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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실버, ‘건강·싱싱 채소 옥상텃밭’ 진행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용석·서울시 성북구 예술길 72)는 9월 19일 15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싱싱 채소 옥상텃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옥상텃밭 프로그램은 성북구청 2017년 옥상텃밭 조성희망기관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것으로 센터 어르신들에게 가을작물인 배추, 무, 치커리, 상추 등 총 4가지의 텃밭을 분양했다. 석관실버복지센터는 “옥상텃밭을 통해 농작물을 함께 가꾸고 나눔으로써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상호 교류의 시간이 됐다”면서 “참여 어르신들이 ‘나중에 농작물을 다 수확하고 고기 파티해요’라며 기대했다”고 전했다.
2017-09-26 17:31:10
경희대 블링블링과 ‘바른 식생활 프로젝트’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용석·서울시 성북구 예술길 72)는 9월 25일 센터어르신을 대상으로 ‘바른 밥상 밝은 100세 블링블링 바른 식생활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지원하는 경희대학교 아동가족학과 동아리 블링블링의 바른 식생활 프로젝트로 ‘푸근한 잠을 위한 맛’을 주제로 수면에 이로운 음식, 수면에 해로운 음식, 손바닥 지압점, 레시피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또한 바른 식생활에 대한 홍보물과 스티커 배부와 부착하여 유치원에 화분을 기부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석관실버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센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9-26 17:30:29
대전장애인보호작업장, 지역 플레이마켓 동참
대전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장인국·대전시 대덕구 한남로 123)은 9월 17일 대전문화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플레이마켓’에 동참해 시설 홍보와 자체생산품인 천연비누 향기마을(2017년 KC인증), 소이캔들, 디퓨저 등을 판매했다. 이날 얻어진 판매수익금은 전액 시설이용자(훈련장애인 20명, 근로장애인 10명)의 훈련비로 환원될 예정이다. 장인국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업장의 자체생산품인 ‘향기마을’의 판로를 개척해 장애인들의 인권비 상승을 도모하고, 사업안정화를 통해 장애인 자립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면서 “현재 판로가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지속적인 홍보방안으로 홈페이지 활성화와 페이스북 등 SNS 활용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대전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 능력 및 직무기능 향상 훈련 등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장애인으로의 전환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을 도모하고 있다. 대전=전현주 기자 92...
2017-09-22 17:33:19
청솔마을 지역주민 어울림 한마당 열린다
천태종복지재단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은 9월 29일 청솔마을6단지 내 주차장에서 ‘제5회 청솔마을 지역주민 어울림 한마당’을 실시한다. 올해 5회째 맞는 ‘한가위 맞이 대축제 지역주민 어울림 한마당’은 지역 내 기업체 및 유관단체, 상점, 개인의 후원 및 자원봉사자를 통해 만들어 지는 행사로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 후에는 지역주민 모두에게 무료로 장터국밥을 나누며 생활용품, 각종 의류, 신발, 장난감 등 다양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사랑나눔 바자회와 먹거리장터, 떡메치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천연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김장나누기, 긴급의료비지원, 장학금지원 등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7-09-18 17:20:06
대경티엠에스서 청소 재능기부 받아
보은노인전문요양원(원장 정숙영·대구시 서구 국채보상로 81안길 8)은 9월 13일 (주)대경티엠에스로부터 청소 재능기부를 받아 요양원 강당 청소를 실시했다. 대경티엠에스는 대구은행의 행우회가 지역민의 고용확대를 위해 설립한 회사로 대구 지역에 소재하는 모든 기관 및 기업을 위해 종합적인 인력 아웃소싱(인재파견, 아파트종합관리, 시설경비, 환경미화 등)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경티엠에스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고, 보은노인전문요양원 입소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줬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대경티엠에스 최민호 대표는 “청소라는 작은 실천으로 큰 나눔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정숙영 원장은 “90여명의 어르신께서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하실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2017-09-18 17:17:57
일상의 삶을 예술로 승화하여 건강한 노년을 만들다
슈퍼시니어 신나는 무용한마당 현장학습 장위실버복지센터(센터장 박조민·서울시 성북구 장위로 46길 57)는 6월 16일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슈퍼시니어 신나는 무용한마당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무용반은 현재까지 4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꾸준한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무용 활동을 통하여 일상의 삶이 예술로 승화되어 신체적, 심리적으로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무용 수업은 매주 금요일 마다 진행된다. 지난 16일에는 무용에 대한 수강 어르신들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정동극장에서 펼쳐지는 ‘련:다시 피는 꽃’ 무용 공연을 관람하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설화를 모티브로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선보인 ‘련:다시 피는 꽃’은 한국 군무의 진수를 전하는 일무와 왕실 번영을 기원하며 왕과 왕비가 직접 추는 태평무, 우리 전통악기 주발과 손복이 어우러진 매우 고풍스러운 공연이었다. 공연 관람 후 저녁 식사와 소감...
2017-09-15 10:16:27
이주외국인 모여 한마음으로 축제 즐겨
제7회 서울시외국인근로자센터 체육대회가 9월 10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서울시 6개 외국인근로자센터이를 이용하는 외국인근로자 및 이주외국인,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북외국인근로자센터(센터장 길정수·서울시 성북구 오패산로 16길 23)가 주최했다. 체육대회는 각 센터별 끼를 발산하는 입장 퍼포먼스와 함께 선수단 입장, 치어리딩 축하공연, 선수단 선서 등 화려한 개회식과 함께 시작됐다. 6개 외국인근로자센터 선수단이 참여하는 경기로는 △신발멀리던지기 △볼풀 던지기 △협동의자 △풍선유도 △물풍선 받기 △줄다리기 △대동놀이 등 7가지 종목과 함께 투호놀이, 윷놀이 게임 등 풍성한 이벤트 게임이 진행됐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장에는 외국인근로자 및 이주외국인들을 위해 노동인권회관에서 산업 안전 보호구 체험 부스를, 그리고 성북중앙병원에서 의료상담 특별부스를 운영하여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도 제공됐다. 뿐만 아니라 풍선아트, 페이...
