬 노년설계'라는 주제로 55세 이상 은퇴자 및 재취업 준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베이베부머세대의 의미와 사회적 인식, 고령화사회에서 가지는 고령자 재취업의 사회적 의미와 변화, 노후설계의 필요성과 효과적 노후설계방법 등을 통해 재취업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