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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으로 위기 맞은 어르신에 보증금 전달"
진각복지재단의 위기가정지원 사업인 ‘진각복지 119’는 최근 전세임대주택 입주에 선정되었으나, 보증금 350만원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김00 어르신의 보증금을 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지원했다. 김00 어르신은 십여 년이 넘는 시간동안 여성 집결지에 있다가 포주에게 맡긴 돈을 거의 받지 못한 상태로 탈출하여, 청소일로 생계를 유지하며 자립하고자 의지를 가지고 생활했다. 그 사이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어 지원도 받았으나, 병을 얻어 월세와 난방비, 생활비가 체납되면서 위기 상황이었다. 이에 주거복지센터가 전세임대주택을 안내하여 선정되었으나, 입주에 필요한 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주거복지센터에서 진각복지 119의 지원을 신청하였고, 주거복지센터에서는 150만원 지원 및 이사비 일부를 지원하고, 진각복지 119에서 100만원을 지원하여 어르신이 이사를 갈 수 있도록 도왔다. 이사를 마친 김00 어르신은 “그동안 막막해서 잠도 못 잤는데 주위에 이렇게 도움을 주는 분들이...
2018-08-13
폭염 해소하는 시원한 얼음음료 나눔
기록적인 폭염으로 대한민국이 뜨겁게 달궈진 가운데, 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광동제약이 운영하는 시원한 나눔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원한 나눔 프로젝트는 인사동 사거리에 위치한 전법회관 1층에 무인 냉동고를 설치하고 음료를 제공하는 나눔 프로젝트로, 교통경찰, 환경미화원, 택배기사 등 시민의 편의를 위해 폭염 속에서도 거리를 누비는 고마운 이들에게 시원한 음료수를 통해서나마 고마움을 전하고자 2017년부터 진행됐다. 최근 상승하는 기온과 함께 이용빈도가 증가해 하루 평균 100병 이상의 얼음 음료가 전해지고 있다. 시원한 나눔 프로젝트의 이용자들은 “폭염에 몸과 마음에 훌륭한 청량수가 되었다. 지친 일상의 갈증을 시원하게 달래주었다.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광동V라인 옥수수 수염차와 야관문차 야왕 등 총 2천병을 후원한 광동제약은 “갈증해소 뿐만 아니라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얼음 음료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
2018-08-13
낙동종합사회복지관, 영어홈스쿨 수료식 진행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7월 17일 오전 10시 자활사업으로 진행된 ‘fun! fun! 영어홈스쿨’ 수료식을 진행하였다.fun! fun! 영어홈스쿨은 부모역량강화 수업으로 ‘엄마표 영어수업’에 관심 있는 수강생들을 모집하여 5월부터 매주 화, 수에 진행 된 수업으로 이날 수업에 참여한 17명의 수강생들이 수료식과 더불어 발표수업이 마련됐다.이날 수료한 한 수강생은 “4살짜리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 처음 수업에 참여할 땐 막막했지만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는 스킬을 배워 집에서 직접 시연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07-30 16:54:47
경일고 가족봉사동아리와 ‘추억의 영화관’ 실시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7월 21일 경일고등학교 가족봉사동아리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안겨드리기 위하여 ‘추억의 영화관’을 실시했다.이날 ‘추억의 영화관’으로 노년의 사랑 이야기와 가족애를 다룬 ‘장수상회’를 관람하고, 낙동극장 매점을 차려 옛날교복을 입은 가족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어르신들께 구운 계란, 사이다, 미숫가루, 옛날과자, 아이스께끼 등을 나누었다.복지관 관계자는 “과거 영화를 보러 가셨을 때의 회상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가족봉사동아리와 함께 이번 활동을 꾸몄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07-30 16:53:30
설정 스님, 난치병 어린이 찾아 치료비 전달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설정 스님)은 7월 25일 오후 2시 종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지선)를 방문해 난치병 어린이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복지재단은 지난 6월 22일 난치병 어린이 치료지원 대상자 선정심의를 통해 국내 및 라오스의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총 1억 5천 500만 원의 치료비 지원을 결정했다. 각 사찰 및 복지기관을 통해 대상자에게 치료비를 전달하는 한편, 25일에는 총무원장스님이 직접 난치병 어린이를 만나 치료비를 전달하고, 쾌유를 발원했다.난치병 어린이 지원 대상자를 대표하여 기금을 전달받는 박해룡(8세) 어린이는 2017년 3월 소아당뇨 1형을 진단받고, 하루 2번의 인슐린 주사와 4번의 혈당검사를 하며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베트남 출신 어머니와 월세방에서 단둘이 살고 있는 박해룡 어린이는 성인당뇨보다 더 꼼꼼한 관리가 필요해 마음껏 먹지도, 뛰어 놀지도 못하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김보배 기자 84bebe...
