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돈오·서울 성북구 종암동)은 2월 18일 복지관 내 활동모임별 반장 임명식을 가졌다. 2명의 강당 총반장을 비롯해 탁구반, 바둑장기반, 서예반, 은빛봉사대장 등 총 11개 반 어르신들이 임명장을 받았다.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또 이날 2월 생일을 맞이한 19명의 어르신 생일잔치를 열어 축하마당을 열고, 트로트 가수 공연 등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설날을 맞이해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 단체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삼성SDS, 현대제철, 신한카드 임직원들은 경로당 활성화팀과 함께 경로당을 순회하며 쌀과 과일, 떡 등 후원품을 제공하고 만두빚기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또 홀로 계신 재가어르신 25가구에 쌀 10kg씩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혜정 정사)은 2월 18일 오후 7시 법인설립 12주년을 맞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진각복지센터 내 1층 다목적실에서 대표이사 겸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 초청 밀교수행법회를 열었다.혜정 정사는 이날 '복문 열면 화문 닫힌다' '정과 성품' 등 두 가지 주제의 밀교수행법회를 통해 "이 법석에 모인 진각복지인들은 부모로부터 출생한 복의 문, 불법을 만난 복의 문, 생활 속에서 만난 복의 문으로 이미 들어와 있다"고 찬탄하며 "진각성존은 이를 바탕으로 영원히 복의 문을 열고 화의 문을 닫게 하려고 생활불교, 실천불교를 주창하셨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혜정 정사는 또 "정과 성품은 대가를 바라고, 바라지 않는데 차이가 있다"며 "대가를 바라지 않는, 성품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많이 하라"고 덧붙였다. 밀교수행법회에 앞서 재단은 법인설립 12주년을 기념해 업무와 신행을 겸비한 모범직원 24명을 복지보살로 선정, 펜던트를 수여했다...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혜정 정사)이 서울 서대문구에 새로 개관하는 창천노인복지센터 신규 위탁법인체로 선정됐다고 2월 5일 밝혔다.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4-61번지에 위치한 창천노인복지센터는 지상 4층에 연면적 627.78㎡ 규모로 소규모노인복지관과 병설 데이케어(Day-care)센터를 갖추고 있다. 진각복지재단은 창천노인복지센터를 서울 서대문구 노인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지역밀착형 노인복지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인 진각노인요양센터(센터장 장용철·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와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돈오·서울 성북구 종암동)은 2월 2일 한성대학교와 상호자원개발 및 학생사회봉사 등에 대한 협력 및 개방을 통한 노인복지사업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한성대학교는 이날 진각노인요양센터와 성북노인종합복지관 등 서울지역 총 18개 노인종합복지기관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혜정 정사) 산하 복지관과 요양원 등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전통민속놀이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함께 하는 다채로운 잔치를 베풀었다.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기현·서울 성북구 석관동)는 2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설날대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센터 회원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새로 부임한 김기현 센터장의 새해 복 기원 인사말을 시작으로 석관실버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있는 나리어린이집 원아들과 센터 직원들의 새배드리기, 은하예술봉사단의 부채춤과 민요한마당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어 제기차기, 신발 멀리던지기, 투호놀이, 떡국떡 썰기대회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들간의 친목도모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부산 강서구 명지동)도 2월 9일 설명절 후원물품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낙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 150가정에 모금된 쌀과 라면, 김 세트를 전달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돈오·...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실시하는 장기기증 행복릴레이 '함께해요, 생명나눔'에 조계종 총무원 호법부 스님들이 동참했다.조계종 총무원 호법부장 덕문 스님을 비롯한 8명의 스님과 일반직 종무원 2명 등 10명은 2월 1일 총무원 3층 호법부장실에서 장기기증신청서를 직접 작성하고 서명해 생명나눔실천본부 정복자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사)생명나눔실천본부는 또 2월 치료비 지원환자로 이우순(48)씨를 선정했다. 뇌출혈을 앓고 있는 이씨는 응급으로 두개골을 절제하고, 혈종을 제거했지만 아직 명확한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이다. 청각장애인 남편과 두 딸을 둔 이씨 또한 지체장애가 있다. 두 딸도 대학진학과 진급도 포기한 채 간병에 전념하고 있지만 그 동안 치료비가 1천300만 원이 넘었고 앞으로도 2천만 원 이상 필요한 상태다. 후원계좌 농협 053-01-243778 (예금주)생명나눔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