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지관 스님)은 2월 24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재단 설립 14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지관 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께서 설법하신 법문 중에는 복지 아닌 구절이 없다"며 "중생을 구제하는 참다운 복지정신을 이루면서 살아가자"고 당부했다.강윤구 대통령실 사회정책수석 겸 청와대불자회장은 '실업극복 대책과 종교계 역할'이란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을 필두로 자율적인 복지활동을 활발히 이어가야 한다"며 "종교계가 나눔과 희생의 정신을 일깨우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이에 앞서 지관 스님은 사회복지시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강북장애인복지관(관장 진화 스님), 경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종광 스님), 군포장애인복지관(관장 다래 스님), 영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보련 스님) 등 4곳과 장기근속자로 선정된 복지재단 최종환 부장, 손상원 과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조계...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회정 정사) 신임 감사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표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지냈던 김재원(사진) 불교방송 아침저널(PD 보도국 김봉래) 진행자가 선임됐다.2월 12일 진각복지재단 설립종단인 재단법인 대한불교진각종 유지재단과의 합동 이사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 감사로 선임된 김재원 감사는 경북 의성군 출신으로 심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와 행정대학원(정책학 전공)을 졸업했다. 김 감사는 이후 행정고시 제31회 및 사법고시 제36회 양과에 합격 합격한 뒤 내무부 행정과, 경상북도 지방과 기획담당관실 사무관,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사무관을 거쳐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로 활동했으며 제17대 국회의원(군위, 의성, 청송), 한나라당 기획위원장,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 및 행정자치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불교방송 아침저널을 진행하고 있는 김 감...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돈오․서울 성북구 종암동)에서 근무하는 두 명의 사회복지사가 국내 실버라디오방송의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는 KBS ‘출발 멋진 인생’과 SBS ‘마음은 언제나 청춘’ 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의 고민해결사로 맹활동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두 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는 주인공은 문화복지팀 정희원 과장과 성북고령자취업센터 한데레사 과장.KBS ‘출발 멋진 인생’ 프로그램 중 ‘시니어들의 아름다운 사랑’ 코너에서 어르신들의 이성교제와 성관련 상담을 통해 노인의 성을 공론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정희원 과장은 이 코너에 대한 열띤 호응으로 지난해 11월부터는 SBS ‘마음은 언제나 청춘’의 ‘청춘상담소’ 코너에서도 어르신들의 명 고민해결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희원 과장은 특히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의 ‘행복한 노후상담센터’ 상담전문가로서의 명성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2006년 5월부터 KBS ‘출발 멋진 인생’의 ‘전국은 지금’ 코너에서...

△대구불교방송 총괄국장 선문 스님(중앙종회 의원) △기획관리국장 최찬기 △마케팅국장 남선 △기획관리국 기획심의팀장 류재호, 총무팀장 신범식 △보도국 경제산업팀장 윤용근, 신문제작팀장 강동훈 △기술영상국 TV기술팀장 허선명 △마케팅국 사업팀장 박호창, 광고팀장 신창현

오세훈 서울시장이 설을 맞아 1월 20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급식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오세훈 시장은 이어 하루 평균 3천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노인복지센터 종사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제3기 국제자원봉사단을 선발한다.KOICA의 지원을 받아 해외에서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단은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얀주르구에 건립한 드림센터에서 △마을도서관운영 △마을공동우물관리 △한글교실·컴퓨터교실운영 △지역자원개발활동 △마을청년회 조직 및 운영 △NGO 행정업무보조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파견일은 2월 말부터 1년간이며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해외여행의 결격사유가 없으면 가능하다.지원방법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홈페이지(http://www.mahayana.or.kr) 복지재단소식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woeks48@chol.com, xtopaz@buddhism.or.kr 동시전송)로 접수하면 된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돈오․서울 성북구 종암동) 행복한노후상담센터의 대표 프로그램 ‘부부행복찾기’ 참여 어르신들이 KBS 2TV ‘언제나 청춘-떴다 백남봉’ 코너에 출연한다.올해 3월부터 ‘부부관계 향상 프로그램-부부행복찾기’에 참여했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2월 19일 프로그램 참여 소감과 참여 후의 변화 등에 대한 인터뷰를 시작으로 이어진 촬영에서 8쌍의 부부 어르신들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부부행복찾기캠프 때 실시했던 ‘포스터 따라하기’를 과감하고 리얼하게 표현해 보이는 등 적극적이고 대담하게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오전 9시부터 3시간여 동안 촬영한 후에는 백남봉씨의 진행으로 부부의 사랑을 확인하고 돈독하게 하는 게임 이구동성, 이심전심 등을 즐기며 흥겹고 유쾌한 한 때를 연출했다. 이날 촬영분은 12월 28일 오전 6시에 방영된다. 정유제 기자 refine51@milgyonews.net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부산 강서구 명지동)은 12월 19일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며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동지 팥죽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행사에서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식사배달어르신 등 100여 가구에 팥죽을 전달할 예정이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은 또 12월 27일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40명을 초청, 무주스키캠프를 개최한다.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화 051-271-0560-1 또는 051-902-3467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름달이 자비의 빛으로 온 누리를 밝히듯 후원조직 ‘만월회’를 바탕으로 ‘온 세상 사람들이 진정으로 하나되는 즐거움(The Joy of Genuine Oneness)’을 추구하는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회정 정사․진각종 통리원장)이 설립 10주년을 맞았다.진각복지재단의 설립정신은 진각종을 창종한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의 가르침을 구현하기 위해 종단이 1953년에 설립한 자선사부(慈善事部)에 닿아있다. 진각복지재단이 설립되기 전 종단은 대사회 구휼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자선사부를 설치하고 재원마련을 위해 대구에 직포공장을 설립, 운영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종단은 해인사 국보장경수호찬조기금을 비롯해 지역적 재난이 있을 때마다 구호성금을 보내고 인간심성 및 환경정화, 생명존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종단에서 이렇게 실천해 오던 구휼정신을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1998년에 설립된 진각복지재단은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면서 단순한 복지개념을 넘어 국제구...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회정 정사)이 법인설립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겸한 10주년 회향 및 제3회 진각복지대상 시상식을 12월 8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부암동 W컨벤션센터에서 봉행했다.타악퍼포먼스 야단법석의 개막공연, 축하영상 등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대표이사 회정 정사는 안사말을 통해 “진각종이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해 복지와 관련한 사업을 펼치고자 했던 것은 종교적 신념을 사회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했던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의 큰 뜻을 우리 시대에 구현하고자 하는 불사”였다고 회고하며 “지금 건립하고 있는 진각혜민서는 진각복지 10년을 담은 그릇이지만, 가득찬 10년의 그릇이 아니라 지금부터 채워야 할 100년의 그릇”이라며 진각복지재단의 큰 걸음에 격려와 동참으로 함께하자고 당부했다.이에 앞서 봉행된 제3회 진각복지대상 불교사회복지우수프로그램 시상식에서는 울산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병수)이 ‘나를 찾아 떠나는 사찰기행’으로 장애인부문상을 수상하고 자양사회복...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다래 스님)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08년도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부문에서 우수(A)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가족부가 모든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3년마다 1회 이상 평가를 의무화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199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평가는 전국 119개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직원의 전문성 △복지관 시설의 환경 △복지관 이용자의 만족도 △복지서비스의 질에 관한 사항 등으로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다래 스님은 "장애인들을 위한 마음으로 전직원이 합심한 결과가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룬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뛰며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장애인복지관은 1999년도에 개관, 2009년에 개관 10주년을 맞는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