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향기롭게’ 이사장 정여 스님이 추석을 앞두고 9월 23일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을 찾아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세상을 향기롭게’는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부산불교복지협의회 소속 기관 10곳에 각각 100만 원 씩, 1천만 원을 전달했다.낙동종합사회복지관은 전달받은 지원금을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조계종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는 9월 25일 어르신들의 안전한 명절나기를 위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방역키트를 전달했다.방역키트는 KF94마스크, 손 소독제, 손 소독 물티슈, 마스크 파우치, 마스크 스트랩, 핸드워시로 구성됐으며, 총 100박스를 제작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방역키트 전달은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후 안전거리를 두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손편지를 작성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조계종 신내경로복지센터(관장 오철우)는 추석을 맞아 중랑구 어르신을 위해 9월 25일 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추석행사 ‘사랑의 우체통’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나눔’을 진행했다.이번 추석행사 ‘사랑의 우체통’은 명절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만남 대신 마음을 표현하자’는 목적으로 센터 어르신들이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지인에게 감동편지를 작성하고, 센터가 우체통이 되어 사연을 접수받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사연은 사연의 주인공에게 감동편지와 함께 추석선물세트 배송했다.또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샴푸, 치약 등 위생에 필요한 생필품 키트를 배분했다.신내경로복지센터 오철우 관장은 “다가오는 2020년 추석명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만남이 자제되어 명절의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마음을 표현하고, 나눔으로 따듯한 명절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보배 기자 ...

(주)꼬무신(대표이사 탁관진)이 9월 18일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 스님)에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1억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꼬무신은 한국 고유의 신발인 고무신의 전통적 아름다움을 담아 친환경적 소재를 사용해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의 두 발을 지켜주는 아동 신발 ‘꼬무신’을 제작하는 유아 브랜드 전문기업이다.탁관진 대표이사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전국적인 나눔을 펼쳐오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을 알게 되었다”면서 “추석을 앞두고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나눔을 이어가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복지재단 상임이사 보인 스님은 “어린 시절 신었던 고무신이 아름답게 다시 태어났다. 재단에 운영하는 40여개의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의미 있는 추석선물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해 기꺼이 마음을 내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9월 15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사전에 접수받은 지역주민 33명을 대상으로 차량안전을 위한 무상점검을 진행했다.이날 무상점검은 (주)기아자동차 사하지점 소속 전문정비사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기본적인 차량점검은 물론 공기압체크, 워셔액보충, 윈도우 브러쉬 교체 등의 소모성 부품도 무상으로 교체했다.참여한 지역주민은 “복지관에서 무상으로 점검해주니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어 너무 좋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점검해주신 정비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녹산로타리클럽(회장 유관호)이 9월 14일(월)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정(情) 한가득’ 행사에 후원금·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받은 후원금·품은 추석 명절을 맞이한 지역 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제공되는 반찬, 과일, 다과 등이 담긴 키트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 보은노인전문요양원(원장 정숙영)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비대면 독서활동’을 전개하고, 릴레이 리뷰집을 엮었다.요양원 측은 “지난 3월 요양원 1층 입구에 ‘보은문고’를 개설하고 직원 56명이 모두 동참한 가운데 꾸준히 독서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심신의 불안과 두려움이 넘쳐나는 요즘, 요양원 어르신과 직원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시작한 비대면 문화 활동이 요양원의 새로운 독서문화를 정착시켰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리뷰집은 경정 총인예하의 ‘그대 돌아갈 곳이 있는가’, ‘여기 무엇을 하고 있는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등 3권과 대구 길상심인당 주교 성제 정사의 ‘너도 그래? 나도 그래!’를 대상으로 전 직원들이 4월부터 7월까지 책 속 공감 내용을 선정해 각자의 다양한 삶의 방식을 적용해 자신의 느낌을 진솔하게 기록한 것이다.서재순 요양보호사는 “책을 통해 그동안 마음의 욕심 때문에 너무 힘들게만 살아 온 세월에 부끄러움을 느낀다”며 “이제는 과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