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나현)은 8월 8일 심리·정서적 안정과 자기돌봄을 위해 21명 어르신 대상으로 대광사(주지 경혜 스님) 템플스테이 체험을 진행했다.천태종복지재단 지역사회 우수사업에 선정된 ‘정심(正心)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템플스테이는 사찰 투어, 공양, 스님 말씀, 단주 만들기, 고구려 북 명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은 일상 속 긴장을 내려놓고 평온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참여 어르신은 “북 체험을 하며 답답했던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들었다. 스님 말씀을 들으며 마음이 차분해졌고, 참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조계종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8월 7일 코레일유통(주)의 후원금 500만 원으로 무더위 속 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 회복을 위한 ‘보양식 DAY’를 개최했다.이날 복지관 지하 1층 식당에서는 코레일유통 임직원 10명이 자원봉사에 동참하여 이용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보양식을 직접 제공하기도 했다.최종환 관장은 “코레일유통의 따뜻한 후원과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에 무더위 속에서도 이용자들의 몸과 마음을 보살필 수 있었다”며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위덕대가 위탁 운영하는 경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경주시센터)는 8월 5일 경주시 화랑마을 화백관에서 ‘함께해요! 저염실천’을 주제로 ‘어린이 영양 Festa!’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경주시 관내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돌봄터 등) 6개소에서 약 120여 명의 아동들이 참여해 나트륨 과잉섭취의 문제점과 실생활에서의 저염실천 방법을 교육했으며, 조별 참여형 영양교육, 저염소금 만들기, 냠냠 영양 오락실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이지현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나트륨 과잉섭취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2013년 12월 개소한 경주시센터는올해 1월부터 관내 어린이 급식소뿐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급식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해 영양 및 위생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이하 재단)은 9월 13~14일 1박 2일간 속초 신흥사에서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신흥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강원 여행’을 테마로 설악의 품에서 피어나는 인연을 맺는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이번 ‘나는 절로, 신흥사’는 남녀 각 10명, 총 20명의 참가자들이 템플스테이 체험을 중심으로 자연 속에서 마음을 나누는 영랑호 산책 데이트, 속초 바다를 배경으로 한 대형 카페에서의 1:1 로테이션 차담, 속초의 명소인 관광수산시장 탐방 데이트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감성 프로그램에 동참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한다.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기 콘텐츠 ‘나는 절로’와 협업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설악산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많은 청년들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나는 절로, 신흥사’는 종교에 상관없이 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에 거주...

조계종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지웅 스님)는 8월 1일 탑골공원 북문 인근에 복지정보 취약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상담 및 연계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복지정보센터’를 개소했다.‘복지정보센터’는 복지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현장 밀착형 상담 거점 공간으로, CJ프레시웨이의 제작 후원을 통해 조성됐으며, 8월 1일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전문상담사 1인과 노인역량활용사업을 통해 선발된 어르신 상담가 ‘탑골복지활동가’가 상주하여 △공공 무료급식 이용안내 △거주지 인근 복지관 프로그램 연계 △기초생활·일자리 등 복지정보 제공 등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지웅 스님은 “복지정보센터는 탑골공원 일대의 복지정보가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설립된 공간”이라며 “단순한 정보 전달 창구를 넘어, 어르신들이 필요한 지원을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

위덕대가 위탁 운영 중인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신정)는 7월 23일 센터 등록 관내 어린이 시설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엄마·아빠 요리교실’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엄마의 정성이 담긴 아기자기 예쁜 간식 만들기(과일모찌·경단) △아빠의 숨은 요리 실력을 발휘한 스키야키 만들기 등 2회 차로 진행됐다. 참여 학부모들은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이신정 센터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가정에서도 저염·저당 식단을 실천하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과 함께 요리에 참여하며 색다른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은 HD현대미포 기능장회(회장 김정규)와 6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을 위해 장난감도서관 테라스 벽화 활동을 실시했다.HD현대1%나눔재단의 후원과 HD현대미포 기능장회 회원 16명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이번 활동에 이어 향후에는 장난감 수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HD현대미포 기능장회 김정규 회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벽화를 보고 해맑게 웃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은 7월 15일 울산둥지 로타리클럽(회장 배재훈)과 연계활동으로 울산 동구 지역 내 위기가구 지원사업 ‘함께 둥지’ 첫 봉사활동을 개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울산 동구 지역 내 위기 1인 가구 세대 및 사례관리 대상 중심으로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으로 선풍기를 세대에 전달했다.‘함께 둥지’ 위기가구 지원사업은 복지관과 울산둥지 로타리클럽과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2025년 7월부터 2026년 5월까지 11개월 간 약 1,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 및 주거환경개선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생필품지원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집수리 및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은 화정주공 경로당과 6월 27일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인 ‘텃밭 나눔으로 함께 소통하기-나눔talk talk 화정텃밭’ 활동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직접 가꾸어 온 감자를 동구에 위치한 아이세상어린이집 원아(6·7세반) 21명과 수확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수확한 감자는 화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 나눔 냉장고’에 기부하여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여 지역 내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은 6월 28일 시니어레스토랑 화정에서 (사)새희망나눔(회장 최강민)과 함께하는 주말 어르신 식사 지원 ‘따뜻한끼’를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사)새희망나눔 회원들의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 156여명을 대상으로 비빔밥을 지원하여 주말 점심식사를 대접했다.(사)새희망나눔은 경로식당이 주말에 운영하지 않는 점을 고려하여 매월 1회 넷째 주 토요일마다 주말 어르신 식사 지원을 통해 고령의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이하 재단)은 7월 19, 20일 양일간 봉선사에서 만남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봉선사’를 개최했다.참가자들은 봉선사로 향하는 단체버스에서 남녀 1대1로 짝을 지어 가벼운 대화를 시작으로 1대1 로테이션 차담, MC 심목민의 레크레이션, 야간 자유 데이트, 스님과의 차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찰음식 명장 1호 선재 스님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연잎밥과 야채 된장, 감자전을 만들며 사찰 음식의 깊은 맛과 향을 오감으로 느끼고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쌓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입재식에서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은 “오늘 모인 참가자들은 전체 신청자 600여 명 중 24명이 선발된 것이 아니라 지구인 80억 명 중 24명이 온 것”이라며 “선택받은 사람들이 모인 만큼 봉선사의 좋은 기운을 받아 소중한 인연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연...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8월 4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금쪽같은 우리의 권리’를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인권의 기본 개념과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함으로써 학대와 인권침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인의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문제를 쉽고 친근하게 풀어내어, 참여자들이 공감하고 스스로의 권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문의 051-271-0560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7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신호중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 자아존중감 증진 프로그램 ‘인사이드 아웃-내 안의 별을 찾아서’를 실시한다.프로그램은 신호중학교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복지관 및 부산 근교에서 총 11회기로 진행되며, 자아탐색활동, 스포츠 활동, 푸드테라피 및 문화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프로그램 참여자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들과 팀이 되어서 경기를 하니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7월 8일부터 15일까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어르신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여름 이불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곰팡이가 피어 걱정이던 이불을 이제는 버리고, 시원하고 깨끗한 이불로 올 여름 편히 잘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명지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수확한 유기농 상추를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했다.전달된 상추는 명지2동 행정복지센터에 조성된 ‘꿈꾸는 옥상 텃밭’에서 재배한 것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껏 가꾸어온 결과물이다. 수확된 상추는 밑반찬과 함께 포장돼 지역 어르신 가정에 전달되었고, 식탁 위에 오른 신선한 채소를 받은 어르신들은 반가움과 고마움을 전했다.명지2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