2017-09-15 10:00:18
경희대 블링블링, ‘어르신 자서전’ 쓰기 재능기부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용석·서울시 성북구 예술길 72)는 9월 8일 경희대 블링블링 동아리 자서전쓰기 프로그램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자서전쓰기 프로그램은 총 6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경희대학교 블링블링 동아리와 연계하여 자서전 설명회, 자서전 소재 및 주제선정, 자서전 원고 작성, 출판기념회 등으로 총 8회기동안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리 대학생과 센터 어르신의 1:1매칭으로 어르신이 살아온 인생에 대한 자서전을 작성하며 인생을 공유하고 세대가 서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석관실버복지센터는 “이번 자서전 발간을 통해 세대 및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자아존중감 향상 및 미래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7-09-12 17:20:18
태고종 염불사, 백중맞아 수락양로원에 공양
수락양로원(원장 이주묵·서울시 노원구 동일로250길 44-142)은 9월 4일 태고종 염불사(주지 호명 스님)의 도움으로 백중맞이 불고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매년 백중날이면 염불사에서 신도들과 함께 불고기를 준비하여 사찰 옆에 위치한 수락양로원을 찾아 어르신을 위해 식탁에서 바로 불고기를 대접해주는 봉사활동과 공양미를 기증하고 있다. 수락양로원은 “항상 어르신들의 안녕을 염려해주시는 염불사 주지 호명 스님과 신도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17-09-12 17:17:52
용문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 대상 ‘기체조’ 실시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규·대전시 서구 계룡로 626-1)은 9월 4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선용을 돕고자 2017 지역주민 건강강좌 ‘기체조’를 실시했다. 기체조는 명상호흡, 단전호흡, 웃음명상 수련 등으로 아랫배 단전까지 깊이 호흡할 수 있도록 도와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활동이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2017 지역주민 건강강좌 ‘기체조’는 9월 4일과 11일 총 2회 무료로 실시되었으며, 향후 참여자의 의견과 만족도에 따라 정규프로그램으로 개설될 예정”이라면서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2017-09-12 17:16:56
장위실버복지센터 어르신 실버카 지원
장위실버복지센터(센터장 박조민·서울시 성북구 장위로 46길 57)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실시된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원 ‘노인 이동편의를 위한 실버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실버카(보행보조기)는 센터 회원 어르신 2명에게 전달됐다. 실버카를 받은 어르신은 “최근 들어 몸이 더욱 좋지 못했는데 실버카 사용으로 거동이 편하고 너무 감사하다”, “실버카의 도움으로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고 마음이 든든하다. 정말 감사하다”고 각각 소감을 전했다.
2017-09-12 17:15:27
월곡복지관, ‘맘씨좋은 소방관’ 후원물품 전달
성북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오영환 후원자는 2017년부터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길정수·서울 성북구 오패산로 16길 23)의 저소득 아동에게 정기적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오영환 후원자는 ‘어느 소방관의 기도’의 저자로, 인세로 발생된 수익금을 노인, 아동, 청소년 등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에게 사용되도록 하고 있다. 지난 5월초에는 후원금으로 ‘소원 성취사업’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했으며, 이번 8월에도 후원금을 통해 ‘맘씨 좋은 소방관 아저씨’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측은 “오영환 후원자의 기부는 단기성이 아니라 후원을 전달받는 대상들에게도 지속적인 후원이 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2017-08-31 10:25:15
낙동복지관, 강서구 다문화가정 ‘Family day’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부산시 강서구 순아강변길 5)은 8월 26일 강서구 삼성퍼팩트볼링장에서 2017 강서구 다문화가정 Family day ‘볼링 day’를 실시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다문화 가족과 강서구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볼링 day’는 볼링 강습에 이어 볼링대회를 실시했다. 볼링강습을 받을 때는 어설프게 시작했지만 가족 대회를 실시하자 프로 볼러처럼 열띤 대회가 펼쳐졌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 측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7-08-31 10:21:52
청춘어울림 사진반 미술관 관람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현해영·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141)는 8월 21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청춘어울림 사진반’의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라이프사진전을 관람하고, 전시회 관람 후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관 관람은 도슨트의 설명을 들은 후 각자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사진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율적 관람을 통해 수강 어르신의 문화예술에 대한 견해를 넓히고 사진에 대한 관심도 및 학습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한편, ‘청춘어울림 사진’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복지기관(노인분야)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씩 진행하고 있다.
2017-08-31 10:19:11
선재누리, 입주가족과 지역주민의 화합여행
부자가정생활시설 선재누리(원장 노향태·서울시 성동구 무학로 4길 21)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영월에 있는 동강씨스타 리조트로 입주가족 여름나들이를 다녀왔다. 여름나들이에는 입주자와 지역주민 등 총19명이 참여해 청령포 단종유배지와 고씨동굴 관람과 스파와 수영을 즐기며 더운 여름의 피로를 날리고, 저녁에는 바비큐파티를 하여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더운 여름의 피로를 날리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참여자 박 모씨는 “퇴소하고 입주 가족들이 그리웠는데 여름 나들이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와 힘을 주셔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다른 입주자는 “나들이 내용이 알차고 좋았으며 가족간의 소통과 1박 2일 동안에 자녀와 대화도 많이 하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어 마음이 편하고 행복했다”며 “입주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충분히 접하지 못했던 활동을 다양하게 체험하고 이러한 경험들이 아이들에...
2017-08-31 10:18:38