2018-07-30 16:46:59
제6회 전국실버시낭송대회 개최
대구 보은노인전문요양원(원장 정숙영)과 현대문학신문·열린시서울이 공동주최한 제6회 전국실버시낭송대회가 7월 17일 보은노인전문요양원에서 개최됐다. 보은노인전문요양원 정숙영 원장 축사를 시작으로 열린 대회에는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구노인복지시설협회 회원기관 15곳에서 어르신 24명이 출전했다. 대회 시상은 ‘요양원부`, `양로원부`, `재가부` 각 파트별로 대상, 금상, 특별상, 인기상 부문으로 나누어서 시상했으며, 뇌졸증, 치매 등으로 발음이 어눌하거나 암송을 하지 못해도 평가항목별로 배점하고 공정하게 심사하여 참여 기관의 만족도가 높았다.보은노인전문요양원 측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의 기틀을 마련하고, 시 낭독을 통해 어르신 자신의 감정 표출과 정서적 안정 및 성취감 획득 도모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07-30 16:40:38
조계종복지재단 회계담당 직원 6억 3천여 만원 횡령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하 복지재단)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이 4년에 걸쳐 6억 3천여만 원의 운영비를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이에 복지재단은 7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회계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이 2014년 9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약 6억 3천여만 원의 운영비를 횡령한 사실을 지난 7월13일에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복지재단에 따르면 내부 감사에서 회계관리의 문제점을 지적 받아 전반적인 회계점검과 정비 과정에서 운영비 일부가 전임 회계담당자에 의해 횡령되었음을 확인했으며,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현재 재단 감사를 통한 감사권 발동 및 외부추천 감사를 통한 회계감사와 총무원 감사국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조사 중에 있다. 횡령금은 대부분 쇼핑이나 미용 등 개인적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복지재단은 “횡령 사실을 확인한 후 즉시 문제 직원에 대해 직무를 정지시키고, 횡령금에 대하여는 환수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며 “횡령금 환수와는 별도로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하여 횡령 당사자...
2018-07-24 17:22:10
아동·청소년 캠프 ‘삼시세끼’ 개최
서울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인국)은 7월 20일, 21일 양일간 사례관리 대상 아동·청소년 13명과 함께 경기도 가평 일대에서 카라반 캠프를 진행했다. ‘삼시세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아동들이 조별 활동을 통해 재료 준비부터 음식 조리까지 식사를 직접 준비하고 해결했다. 또한 레크레이션 활동, 수영장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요리를 하는 것이 처음이라 서툴고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니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이 되도록 노력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07-23 16:15:56
밤나무골 시장 대상 ‘찾아가는 주민공청회’ 진행
서울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인국)은 7월 4일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복지관 인근 밤나무골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공청회’를 진행했다.이번 공청회는 지역주민 의견 수렴의 기회를 갖고자 진행됐으며,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의 비젼인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변화를 창조하는 파트너‘로서 지역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공청회에는 상인 20여 명이 참여해 1시간 30분가량 의견을 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관 운영 및 사업에 대한 참여를 통해 의견 제시 및 직접적인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청회에 참여한 상인들은 “월곡동에 오래 살았지만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곳이 별로 없었는데 오늘 이렇게 들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월곡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밝히는 행복파트너로서 마을공동체 형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07-18 17:18:19
복날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삼계탕 지원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하월곡동 진각문화전승원 옆길(동덕여대 오거리~동덕여대 입구)에 어르신들로 넘쳐났다. 지역 사회에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고자 결성된 월사모(월곡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2010년부터 매년 이맘때쯤이면 지역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엔 이런 뜻을 함께하고자 7월 8일 서울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인국)과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길정수)이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이들 복지관은 지역 사회에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고자 결성된 월사모(월곡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서울 하월곡동 진각문화전승원 옆길(동덕여대 오거리~동덕여대 입구)에서 진행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건강 당부를 잊지 않았다. 또,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초복을 맞아 원불교 송천교당과 함께 인근에 위치한 SHVILL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2018-07-18 17:16:41
