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달빛둥지(시설장 김한나)는 따뜻한 봄날을 맞아 3월 29일 한국가정법률사무소와 함께하는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봄 나들에서는 튤립축제로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에버랜드에서 자녀와 함께 사진도 찍고 다양한 동물 구경도 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한국가정법률사무소 지원으로 출생신고, 양육비청구, 친자확인, 면접교섭 등 한부모라면 누구나 자녀 양육을 하며 부딪치게 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교육과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달빛둥지는 “앞으로도 홀몸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님들과 아이들이 시설에서 생활하는 동안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 노인대학 푸른학당에서 임원단 및 회원들과 행복가득 꽃 화분 심기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대학 회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복지관 주변 전경을 밝은 분위기로 변화시켜 지역사회 환경을 정화하고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한다.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측은 “미세먼지 등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화분 심기를 통해 환경을 정화하는 데 일조하여 식목일의 취지와 목적을 다지고자 한다”면서 “또 노인대학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만큼 서로 협력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 스님)은 3월 21일, 22일 양일간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사회복지시설의 신규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2019년 신규입사자 연수’를 개최했다.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총 6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종단과 재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불교사회복지 실천가로서의 기본 마인드를 함양하고, 사회복지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인 스님은 “사회복지의 일선에서 나의 행복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서 살아가며 사회의 치유를 위해 험난한 여정을 걸어가는 사회복지사들이 그 자긍심과 기쁨을 갖고 맡은바 역할을 당당하게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참가자들은 한국팔로워십센터 이준의 대표의 ‘리더를 만들어가는 팔로워들의 힘’, 전등사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남룡 스님의 불교교양 강좌, 마곡사 포교국장 경률 스님과 마곡사 순례, 경희대 박숙경 교수의 인권 강의와 친목을 다지는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에 동참...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정 권기철)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리더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각 동별 복지의제를 발굴하여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민관협력사업은 ‘2018년 사랑의 모금회 민관협력 배분사업’에 선정되어 민·관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한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강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동의 특색 있는 시범사업 추진 활성화에 도움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낙동강라이온스클럽(회장 박찬영)은 2월 21일 낙동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해 쌀 320kg과 비타민 등이 담긴 13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기부된 후원물품은 낙동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각 가정에 전달됐다. 박찬영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2월 26일 강서구 신호동 내에 있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복지 상담소를 실시했다. 맞춤형 이동복지 상담소는 경로당 순회 방문 상담으로 위기 가정 발굴 및 생활 실태, 욕구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강서시니어클럽, 강서구보건소, 녹산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사업소개, 고충 상담, 일자리 안내, 혈압체크 등을 진행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3월 9일 ‘새끼손가락 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새끼손가락 동아리’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장애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동아리를 형성하여 장애자녀와 함께하는 요리활동, 선진지 견학, 지역 내 장애자녀 부모 초대교육 등 품앗이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으로 장애 자녀와 부모들 간 첫 만남이 이루어졌으며, 친목을 위한 가족 소개와 함께 요리 실습을 위한 카나페 만들기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부모는 “공통적인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가족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다”며 “이번 기회로 자녀를 조금 더 이해하고 부모로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학습하여 의미 있고 값진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

신내경로복지센터(관장 박미정)는 3월 8일 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중랑구 보건소와 연계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 ‘관절튼튼 신바람 건강교실’ 특강을 진행했다. 이 날은 1회기 오리엔테이션으로 어르신 개개인의 혈압, 혈당 및 여러 가지 운동능력을 측정해 보았으며 이는 마지막회기에 재측정하여 어느 정도의 호전이 있는지 비교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요통, 치매 등 다양한 질환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간단한 박수요법 등을 배워보고 평소에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총 12회기로 계획된 이번 특강은 앞으로 매주 금요일 10시 센터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치매, 고혈압, 영양, 당뇨, 구강, 약물, 웃음 등 다양한 주제로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이 강의 및 관련운동으로 진행된다. 박미정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어르신 스스로 현재의 건강상태에 관심을 갖고 평소에 할 수 있는 운동요법을 습득하고 꾸준히 실천하여 건강...

진각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달빛둥지(시설장 김한나)는 최근 세림복지재단 지원사업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노후 된 가구와 가전 교체, 시설 방수 등 기능보강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보강사업을 통해 엄마와 아이의 잦은 입·퇴소로 쉽게 고장이 나거나 유아들의 낙서로 인해 더러워지는 가구를 새것으로 구입하고, 입소자들의 따뜻한 겨울과 시원한 여름을 위해 보일러와 냉·난방기를 교체했다. 또한 비가 오면 물이 벽으로 스며드는 곳에 방수공사를 실시하고, 어두웠던 마당에 조명을 추가 설비하여 엄마와 아이들이 무섭지 않고 잘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달빛둥지 측은 “홀몸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님들과 아이들에게 따뜻한 집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