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석원)가 8월 2일부터 하반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하반기 운영 과정은 영어, 한자성어, 컴퓨터의 정규 학습 프로그램과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건강클라쓰, 스마트폰을 일상에서 활용하기 위한 스마트클라쓰 등의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서울시 성북구에 주소지를 둔 만 60세 이상 구민은 누구나 센터 회원가입 및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코로나19 전염병 방역을 위해 강의실 별 수용 인원을 제한하고 출입자의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확인, 강의실 소독 실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운영한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의 신청 자격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1차 이상 완료한 자로 제한을 두었다.나석원 센터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오랜 기간 외부 활동을 중단한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02-957-9923김보배 기자 84bebe@han...

조계종 신내경로복지센터(관장 최유형)는 7월 23일부터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얼음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연일 폭염주위보가 발효 되는 상황에서도 센터를 찾아주시는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신내오아시스 얼음물 무료 제공’을 시작했다.최유형 관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센터를 찾아와 주시는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얼음물이 더위를 식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으로 개인 물병 사용이 권고 되는 만큼 제공되는 얼음물로 무더위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모두가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 스님)은 7월 14일 치료비지원 대상자 선정심의를 통해 2021년 지원대상자 및 지원 금액을 선정했다.지난 3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제21회 국내·외 난치병어린이지원’ 온라인 모금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올해 모연금액은 총 2억 2천만 원으로 2001년 난치병 어린이지원 사업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금액이 모연됐다.선정심의위원회는 특히 연 1회 진행되는 사업의 특성상 지원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상황을 예방하고자 상시적으로 긴급지원을 할 수 있도록 ‘난치병 어린이 치료기금’을 조성하는 것을 결정했다.이에 따라 영아척수성근위축, 모야모야병 등 다양한 질환을 앓고 있는 18명의 국내 환아에게 총 1억 2,400만 원의 치료비를, 급성림프구성백혈병 등의 치료를 받고 있는 라오스 어린이들의 치료지원에 6,600만 원 지원을 결정하였으며, 3,000만 원의 난치병 어린이 치료기금을 조성했다.복지재단은 선정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난치병 어린이들의 안정적이고...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 스님)은 7월 7일 복지재단 사무실에서 산하기관 시설장 임명장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대표이사 보인 스님은 △의정부시니어클럽 관장 법일 스님 △송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 혜공 스님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 원장 수안 스님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박정숙 관장 △시립목동청소년센터 이재영 센터장 총 5명의 신규 시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보인 스님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각 어린이, 청소년, 노인복지 시설장님들은 무더위 속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조계종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에서는 민·관·사회적경제조직이 함께 지역기반 통합 돌봄체계사업 ‘영롱 프로젝트’를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사업을 위해 7월 5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확장하기 위해 ‘영등포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장애로 인한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다다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조계종 송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혜공 스님)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디지털 소외와 같은 정보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1월까지 ‘찾아가는 청춘 스마트폰교실’을 실시한다.찾아가는 청춘 스마트폰 교실은 스마트 헬퍼(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스마트매니저) 강사가 관내 복지관을 직접 찾아가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며,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관내 유관기관으로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의정부시노인종합복지관 회원과 스마트 헬퍼를 1대 1로 매칭해 스마트폰의 정의, 터치와 누르기의 차이, 환경설정, 기본 어플리케이션의 활용 등 노인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교재로 스마트폰 기초교육을 진행한다.복지관장 혜공 스님은 “스마트 헬퍼의 활동이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 및 해결책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김보배 기자 84bebe@ha...

총지종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석원)가 성북구에서 주관하는 2021년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규모의 최대 금액인 35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석관실버복지센터는 이를 통해 7월부터 ‘60+재능나눔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한다. ‘60+재능나눔 아카데미’ 사업은 신 노년층을 전문화된 영역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형태로 사회에 참여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60+재능나눔 아카데미’는 어르신을 분야 별 전문가로 양성하여 또래 어르신의 학습과 활동을 돕는 지도자로 배출하는 자원봉사 전문교육 프로그램인 만큼 교육 수료 후 양성된 어르신을 ‘석관지니어스봉사단’으로 임명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02-957-9923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