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11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부양가족지원사업-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7회기로 발달장애인 자녀를 부양하면서 부모의 돌봄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기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복지관련 정보제공 △부모교육(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역할) △애니어그램 성격유형 파악 △명상요가 △미술심리치료 △감정코칭 △원예치료 등으로 이뤄졌다.낙동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부모님들의 돌봄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조계종 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12월 9일 “코레일유통(주)에서 겨울맞이 후원으로 김장김치 150박스를 전했다”고 밝혔다.코레일유통(주)는 ‘우리의 이웃과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09년부터 꾸준히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나눔 활동으로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가정에 6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후원하며 마음을 나눴다. 복지관은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영등포구 내 취약계층 15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코레일유통(주) 이광진 이사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으로 장애인가정의 식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새해를 함께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조계종 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12월 10일 코레일유통(주)과 ‘제4회 다르거나 같거나 인권페스티벌-나로부터, 나를 향해 인권행사’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인권페스티벌은 장애, 종교, 국적, 성별, 나이로 인한 차별성의 문제성을 인식하고 모두의 자유와 권리의 소중함을 존중하기 위한 축제이다.코레일유통(주)는 코로나 이전에는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장애 인권에 대한 캠페인, 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는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한편, 12월 10일, 11일 양일간 열린 인권페스티벌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장애, 이주민, 여성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영바시(영등포를 바꾸는시간)’와 온라인 인권 퀴즈 골든벨. AAC(보완대체의사소통)를 활용한 탈시설 당사자 이야기, 올해의 나나인권 제작 영화 상영, 청년 콘텐츠 영상 상영과 장애 당사자의 인권 공감 퍼포먼스, 축하공연, 인권영화 제작 감독과의 대화 등이...

조계종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은 12월 1일 ‘옥수동 파크힐스 골프동호회(회장 조휴삼)’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옥수동 파크힐스 골프동호회(옥·파·골)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옥수동 파크힐스 아파트에 거주하는 16명의 주민들이 골프동호회를 만들어 스포츠 활동을 즐기면서 기부금도 모아왔다. 올해는 1년 동안 모인 기부금(137만 원)을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전달했다.조휴삼 회장은 “동호회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지속적인 친목을 형성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며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동호회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관음종복지재단(이사장 법명 스님)은 12월 9일 관내 종로구 숭인 1,2동에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스님들과 신도들은 김장배추 1,500kg을 담궈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관음종복지재단 이사장 법명 스님은 “지친 일상이 2년 여 가까이 진행되고 있고, 현재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조그마한 용기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조계종 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주)에서 겨울맞이 후원물품을 전했다”고 12월 7일 밝혔다.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주)는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가정에 필요한 겨울용품인 온수매트와 겨울이불(500만 원 상당)을 후원하며 마음을 나누었다.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영등포구 내 비주택 주거취약계층 20가정에 전달했다.정영남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본부장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이 겨울용품으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에 현 대표이사 원혜 정사가 재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진각복지재단은 12월 2일 오후 3시 진각문화전승원 2층 회의실에서제156회이사회를 열고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에 원혜 정사(대구 불승심인당 주교)를 재선출했다.대표이사로 재선출된 원혜 정사는 “복지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시기에 다시금 진각복지재단의 중요한 소임을 맡겨 주신 것에 감사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재단의 운영 안정성을 더욱 견고히 할 것이며 종사자들의 역량을 더욱 향상시키고 새롭게 코이카와 함께하는 국제구호사업에 최선을 다하여 국내는 물론 국제구호사업에도 초석을 닦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원혜 정사는 진기 54(2000)년 봉은심인당 주교를 시작으로 영광·정지·안산심인당 주교와 통리원 건설국장, 포교국장, 학교법인 회당학원 사무처장, 제13대 종의회 의원, 예경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15대 종의회의원을 맡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

조계종 송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혜공 스님)은 11월 24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바깥활동이 어려워진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랜선 김장 대잔치 ‘비비고! 비비고!’를 실시했다.이번 김장행사는 생활지원사가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줌(ZOOM)을 통해 많은 어르신과 함께 소통하며 김장을 담구는 시간을 가지고, 겨울철 건강 및 영양정보를 제공했다.송산노인종합복지관장 혜공 스님은 “단체 활동이 제한적인 요즘, 랜선 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한 김장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삶의 작은 활력과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조계종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은 11월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어르신 232명에게 김장김치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재단법인 ‘가헌신도재단’의 후원으로 232가정 모두에게 각 1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잠시 떨어져 지냈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부를 전했다.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매년 복지관에서 맛있는 김치를 전달해 줘서 고맙다”며 “이렇게 김치를 나눠 주러 직접 복지관 선생님들이 찾아와줘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3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9개월 간 매주 토요일 지역 내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아이들의 이로운 스마트폰 디톡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교육과 가정 내 생활이 늘면서 미디어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폰에 대한 과의존 문제가 심각해져 스마트폰 등 미디어 기기의 사용습관 및 자기조절 능력 등을 점검하고 건강한 이용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스마트폰 대체놀이 △1:1 가족 개별 상담 △가족 놀이치료 △최종평가회 등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에 대하여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고, 아이 뿐 아니라 부모도 함께 노력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스마트폰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원혜 정사)과 울산 동구(구청장 정천석)는 10월 26일 큰골경로당 2층에 마련된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큰골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큰골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큰골다함께돌봄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며 사회복지 전문자격을 갖춘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주하여 학습지도와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원혜 정사는 “진각복지재단의 다양한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님들은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고, 아이들은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정천석 동구청장은 “큰골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기를 바라며, 부모들이 안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