2018 교육문화 무료특강 진행
서울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인국)은 7월 13일 교육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여가생활을 돕기 위한 무료특강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무료특강 ‘천연모기퇴치제& 퓨저 만들기’는 성북구 내 지역주민의 봉사활동 조직인 ‘성북지킴이’와 연계하여 2년째 진행 중이다. 이날 무료특강에는 아동 및 학부모, 어르신까지 지역주민 20명이 천연재료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천연모기퇴치제, 디퓨저를 직접 만들며 즐겁고 재밌는 특강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교육문화팀은 지역주민들의 사회문화적 교양교육과 여가선용을 위해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아동부터 성인까지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문화 무료특강’은 7월 20일에 1회기 더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문화 무료특강을 통해 월곡종합사회복지관 내 교육문화 프로그램 홍보와 지역주민의 여가문화프로그램 제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
2018-07-18 17:14:27
어르신 정서지원프로그램 ‘다 함께 차차차’ 실시
서울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인국)은 7월 18일 복지관 3층 조이존에서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친밀감 형성을 위한 정서지원프로그램 ‘다 함께 차차차’를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정서지원프로그램으로 아이스 브레이킹 및 손 체조, 서로 얼굴 그려주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손 체조 찌개박수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서로 얼굴 그리기 활동을 통해 상대방을 표현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친밀감 형성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07-18 17:12:29
다문화가정 어린이 대상 운동회 실시
월곡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성북외국인근로자센터는 7월 7일 월곡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한국역사문화체험 5회기 활동으로 운동회를 실시했다. 한국역사문화체험 운동회는 DB재단 대학생 봉사단과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들의 협동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총 4개의 활동(장애물 달리기, 달리기 후 사탕 먹기, 필드하키, 축구)으로 진행됐다. 먼저 1교시에는 참여자의 흥미를 증진시키기 위해 장애물 달리기활동을, 2교시는 달리기의 난이도를 높인 달리기 후 밀가루 속에서 사탕을 찾아서 먹는 게임을 진행했다. 3~4교시는 필드하키, 축구활동을 하며 참여자들의 협동심과 소통능력을 길러 줄 수 있는 활동을 펼쳤다. 한국역사문화체험의 다음 회기는 9월 어린이대공원탐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 의지를 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운동회와 같은 프로그램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07-18 17:12:04
백운초와 100인 원탁회의 개최
대전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규)은 7월 13일 대전백운초등학교와 함께하는 ‘100인의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괴정중학교, 대전괴정고등학교에서 후원하고, 대전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전백운초등학교, 서구노인복지관과 함께 마련한 이날 원탁회의는 어린이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대등한 관계에서 공평하게 발언하여 참여권을 증진하고, 아동들이 살기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백운초등학교 학생 116명이 참여한 이날 원탁회의는 ‘행복한 마을, 안전한 학교’라는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 김성규 관장은 “행복한 우리 마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찾고 함께 좋은 마을을 만들자”며 격려했다. 대전 백운초 이영주 교장도 “원탁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모아 어린이들이 행복한 마을, 즐거운 학교생활이 가능하도록 학교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07-17 16:11:02
조계종 복지재단에 난치병 치료비 전달
마음치유학교 교장 혜민 스님과 마음치유학교 봉사단이 7월 13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400만 원을 전달했다. 마음치유학교 봉사단이 올해 3월부터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급식봉사활동을 하며 보다 의미 있는 나눔을 하고자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기금으로 재단에 쾌척했다.이날 혜민 스님은 “봉사와 후원이 결합된 의미 있는 활동이 다양한 형태의 자비나눔 프로그램으로 지속되었으면 한다”며 마음을 모아준 봉사단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난치병 어린이들의 쾌유를 발원했다.한편, 지난 4월 28일 조계사에서 ‘18회 난치병 어린이 돕기 3000배 철야정진’을 봉행하고 6월까지 치료비를 모연한 사회복지재단은 선정심의를 통해 국내 17명과 라오스의 난치병 어린이 6명 및 난치병 쉼터운영을 위한 기금 총 1억 5천 500만 원을 지원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07-17 09:3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